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남성의용소방대, 위기청소년 가정에 후원물품

  • 등록 2025.02.11 1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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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가정에 쌀·라면 330만원 상당

 

경남일간신문 | 양산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양산시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3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서 의용소방대원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산남성의용소방대 허수 대장은 “어려운 청소년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가정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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