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가 현충일인 지난 6일 김해수로왕릉에서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제6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가족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공정한 평가환경 조성을 위해 참가자들을 유치원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대회를 운영했으며,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6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김길수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가 아이들에게 현충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참가 학생들에게 당부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린이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7일 연지공원에서 열린 ‘2025년 김해자원봉사 나눔축제’가 30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 가치 놀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단체와 캠프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20가족이 참여한 ‘온기나눔마켓’이 열려 다양한 중고물품과 재활용품이 거래됐으며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체의 음악 공연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택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56만 김해시민 모두가 성숙한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김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당신이 이어준 오늘, 우리가 이어갈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몰군경유족인 최경화씨가 헌시를 낭독했으며 청소년교향악단연주에 맞춰 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순국선열을 애도했다. 홍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보살피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자 국민의 의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 보훈단체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관내 13개 현충시설을 정성껏 관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거창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분기 거창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영태 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모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평화통일이라는 희망적 대의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기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평화에 대한 염원과 함께 민주평통의 사명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역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6월 6일 거창읍 죽전근린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신태우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 유가족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 헌시 낭송에는 거창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서윤 학생이 제28회 보훈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할머니와 파로호’를 낭송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유족들의 아픔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거창 프라임합창단의 ‘현충일 노래’를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구인모 군수는 추념사에서 “이곳 충혼탑에 잠든 1,097위의 영령과 그분들의 희생을 감내해 온 유족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그분들의 헌신 위에 놓여있으며, 앞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6일 충혼탑 광장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요기관장,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동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거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까지 봉안각을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로이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변광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긍지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인 ‘제24회 문신미술상 시상식’과 전년도 수상 작가 ‘김문규 초대전’을 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안재영 작가가 본상을 받았으며,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내년도 작품 1점 구입과 문신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인 안재영(1968~) 작가는 미술가, 평론가, 기획자, 영화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재료와 영역에 한계 없이 실험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사물의 순간을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전개해 나가는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재영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이탈리아 국립예술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38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날은 시상식뿐만 아니라 ‘제23회 문신미술상 수상 작가 김문규 초대전’ 개막식도 동시 개최했다. 전시는 8월 24일까
경남일간신문 | “재난 상황에서는 지방 단위에서도 경찰, 소방, 민간 기관 간 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중앙부처 차원에서도 이러한 협력 체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 박완수 지사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름철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경남도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주요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중앙정부와 전국 자치단체가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은 물론 수상안전, 취약계층 보호, 식품위생,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무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경찰청장, 산림청장, 기상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 단체장들도 화상으로 참여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현황을 보고하고, 다음과 같은 현안 과제를 중점 건의했다. 먼저, 재난 시 지방 단위의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본관 뒤편에 새롭게 건립된 의원회관 개청식에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의원회관 개관을 우리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원회관이 들어서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약 30년 동안 의원회관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도민의 뜻을 받드는 연구와 정책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만 보더라도 의원회관이 본관보다 더 붐비는 공간이 될 정도로, 의원들의 일상적인 활동 거점이 된다”며 “의원 개개인이 도민의 뜻을 담아낼 수 있는 연구공간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경남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최학범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 공무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25조 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가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총 25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한국의 대형 원전 수출 사례다. 특히 한국 원전이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의미 있는 성과로, 경남의 원전 제조 기술력이 국내는 물론,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당초 본계약은 지난달 7일 체결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전력공사의 이의 제기로 체코 법원이 본계약 집행정지 가처분을 내리면서 일시 중단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전력회사가 공동 대응한 결과, 체코 정부는 법원 결정이 취소되는 즉시 본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사전에 완료해 본계약이 신속히 체결됐다. 이번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협력사 등 도내 341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이 주기기 제작과 보조기기 부품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옥포수변공원 상공에서 화려한 축하비행을 펼친다. 이에 앞서 6월 11일 2회 사전비행 및 6월 13일 1회 사전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비행소음이 예상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민 및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비행소음 양해를 부탁드리며, 옥포수변공원 외에도 추천 관람스팟(△옥포(중앙)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옥포조각공원)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라 사전비행 및 에어쇼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6월 14일(토) 에어쇼 관람객 밀집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말부터 실시됐으며, 고령자·중증질환자·거동 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온열질환 예방교육, 폭염대비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예방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가정 내 온열환경 점검, 수분섭취 및 열사병 예방법 안내, 기초검사(체온·혈압·혈당체크), 폭염특보시 행동요령 교육 등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월 15일~9월 30일)동안 안부확인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아울러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폭염 취약지역 대상 생활 실태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 지내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 및 산림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생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세한 사업별 세부기준과 지원요건은 사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을 현재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으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경영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하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25일까지 접수 마감 후, 관련 절차에 따라 현장심사와 사업계획 평가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사업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분야 지원을 통해 임업·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임업 경영 및 임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균형있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5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등록된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多) 가치 고당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당 힐링캠프는, 참여자의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통해 혈압·혈당 조절률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 전문가 특강,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웃음교실’, 당뇨 발 관리를 위한 ‘허브 족욕 체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허브 미스트, 반려 식물(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영양관리 특강을 통해 저탄수 고단백 영양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식생활 관리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이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의 햇살 푸른 날로 테마를 정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했으며 문화의집 앞마당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는 부스마당부터 놀이에 참여하고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 끼로 무장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마당, 푸짐한 경품추첨의 경품마당까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햇살 푸른 날”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율 위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우리들의 모습에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의 활동을 잘해 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