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남해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하세요!”

  • 등록 2025.07.17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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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60세 이상 군민(1965년 이전 출생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60세 이상 세대에서 면역력 저하로 인해 다수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신경염증 및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발병 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많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대상포진의 발병률 50% 예방, 신경통 발생률 60% 감소 효과가 있으며,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사람의 경우 치매 발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해군 보건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약품비를 1회 지원하며, 지난해와 달리 생백신 금기자(면역저하자 등)를 위하여 사백신 접종 2회 중 1회도 지원하고 있다.

 

접종절차는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력 확인 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일반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 방문 후 접종력 및 대상 여부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시행비 본인부담금 발생)

 

곽기두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감소시켜 남해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시 남해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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