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지방세 감면’ 완료

  • 등록 2025.10.28 10:30:06
크게보기

2025년 부과분 재산⋅자동차⋅주민세 등 2700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2025년 부과분 지방세’ 총 2700건, 1억 6000만 원을 감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피해를 본 주택과 건축물, 토지, 사업장의 주민세 사업소분(기본세율만) 및 침수로 인해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자료를 바탕으로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했고, 피해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

 

10월 중에 기 납부자에게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미 납부자에게는 감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세와 자동차세는 진주시 세무과 시세팀, 재산세는 진주시 세무과 재산세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Copyright @경남일간신문.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동3길 15 등록번호: 경남,아02375 | 등록일 : 2018.04.04 | 발행.편집인 : 최세명 | 전화번호 : (055)941-0480 Copyright @경남일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