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일, 15일에 이어 16일 모두 마무리했다. ‘다시, 꿈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의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의 성과를 토대로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내년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둔 만큼 시정지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다시 환기하는 데 집중했다. 처음으로 돌아가 시민의 ‘꿈과 행복’을 중심에 놓고 모든 정책과 사업을 재점검한다는 전략이다.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사업을 위한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과정과 최종 성과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핵심·역점사업들의 연속성 확보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 번째, 새 정부 국정 방향과의 적극적 연계다.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가 제시된 만큼 직·간접적으로 접목하고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AI 대전환, 2차 공공기관 이전, 북극항로 연계 트라이포트 육성 등 김해의 주요 현안과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과제들이 빠짐없이 거론됐다. 지방시대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 박람회(2025 경남 JOB QUES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구직자와 경남 지역 우수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원시는 전체 참여기업 107개사 579명 모집 중 68개사 참여 296명 모집과 창원 대표 대기업 7개사 참여로 명실상부한 고용 중심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 면접과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취업 특강, 대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300여 명이 현장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면접에 참여해 지역 내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의 대표 대기업인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두산에너빌리티, 케이조선, 현대로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림공원 토요무대 행사장 일원에서 ‘2025 경상남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각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 연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전통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홍보 및 법률 지원 상담 부스도 운영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은 16일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명절선물세트, 환가액 약 2000만 원 상당)과 문화소외계층 문화·관광체험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또한 제16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지원 성금 500만 원과 농산물 꾸러미 30개(환가액 약 300만 원 상당),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백미 240kg(환가액 약 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는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저소득층 57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태용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 문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가 주관한 ‘제9회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 행복체육회’가 9월 13일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동문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복체육회는 매년 개최되는 체육행사로, 동문들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이다. 청팀, 백팀, 홍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신발양궁, 팀 릴레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경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호 평생교육원장은 “참진주여성대학 동문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규리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동문들이 서로 노고를 위로하고 참진주여성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과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김희준 시인의 유고 산문집 《너의 별자리는 옆자리》(도서출판 난다, 264쪽, 1만 6000원)가 나왔다. 이 책은 2020년 첫 출간된 《행성표류기》에서 수정과 보완을 거쳐 김희준 시인의 5주기이자 서른한 번째 생일에 맞춰 재출간 것이다. 김희준 시인(1994~2020)은 경남 통영 출생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017년 《시인동네》로 등단했으며, 사망 49일 뒤 유고 시집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이 발간됐다. 이어 1주기에 산문집 《행성표류기》가 나왔고, 이번에 《너의 별자리는 옆자리》라는 새 이름으로 독자 앞에 다시 서게 됐다. 또한 2022년에는 그의 이름을 기려 ‘김희준청소년문학상’이 제정되기도 했다. 이번 책은 시인이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월간 《시인동네》에 연재한 ‘행성표류기’ 열두 편과 미발표 원고 한 편을 묶어낸 산문집이다. 각 장은 별자리와 함께 기록되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호원의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이 참석하고,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하승희 대표, 김재구 총지배인, 하준호 기획이사, 홍예림 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후원기업 명패 및 기념품 전달,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호원은 이번에 총 3000만 원(2회 분납)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1차로 15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그동안 ‘후원의 집’을 통해 꾸준히 대학을 지원해 온 관계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후원기업으로서 대학 발전에 더 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호원은 1968년 진주 최초의 ‘아세아호텔’을 설립한 이래, 1999년 ㈜호원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을 개관하며 지역 관광·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또한 201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4개 기관에서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업소, 식품위생,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와 함께 도로변 불법 적치물, 노후 안전시설 등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불법 현수막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가 이뤄지며, 재발 방지를 위한 계도와 행정처분이 병행된다. 또한 주민들에게 안전 점검 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개최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2018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첫 협약을 맺은 이후 다시 손을 맞잡고 행사의 지속성과 발전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교육 축제로, 청소년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정서 함양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018년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이제는 전국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경남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더욱 빛나게 하고, 함양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또한 “학생 오케스트라는 협력과 조화를 배우는 교육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군 건설·광고협회 단체 대표와 창녕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 장영준 위원장,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녕군지부 남시종 지부장 등 건설·광고협회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두 단체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문화를 위해 ▲공사·물품·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근절 노력 ▲계약 체결과 이행 그리고 시행, 준공(납품)에 이르기까지 법령과 절차에 따른 성실 이행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지속 추진을 시행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공사·물품·용역 계약 업무 수행 중 투명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부패 방지 및 업무 관행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건설·광고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건설·광고협회와 협력해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6일 김해예술회Art-Vision(대표 강봉암)에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여성화 190켤레(20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창립한 김해예술회Art-Vision은 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인재와 청년 예술인 지원, 지역 예술인 지원, 장학회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봉암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해예술회Art-Vision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월송나무병원에서 인재육성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송나무병원은 그동안 통영시 내의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주요 수목에 대한 보호 사업을 여러 차례 수행해 오며 지역의 생태자원 보존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지역과의 인연 속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기탁식에서 월송나무병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통영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주)월송나무병원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통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행”이라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산림조합이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차형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통영산림조합은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림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조합원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형재 조합장은 “통영의 미래는 결국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통영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함안이씨고성군종친회가 9월 13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함안이씨고성군종친회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행사에서 이임 회장 이상정, 취임 회장 이도경을 비롯한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종친회가 고향 고성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것으로, 특히 관외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선조들이 뿌리내린 고장을 기리는 마음과 함께,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이 담겨 있다. 이상정 이임 회장과 이도경 취임 회장은 “종친들의 고향을 향한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는 군민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12일 오전 (재)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2024년~2025년도 결산보고, 차기 임원 선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남해군인재육성재단(재단장 장충남)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1~2대 회장직을 역임한 박현수 회장은 “지난 4년동안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단호박 재배나 유통 분야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박영효 회장님을 중심으로 명품 단호박 육성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효 신임 회장은 “전 회장님이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과 함께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단호박 저온 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정, 농협과 회원 여러분이 함께하여 위기를 잘 극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