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 기탁

  • 등록 2025.04.09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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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균, 부녀회장 이옥순)는 지난 8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및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균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지역사회의 단합된 힘과 이웃들의 관심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경진대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재생비누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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