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종목별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필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거제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정식종목 31개, 시범종목 5개 등 총 36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803명(선수 582명, 임원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레슬링, 바둑, 승마, 철인3종, 자전거,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등 6개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단결된 힘과 열정으로 거제시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도민체전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시민의 자긍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64회를 맞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모기, 파리, 깔따구 등 위생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3~4월에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초기 방제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역은 방제취약지역,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이고 방역 효과는 높이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협의회(회장 김진성)는 2일 취약계층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자 거제시에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변광용 시장과 김진성 태성기업(주) 대표, 배상현 ㈜명성기업 대표, 황영숙 신한기업(주) 대표, 조유정 일성기업(주) 대표, 옥숙애 대진기업(주) 대표, 김학겸 ㈜거제환경 대표, 김창성 협의회 총무가 성금 전달에 참석했다. 대행업체 협의회장인 김진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기업의 경영 상황도 녹록하지 않는데, 나눔 활동에 같이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협의회는 2014년 5월에 환경행정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대상자 중 수출기업인 및 제주항공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등에 대해 납부기한을 9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신고기한은 당초 기한과 동일하게 6월 2일까지이며, 아래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에 해당되는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9월 1일로 연장된다. 이 외에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로 국세청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하고, 승인 통지를 받은 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기한이 연장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해 봄, 가을 2회에 걸쳐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연축제’를 개최, 전체 76명이 참가해 17커플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다. 그 가운데 한 커플이 10개월 여의 아름다운 만남 끝에 드디어 올 봄 서로의 반쪽이 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거제시를 방문해 “처음은 어색했지만, 축제처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연을 맺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시작을 거제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두분의 여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며 거제시민으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인연축제는 올해에도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6월 8일 첫 행사 ‘설렘페스타’를 개최하며, 5월 7일~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5월 1일 건설산업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제시 주요 건설현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에는 인허가부서, 계약부서 및 주요 관급공사 발주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최근 수주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사설계에서부터 공사착공까지 건설공사 추진 단계별 관련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에서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거제시만의 특별한 봄 향기 가득한 식물 산업관련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올리브연구회가 협업으로 진행한 거제올리브 제품 전시, 판매, 체험행사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올리브 나무와 꽃, 거제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올리브 잎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들, 올리브 삽목체험까지 행사 내내 관람객들은 ‘거제에서 올리브 재배가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호기심 가득한 표정들이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장에서 거제올리브잎차 음료를 직접 시음해 보고 “녹차음료와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겠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올리브 잎가공 제품들이 있다는 것이 새롭고, 거제올리브가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특화산업화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거제농업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1기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시의원 2명,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10명, 환경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들은 거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나 환경상 영향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은 위촉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지원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환경개선사업,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은 지난 4월 진행된 청년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특강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4월 특강(취업 분야)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커리어로 만나는 자기이해 △직업가치관 : 나는 왜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 △나의 강점 탐색, 핵심역량 알아보기와 같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4월 특강에는 총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수업 중에는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특강(창업 분야)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3일 동안 거제청년센터 이룸(오전 10시), 청년 다온(오후 2시)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한편, 거제청년센터 관계자는 “취·창업 분야 교육으로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1일 ‘거제 치유의 숲’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변광용 시장,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과 시의원, 경남도 전기풍, 정수만 의원을 비롯해 산림청과 경상남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조성 경과보고, 변광용 시장 기념사, 참석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약 80억원을 투입하여 치유센터(연면적 970.32㎡), 공중나무길 등 치유 숲길, 치유욕장 등 59.9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에 끌림(林)’을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함께 어울림(가족), 오감 살림(노인), 맘에 울림(장애인) 등이 있으며,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그 목적과 참여자의 건강상태, 특성 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휴관일인 화요일과 명절 연휴 제외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시간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전한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해 회당 20명 이내로 구
경남일간신문 | 시는 오는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이행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29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하하는 개정령안을 공포하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이 5월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시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과태료과 부과된다. 따라서, 앞으로 신고 기한을 넘기면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 신고(계약서 제출 시 일방신고 가능)로 면․동 주민센터 방문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PC접속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해제 시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3.1억 원을 들여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9월 조림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들에게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해 2025년 1월 조림예정지 정리사업을 시작으로 25년 4월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림사업은 경제림조성 25ha, 큰나무조림 4ha, 내화수림대조성 4ha, 지역특화조림 5ha 총 38ha를 시행했고, 편백, 백합나무, 동백나무, 아까시나무, 진달래 등 98,300여 본을 식재했다. 시는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올 6월부터 풀베기(250ha), 덩굴제거(295ha), 어린나무가꾸기(50ha) 등 숲가꾸기사업을 진행하고 9월에는 2026년 조림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경호 산림과장은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불량림을 경제림으로 조성하고, 아름다운 경관림을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5월 1일 ~ 6월 2일 기간 동안 거제시청 본관 1층 세무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한 달간 확정신고 의무에 따라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납부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거제시는 세정 지원의 하나로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소재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지방세법의 개정을 통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 규정으로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안내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4월 30일 개별주택 21,494호에 대해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표준주택의 각 특성을 비교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거제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거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 권리를 위해 기간 내에 공시된 가격의 적정성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몽꾸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거제’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5월, 사랑을 전할 준비 되셨나요?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몽꾸 캐릭터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특별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당첨자는 5월 19일 오전 10시,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사랑을 서로 나누고, ‘함께거제’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