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사동아리, 목도리 기부

  • 등록 2025.11.12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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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사동아리가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목도리 100개를 기부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수를 해 처음부터 다시 떠야 할 때는 막막했지만, 완성된 목도리를 보니 큰 보람이 느껴졌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내가 만든 목도리를 착용하실 거라 생각하니 설렘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9~24세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1388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은 지난 7일 개관한 남해군 꿈나눔센터의 청소년수련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mimimik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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