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천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사천시농업인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기능성작물활용과, 농업AI활용과, 청년마케팅과 3개 학과에 총 91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국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사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사천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사천시농업인대학은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경남도내 최초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하며 농업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사천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배제돼 온 동지역 여성농업인까지 포함해 복지 혜택을 전면 확대하는 것이 핵심으로, 사천시가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경남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성수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강력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사업 운영과 대상자 선정을 총괄하며,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는 바우처 카드 발급과 운영을 맡는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강화하고 지속 가능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가 백일해·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백일해는 수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변 가족들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상포진은 주로 고령층에게 발생하며, 면역력이 떨어질 때 찾아와 수개월간 지속되는 신경통으로 삶의 질을 무너뜨린다. 이번 예방접종은 4월부터 집중 운영되며, 사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만 3천원,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36만원(2회 접종, 회당 18만원)에 접종이 가능하다. 이는 의료기관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엄마모임’을 지난해보다 늘려 올해 총 4기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첫째아를 출산한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양육 초기 겪기 쉬운 부담감과 고립감을 덜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지지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가며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이 같은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다. 올해 첫 엄마모임은 오는 목요일부터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주 과정으로 ▲참여자 간 관계 형성과 베이비 마사지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아기 발달 이해와 촉감놀이 ▲이유식 교육 ▲장난감은행 방문 등으로,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생애초기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모임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양육 초기 부모의 정서적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자치단체별로 안분 신고·납부하고,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한편, 수출․석유화학․철강․건설업 중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나 고용․산업위기 지역(전남 여수시 등)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7월 말까지로 3개월 연장된다. 해당 중소기업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4월 말까지 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법인이나 중동 전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천재지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6일 민방위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민방위교육은'민방위기본법'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민방위대장과 대원은 필수적으로 해당 교육 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집합교육을 실시했는데,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 교육은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장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직장인 등 불가피하게 평일 등에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대원들의 편의를 감안, 주말교육과 야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안보교육을 비롯해 핵·화생방 대비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전연습 프로그램 총 4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군 제3훈련비행단과 사천소방서 교육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실제 상황에 대비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237명 중 203명, 1~2년 차 민방위대원 1,305명 중 733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못자리 육묘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농가의 철저한 사전 대응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볍씨 발아 특성이 평년과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보급종과 농가 자가 채종 종자에서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 지연되는 현상이 확인됐으며, 이는 지난해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로 종자 충실도가 저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 종자는 침종 후 3일이 지나도 싹트는 비율이 80%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나 파종 전 철저한 발아 상태 점검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파종 전 최아율 80% 이상을 확보한 뒤 모판에 파종할 것을 권장했다. 발아 지연 종자는 최아기간을 1~2일 추가로 연장해 충분히 싹을 틔운 후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가 채종 종자는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하고, 종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병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일교차가 큰 봄철 기온 특성을 고려할 때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607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12시간 이상의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현업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주)경남안전기술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직업성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소음성 난청 예방관리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시각 자료를 활용해 개인 보호구 착용의 필수성을 강조하고, 소음 노출 환경에서의 올바른 청력 보호구 사용법을 안내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음성 난청 등 직업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일 칠서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교육은 함안성가족상담소와 협력해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젠더폭력 예방교육은 성별에 따른 차별과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7개월간 지역 내 초중고 15개교 91개 반 18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5대 폭력과 젠더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통합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젠더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함안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위험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7일 산불 장비 점검과 산림재난대응단 진화 훈련을 실시하며 대형산불에 대비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장비 점검의 날 주간을 맞아 산불 진화차량, 에어텐트, 이동식 수조, 등짐펌프, 개인 진화장비 등의 상태와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부터 대형 에어텐트와 이동식 수조 등을 추가로 구입해 산불현장지휘본부를 구성하고, 담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준비 사항을 갖춰 대비해 왔다. 또한 이날 산불 대응 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산림재난대응단(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조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의 소방펌프와 호스릴 조작, 호스 분사 방법을 익히고, 화변에서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며 진화선을 구축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함안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장비 점검과 진화훈련으로 산불 현장에서 진화 인력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해 체계적인 진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안군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네이버플레이스 활용 교육’의 첫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검색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김복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운영 요령을 전달했다.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교육에서는 참여자 각자의 사업장을 네이버 검색으로 직접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매장 정보 노출 상태, 리뷰 관리, 사진 구성 등에서 나타나는 장단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자기소개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업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관계망을 형성해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매장 홍보에 중요한 사진의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미지 구성과 촬영 기법,
경남일간신문 |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일 ‘꽃길따라 친정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나무를 기증하고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미조면 송정리 군도 9호선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천우주 회장과 구덕순 명예회장을 비롯한 24명의 회원들과 미조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기증한 왕벚나무 40주를 직접 심었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2013년부터 남해군에 꾸준히 나무 기증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기증 나무 1,000주를 달성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꽃길 따라 친정 가는 길’이라는 행사 주제처럼, 향우들이 직접 심은 나무는 해마다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고 있으며, 이 길은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우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고향에 나무를 심으며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향우들이 고향을 찾을 때마다 꽃길을 따라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무 기증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4월 4일 남해군의 대표 봄 축제인 ‘꽃피는 남해’와 연계하여 진행한 ‘남파랑길(남해바래길) 함께 걷기’ 행사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무사히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당초 사전 신청에만 700명이 넘게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걷기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 당일 오전 비가 내리고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일대에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참가자가 현장에 모여 남해바래길에 대한 높은 애정을 실감케 했다. 걷기 코스는 충렬사 광장을 출발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지나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오후 들어 맑게 갠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탁 트인 남해의 자연과 만개한 봄꽃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꽃피는 남해’ 축제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걷기 행사 전후로 행사장 주변의 프리마켓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으며, 저녁에는 불꽃 쇼와 드론 쇼까지 관람하며 꽉 찬 남해의 봄날을 즐겼다. 행사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 뒤에는 남해바래길 지킴이들의 헌신적인 봉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6년 ‘꽃피는 남해’ 행사가 만개한 벚꽃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개최된 ‘꽃피는 남해’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 시기 방문색 수는 2만 명에 달했다. 올해 행사는 때마침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절정을 이룬 시기에 맞춰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했다. 설천면 노량 해안도로와 왕지벚꽃길 일대는 쪽빛 남해 바다와 흩날리는 연분홍 벚꽃잎이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곳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행사 첫날인 4일 야간에는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 레이저 및 대교경관 조명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져 남해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차량이 통제된 남해대교 주탑까지 직접 걸어가 보며 바다를 조망하는 ‘1973 남해대교 체험’은 사전 예약 단계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한 복잡한 민원을 한 번의 신청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매니저’는 인허가 및 다부서 협의가 얽힌 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부서 간 조정, 최종 처리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여 총괄 관리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민원 처리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2명이 배치되어 실질적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전국 2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남도 내에서는 남해군과 김해시, 고성군 3곳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남해군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 효과와 군민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도출된 성과와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