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개학기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유해 위험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 등록 2025.02.25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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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개학기 어린이 안심 통학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거제시는 개학기를 맞아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집중단속반을 운영해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의 불법·위험 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정비대상 광고물은 학교주변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광고물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 현수막,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가 금지된 정당현수막 등이다. 그 외 추락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등을 점검해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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