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와 발맞춰 식품 위생업소(일반음식점 912개소)에 친절 응대 5대 수칙(인사 친절·자리안내 친절·주문 친절·제공한 음식 설명 친절·계산 친절)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남해를 방문할 가족, 향우 및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남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5대 수칙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업주들 스스로가 포스터를 업소 내 부착하고 직접 서명함으로써 친절 응대 5대 수칙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현재 남해군에서 집중 전개 중인 남해형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식품위생업소 관광 이미지 향상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품 위생업소에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를 활용한 재활용이 가능한 손님용 위생앞치마 및 위생 행주를 지원한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위생업소 친절 응대 5대 수칙과 남해형 3려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두 캠페인이 시너지 작용을 일으켜 남해군 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