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준공영제 운영위원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영제 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의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시내버스 재정지원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 결과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등 주요 안건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통한 열띤 토론 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는 그간 준공영제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고,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평가 용역 추진 시 성과지표의 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자가용의 증가로 대중교통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버스업계의 수익성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내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준공영제를 지속적 으로 개선하여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 2,800만 원(국비 5억 3,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의 지원사업은 2026년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직・간접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설비 및 디지털 MRV 보급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관리와 감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을 지원하며, 선정된 1개사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에어방식의 노후설비를 전기방식으로 교체하고 에너지 손실을 절감하여 연간 약 168.3tCO₂-eq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자동화 MRV 보급사업은 직・간적 수출 중소기업에 탄소배출량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증(Verification)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고 선정된 8개사는 국비 4억 3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 박람회(2025 경남 JOB QUES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구직자와 경남 지역 우수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원시는 전체 참여기업 107개사 579명 모집 중 68개사 참여 296명 모집과 창원 대표 대기업 7개사 참여로 명실상부한 고용 중심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채용 면접과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취업 특강, 대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와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300여 명이 현장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면접에 참여해 지역 내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의 대표 대기업인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두산에너빌리티, 케이조선, 현대로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9~11월 추석과 농번기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등 5개 구별로 사회복지시설 1곳씩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10~11월 농가 수확 시기에 맞춰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열리는 제147회 임시회부터는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회의자료 전자화를 통해 종이 사용 절감을 확대한다고 공지했다. 이를 통해 연간 20만 장 종이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회기 일정은 다음 달 21~27일 예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어 집행기관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립상복공원 부대시설 운영권 분쟁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현황 △2025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후속 절차 이행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시범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손태화 의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및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대전(HEY 2025)’에 참가해 기업 공공기관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HEY 2025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수소·전기·에너지 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는 약 40개사가 150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창원시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보조금 등 투자유치 지원제도 △시 주력산업 및 투자환경 등을 적극 알리고, 국내외 잠재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이전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인 9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와 수출 대응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생활쓰레기(종량제 및 음식물쓰레기)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7일에는 수거가 중단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재활용품 수거 일정은 구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의창·성산구는 10월 5일~6일 2일간, ▲마산합포구·회원구는 4일~6일 3일간, 진해구는 6일~7일 2일간 수거가 중단된다. 이외 연휴 기간에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가 진행되므로, 시민들은 반드시 구별 수거 일정을 사전에 확인 후 배출해야 한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가 끝나는 10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바라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전기연구원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로 미래 세대의 희망을 지키고, 가족 친화적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섭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해,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함께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평소 ▲지역 과학기술주권 확보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 ▲산학연 공동연구 강화 ▲고급인재 양성 등을 핵심 목표로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술 혁신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연구기관으로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연구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연구기관의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인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생아 부모가 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확대해 창원시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 제공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는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신생아(출생 1년 이내) 부모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4개 의료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창원시 인구정책 ON’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신생아 부모님들이 실질적인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체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에서 열린 ‘창원시 향토유산보호위원회’를 통해 정법사 소장 ‘대자유치원 기록물 일괄’을 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정법사 대자유치원 기록물 일괄이 근현대 유아교육사 연구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창원지역 민족운동 세력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기록물은 1928년부터 1960년까지 지역 유치원 교육의 운영 과정을 담은 입학원서, 학적부, 졸업생 명부, 보육일지 등 11건 79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번 위원회 의결 결과를 경상남도에 제출하여 문화유산 지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정은 창원 지역의 근현대 교육사 및 지역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장면을 재조명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향토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존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7건이 선정되어 총 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토지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정부가 매년 신청을 받아 각 사업에 대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총 7건으로 생활기반 4건 18억 원, 환경문화 2건 18억 원, 생활공원 1건 4억 원이다. 공모로 진행된 동읍 자여 체육시설 여가녹지 조성사업, 덕산조차장 파크골프장 여가녹지 조성사업, 도계 체육공원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는 기반시설 정비와 더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편의와 여가‧휴식 공간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확보한 국비 40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추가한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시민강연 “너로 하여 존재하는 우리, 생물다양성 인사이트”를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우리 주변 생물다양성 이야기’ ▲장세이 식물 생태 작가 ‘장세이 작가와 만나는 식물 이야기’ ▲최종수 주남환경학교 교장 ‘교장선생님 저 새 이름이 뭐예요?’ ▲변영호 한국사람개구리네트워크 대표 ‘양서류와 생태인문학–관용을 넘어 공존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생명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되돌아보고, 자연과의 상호의존성을 인식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근본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강연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물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17일간 ‘체불임금 해소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경제과와 각 구청 경제교통과가 합동으로 지원반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의 임금체불 집중단속 기간 동안 체불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방안과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시는 고문 공인노무사와 창원·마산·진해 노동상담소를 통해 노동자가 손쉽게 상담과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무료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불임금 등 다양한 노사 현안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체불임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담창구 ‘노동포털(labor.moel.go.kr)’ 및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는 전용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체불임금 대지급금 △체불 노동자 생계비 융자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를 시행 중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걱정 없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혜란)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6, 7월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축제 개최, 대표 먹거리 발굴, 굿즈 상품 개발, 교통·시설 인프라 개선 등 관광 활성화 전략이 제안됐으며,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동계훈련지 개발을 통한 북면 마금산 온천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원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과 현재 진행 중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창원시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절감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원시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달 30일 돝섬 해상유원지를 방문하고,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추석 성수기 대비 단감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등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먼저 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소 피해 및 병해충 동향, 예상 생산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초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약 10% 안팎의 단감이 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입었으나, 농가의 적절한 관수 관리, 일소피해 경감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생육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평년과 비교해 풍년이 예상된다. 이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북면 무동~무곡지구 연결도로(대로3-35호선) 개설 현장 ▲명호마을 교량 확장 요청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주문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추석 성수기에 대비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품질 좋은 단감 수확에 박차를 가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취업플랫폼 런앤잡(Learn&Job) 프로젝트(이하 런앤잡)’를 통해 현재까지(9월 12일 기준) 167명의 구직자가 참여,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18세~69세까지의 미취업자(해군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제공(창원, 마산, 진해 각각 1개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시험 대비 교육 ▲지역특화 산업 기업탐방(방위산업 등) ▲ 기업 구직자간 멘토-멘티 교류회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역랑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과로 취업자 51명 중에는 공기업 20명, 사기업 17명, 금융권 및 대학·공공기관 등 14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5명은 해군 제대군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볼보코리아 등 대기업 취업 사례도 성과로 이어져 단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질 높은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런앤잡’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금융기관에 취업하며 사업 참여 경험을 소감으로 전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