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특화 농작물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경상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2개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105명(경상남도)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경상국립대학교 4개 전공(농산물 가공 △ 한우생산가공 △ 시설딸기 △ 시설작물보호),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1개 전공(스마트 팜)이다.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40시간, 1년 과정으로 이론강의 및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 250만원 중 80%인 200만 원을 경남도와 남해군에서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이번 교육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2월 21일까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