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극한호우 폐기물 처리에 김해·창원 힘 보태

  • 등록 2025.08.14 10:50:32
크게보기

경남환경 등과 수거 지원 나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폐기물 수거 처리에 김해시청과 창원시청, 경남환경이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많은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청은 15명, 3.5t 덤프트럭 4대, 5t 집게차 4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경남환경은 2명, 15t 덤프트럭 1대, 5t 집게차 1대를 창원시청은 10명, 5t 및 25t 덤프트럭 3대, 5t 집게차 1대 등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극한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Copyright @경남일간신문.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동3길 15 등록번호: 경남,아02375 | 등록일 : 2018.04.04 | 발행.편집인 : 최세명 | 전화번호 : (055)941-0480 Copyright @경남일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