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실시

  • 등록 2025.02.07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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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눈은 내가 치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합천군 관내 대설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제설작업을 실시해 지역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부터 7일 내린 눈과 함께 강추위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단원을 긴급 소집해,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등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대비하여, 굳은일을 도맡아하시는 방재단원분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항상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활동 불편화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2007년 결성된 단체로, 합천군 관내 44명의 단원을 두고 있으며, 각종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발생 시 복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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