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 등록 2025.08.21 11:30:09
크게보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9월분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것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감면대상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를 신고하여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이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피해를 입은 농지나 건물이 소재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Copyright @경남일간신문.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동3길 15 등록번호: 경남,아02375 | 등록일 : 2018.04.04 | 발행.편집인 : 최세명 | 전화번호 : (055)941-0480 Copyright @경남일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