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왕후시장이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유통 확대 등 전통시장 판로를 넓히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합천군 대표 전통시장인 합천왕후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그램’에 올해의 경상권 전통시장으로 선정이 되었고,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성범 국회의원,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고, 방규식 합천왕후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천왕후시장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전통시장 방향성 및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강의, 소상공인 공제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합천왕후시장에서 구매한 1천만원 상당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기반시설의 운영 현황과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망경공원 일원과 상봉동 못안골, 금산면 송백마을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원 조성 사업과 도로 환경 개선 등 도시환경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망경공원 조성사업 현장 곳곳을 날카롭게 살피며 전망대와 보행육교, 숲길 조성 등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인 도로 확장 공사 구간을 점검하고, 보행 안전 확보와 교통 흐름 개선, 보도 설치 확대 및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 등 시민 안전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같은 날 상봉동 못안골에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마을 진입도로를 확인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존 도로 정비 방안을 우선 검토하면서 향후 신규도로 개설 가능성도 함께 살피기로 했다. 이어 금산면에서는 송백마을과 금산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도로(시도 5호선) 간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설치
경남일간신문 | 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 원도심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서 의원은 “제조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피지컬 AI’ 시대에 발맞춰 도시 경쟁력 또한 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며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위기에 놓인 마산 원도심의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창원시에 당부했다. 서 의원은 먼저 3·15해양누리공원의 고도화를 제시했다. 약 23만㎡ 규모의 공원을 단순 산책로가 아닌 어린이 체험 공간, 바닷가 물놀이장, 3세대가 함께 즐기는 미니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가족형 체험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단순한 산책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돝섬, 마산해양신도시, 창동·오동동·마산어시장을 잇는 ‘전략적 연결성’ 확보를 강조했다. 서 의원은 “바다 조망이 확보된 개방감 있는 광장을 조성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변공원의 조도를 개선해 화려하고 안전한 ‘빛의 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노선 연계 및 관광 셔틀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12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2026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 및 문화예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주요성과 ▲2026년을 맞아 확대·개편된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주요 사업 공모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은 시민참여형 문화사업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예산 확대에 발맞춰, 공예·음악·예술여행·기반조성 4개 사업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문화도시 사업을 고도화해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통영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은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통영이 문화로 성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 2026년은 시민과 함께 문화로 도약하는 통영을 만들고자 한다”며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5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1차 교육’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아동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전격 ‘집합교육’으로 전환해 대상자들에게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고,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해 학대피해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에 열린 첫 번째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송동호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신고 요령 및 절차, 개정된 관련 법령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내용을 전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