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5일 경로당의 선도적 운영 사례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는 관내 경로당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참여해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운영의 투명성, 자치활동 수준, 운영 활성화 노력, 운영지원 체계 구축, 수범사례 등 총 5개 분야이다. △최우수 1개소는 대방노블랜드7차경로당 △우수 2개소는 대방노블랜드연리지, 내송경로당 △장려 3개소는 범어현대, 솔바람(사송더샵6단지), 대동이미지2단지경로당 △입선 2개소은 계석, 반도유보라2차경로당을 선정했다. 우수경로당 8개소에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 경로당에는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40만원, 입선 30만원의 운영비가 추가 지원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율적이고 활기찬 여가복지의 중심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 삶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 9세 미만의 생애 첫 접종 어린이, 29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받을 수 있고 익년 4월 30일 사업 종료 시까지 접종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관내 156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니 시작 일자에 맞추어 접종할 수 있다. 양산시 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14~64세 취약계층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가금류 종사자 및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14~18세 자녀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옴부즈만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7차 양산시 옴부즈만 회의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보호하는 면책 규정 보완을 위한 제도개선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양산시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5조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의견표명를 이행한 경우에만 면책을 인정하고 있어, 양산시 옴부즈만은 안건 심의를 통해 면책 인정 범위를 경상남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양산시 옴부즈만의 시정권고·의견표명 이행까지 포함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권고했다. 이번 결정으로 양산시 공무원이 보다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철 위원장은 “적극행정 면책 규정의 개선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활성화되면 이는 곧 시민의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5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을 논의하는 등 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방문단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20여명이 동행했으며, 동남권 광역순환철도 건설사업, UN국제물류센터 유치, 기준인건비 상향, 특별교부세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와의 논의에서는 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인프라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성 및 지역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충분히 고려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앞서 이미 예타를 통과한 부산~웅상~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는 국가정책, 지역현안 등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기준인력 증원과 기준인건비 상향을 요청하고, 물금읍행정복지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어쩌다 풋살대회’를 양산시 청년센터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무조정실과 중앙청년지원재단의 지역특화청년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가 함께 투입되어 마련된 행사로, 양산시 청년을 중심으로 경남·부산·울산 지역 청년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남자․여자팀 각각 16개 팀이 참가해 작년 제1회 대회보다 경기 규모가 한층 풍성해졌으며, 경기 운영 스탭으로 고립·은둔 청년들이 참여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단순한 지원 역할을 넘어 청년 멘토 및 참가자들과 함께 현장을 운영하며 책임감을 키웠고, 대회 중간에는 ‘2인 3각 미니게임’, ‘슛아웃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웃음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성 회복과 자신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대회에 참여한 다른 청년들에게도 청년센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9월 승마와 클라이밍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체육문화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체육 진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5 양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황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황산공원의 넓은 공간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승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25 양산시장기 전국 동호인 클라이밍대회'가 9월 27일 양산종합운동장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특히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9. 26. ~ 9. 28.) 과 연계해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양산시는 이번 두 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 스포츠 동호인과 방문객이 양산을 찾음으로써 황산공원과 스포츠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 현장에 ‘2026 양산방문의 해 및 관광캐릭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방문의 해 홍보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양산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2026년을 맞히는 타임스톱 게임과 에어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양산프렌즈 굿즈가 증정된다. 또 관광캐릭터‘양산프렌즈’포토존도 마련된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 촬영은 물론,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산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스탬프 획득 후 체험·음식 인증사진과 후기를 앱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삽량문화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홍보관에서 양산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과 선물까지 챙겨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6 양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생활형 관광 트렌드에 맞춰, 한 달 동안 자유롭게 양산을 여행하며 개인 SNS를 통해 관광을 홍보하는 ‘일상 off, 양산으로 on’프로그램 3차참가자를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신청인원 73팀 중 23팀이 선정돼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감됐으며, 이번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이다. 특히 10월에는 에그夜축제, 국화축제, 통도사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여행 후 개인 SNS에 체험기를 게시하면 숙박비(1일 7만원), 체험비(1인 7~10만원), 보험비(1인 2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가 자유롭게 5일~30일간 여행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양산 곳곳을 직접 체험하고 탐험하며, 자신만의 여행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기회”라며 “SNS를 통해 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0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통도사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27회에 걸쳐 가을밤 통도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국가유산청·경남도·양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영축총림 통도사가 주관하며, 미디어파사드·인터랙티브 콘텐츠·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로 세계유산 통도사의 역사적 가치와 불교의 사상적 의미를 빛의 예술로 표현했다. 무풍한송로에서 불이문까지 18가지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불교적 사상 ‘인연(因緣)’을 주제로 다섯 개의 통도사 문을 오고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영상 또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각 문 앞에 설치된 안내 사인보드 큐알(QR)코드 통해 영상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산시 홍보 미디어아트 존을 별도 구성했고, 통도사 개산대제 영축문화축제 또한 미디어아트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우불산성’의 체계적인 정비복원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2차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삼호동 산 2-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경남도 기념물 '양산 우불산성'은 둘레 약 768m의 포곡식 석축성(산봉우리를 중심으로 계곡을 둘러싼 구조)으로 경주와 부산을 오가는 주요 교통로에 축조된 군사거점성으로 추정된다. 앞서 발굴조사에서는 추정건물지 부지에 시굴조사를 실시해 통일신라 건물지 초석 과 석렬, 수혈 유구를 확인했고, 유물은 6세기대 토기편(장경호, 고배 등), 기와편이 출토됐다. 또 성곽 내부 시설 중 북쪽에 위치한 집수지를 새롭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우불산성의 북벽 발굴조사와 학술자문회의(2025. 6. 19.)를 거쳐 3-4차례 걸쳐 문지로 사용한 북문지를 발견했고, 초축 성벽은 할석과 점토로 경사쌓기한 축조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신라석축산성의 시원적 형태로 추정되는데, 경남에서 처음 확인된 독특한 축조수법으로 중요한 역사적 유적으로 판단된다. 양산시는 9월 4일부터 경남도 기념물'양산 우불산성'의 집수지 정밀발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택시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2대의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인택시 공급은 ‘제5차(2025~2029)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시행에 따라 양산시의 인구 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총량의 조정분에 해당한다. 2019년 신규 개인택시 공급 이후 5년만의 증차로, 이번 개인택시 신규 면허분은 지난 6월 경상남도에서 고시한 증차 총 36대 중 12대이다. 지원 대상에 따른 공급 대수는 '양산시 개인택시 면허업무 처리규칙'에 따라 비율제로 배분하며, 운전경력 산정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고를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분야별 1순위에 한해 접수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후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2월 중 신규 면허발급 대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 및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부족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7억8천6백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에 횡단보도 적색잔여시간표시기 248개를 6월 26일 착공하여 9월 23일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7억8천6백만원(도비 3억9천3백만원, 시비 3억9천3백만원)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적색잔여시간표시기의 설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고, 이는 운전자가 신호를 보다 쉽게 인식하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사업의 기대효과로는 교통사고 예방이 특히 두드러진다.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역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
경남일간신문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매(3천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명절꾸러미(생필품)를 기부하고 있으며, 장학,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사업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BNK금융그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나눔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깊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채용한 DAY! 취직한 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요데이'와 함께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삼구아이앤씨, 상신이디피(주), 주식회사 씨앤케이시스템, ㈜엠에스씨, ㈜케이프 등 7개 업체가 47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양산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는 '채용한 DAY! 취직한 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고용 여건을 회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양산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찾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무대를 준비했다.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5 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지역 청년 300여명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강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무대는 양산시 청년정책단에 활동 경험이 있는 재즈공연팀 ‘WINA’가 화려하게 열고,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개설되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시장과 청년들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MZ 강연에서는 양산 출신 청년 기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메가프랜차이즈 대표 이시우와 택스툰(TAX_TOON) 크리에이터 이주영이 직접 자신의 창업과 도전 스토리를 들려주며, 같은 지역에서 출발한 선배 청년으로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 방송 ‘흑백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