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의 대표 봄축제인 ‘제28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Fly 와룡, Play 사천’을 주제로, 사천의 상징인 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공연·체험·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성과 전통성, 즐거움과 참여 요소를 함께 살린 시민참여형 대표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사천와룡문화제는 ‘용이 깨어나는 곳, 사천’이라는 축제 이미지를 바탕으로 비상과 도약의 의미를 담은 Fly, 문화·관광·체험의 즐거움을 담은 Play를 축제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민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넓혀, 머무르고 즐기며 소비하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용 승천 불 퍼포먼스’가 펼쳐진 뒤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막공연에는 손빈아, 자이언티, 케이윌, 그라나다, 김혜진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2026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기억의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을 순회하는 사업이다. 미술관 소장품은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가치와 지역의 역사성을 함께 담은 공공의 문화 자산이다. 올해는 거창을 시작으로 경남 6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거창이라는 장소가 지닌 역사적 경험과 그 이후 축적된 기억에 주목한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 남겨진 감정과 흔적을 예술작품을 통해 보듬고 사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나온 우리의 경험이 개인과 공동체의 삶 속에서 어떻게 생명력을 얻고 변화해 가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본다. 전시에는 김창열, 권순철, 도상봉, 문신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거창에서 활동하는 김민주, 김봉은, 양희용 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22점이 출품된다. 출품작들은 풍경과 인물, 추상 등 다양한 형식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4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원동면 가야진사 일원에서 ‘2026년 가야진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가야진용신제'는 국가의 안녕과 물길의 안전을 빌기 위해 나라에서 주관하여 지내던 ‘중사(中祀)’ 중 하나로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의 가야진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국가 제례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사물놀이와 한국전통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본행사인 가야진용신제에서는 ▲부정가시기 ▲칙사영접 ▲용신제례 ▲용소풀이 ▲사신풀이 등 엄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전통 제례 의식이 가야진사 앞마당 제단에서 펼쳐진다. 또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1시부터는 나루터 공연장에서 퓨전 국악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떡매치기 ▲자운고 및 공예품 만들기 ▲전통 혼례 및 제관복 체험 ▲널뛰기, 연날리기, 투호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 마당이 오후 4시까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야진용신제 봉행을 통해 소중한 우
경남일간신문 |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이 지역민의 발길로 활기를 띠며, 창원 도심의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섰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지난 3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행사 ‘제7회 CECO DAY: K-POP 페스타 &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CECO DAY는 센터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특별 전시와 시너지를 내며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다. K-콘텐츠 전시를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야외광장의 K-POP 공연과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CECO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K-문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공공 전시 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적인 문화 향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1부 플리마켓에는 총 22개의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디퓨저, 은주얼리 등 개성 넘치는 물품을 선보였다. 특히 경남자활기업협의회가 참여해 꿀, 참기름 등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가치 소비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6년 3월 31일 진해구 석동에서 '석동유적전시관'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동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전시관 조성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석동유적전시관은 석동터널 개설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대규모 가야유적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주거지와 고분이 함께 확인된 복합유적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조성됐다. 석동유적은 약 1,600년 전 가야 사람들이 살아가던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생활공간과 묘역, 창고 등이 확인되어 고대 마을의 공간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철기와 토기 등 다양한 유물의 출토되어 남해안 해상교역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석동유적전시관은 이러한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고대 석동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실에는 마을 모형, 영상 콘텐츠 등이 마련되어 가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석동유적전시관은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일 14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안녕? 빨간머리 앤’을 개최한다. ‘안녕? 빨간머리 앤’은 출판된 지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명작 소설 ‘초록지붕집의 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다가오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1900년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며, 새로운 가족과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러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모든 상황을 행복하게 바꿔나가는 ‘앤’의 긍정적인 모습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엉뚱한 상상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12살의 나이에 모노드라마로 연기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받은 ‘유풀잎’ 배우가 출연해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클래식 음악회 ‘함양의 편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연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한 음악가가 삶과 예술에 대해 성찰하는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공연에는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리더인 테너 유채훈을 비롯해 폭발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배우 리사, 202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을 맡았던 소프라노 송은혜, 뮤지컬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소프라노 장소연이 출연하며, (사)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4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4월 21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22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0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와 음악이 결합한 특별한 문화 행사 ‘재즈 나이트(Jazz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과학 콘텐츠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천체투영관의 몰입형 영상 환경 속에서 재즈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영상과 함께 재즈 음악을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Volcano 밴드’가 참여한다. 색소폰, 트럼펫, 피아노,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소리꾼으로 구성된 밴드는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주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함께 소리꾼이 참여하는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재즈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밤하늘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음악적 감성과 과학적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전면 사전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주관한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빛으로 확장되는 감각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해 확산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해천상상루 실감영상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관람객이 영상 속 공간을 거니는 듯한 몰입형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빛으로 확장되는 감각의 세계’는 빛과 이미지, 공간이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확장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청각적 경험과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관광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지역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전 기간 무료로 운영되며, 해천상상루 상설 콘텐츠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또한 관람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몰입형 전시 연출이 특징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6년 경상남도 무형유산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년 10월 개최될 예정이며, ‘아라가야가 품은 무형유산’을 주제로 함안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특히 진주, 김해, 밀양, 창원, 거창 등 도내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형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축제는 지역 무형유산 공연을 비롯해 도내 무형유산 초청 공연,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도민과 관광객이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함안군 문화유산담당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무형유산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함안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