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아이코리아 하동지부,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손길

  • 등록 2025.04.24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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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면 산불 피해 경로당에 300만 원 상당 위로 물품 전달

 

경남일간신문 | 여성 봉사단체 아이코리아 하동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3일, 아이코리아 하동지부는 옥종면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3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준비해 피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재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정희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다시 미소를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여성단체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복지, 가족 지원,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지부 역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하동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재해나 긴급 상황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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