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조선업 고용 구조 개선과 지역경제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조선업 타운홀미팅’이 9일 오후 4시,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선업 원·하청 기업 관계자, 노동자, 청년, 소상공인,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고용 위기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열띤 공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발제자로 나서 역대급 수주 호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생 경제가 회복되지 않는 이른바 ‘호황 속의 불황’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조선업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변 시장은 “글로벌 수주 회복과 친환경·고부가 선박 중심의 산업 재편으로 조선업은 분명한 회복세에 있지만, 조선업 도시 거제의 현장 상권과 정주 인구는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저임금·외국인 중심의 인력 수급 구조로는 조선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도, 지역경제의 회복도 담보할 수 없다”며, “내국인과 청년이 돌아오고, 가족 단위 정주가 가능한 ‘사람 중심’의 산업 생태계 전환이 시급하다”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에서 펼쳐진 ‘2026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고교축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지며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 결승전에서 충남신평고가 서울경신고를 6:1으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결과, 단체상 부문에서 ▲우승 충남신평고 ▲준우승 서울경신고 ▲3위(공동) 서울대한FCU18, 대구FCU18현풍고 ▲페어플레이팀상 서울경신고가 각각 수상했고,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충남신평고 이준서 ▲우수선수상 서울경신고 이도훈 ▲득점상 충남신평고 안주완 ▲공격상 충남신평고 박정민 ▲수비상 충남신평고 박건민 ▲GK상 충남신평고 박주찬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충남신평고 백건 ▲최우수지도상 충남신평고 유양준 감독, 윤동민 코치 ▲우수지도자상 서울경신고 김순호 감독, 신민석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월 7일 ~ 2월 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15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All In Us” 위촉식과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제15기를 맞이하는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제5조의 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거제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2012년부터 운영됐다. 2025년 12월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관련 조례가 제정된 후 2026년 1월 최종 선발된 위원 총 17명은 이날 오전에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오후부터 다음날 8일까지 △청소년참여기구 기본 교육, △1년 활동 계획 수립, △임원진 및 분과 선정,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당연직 위원 선정, △친목도모(공동체활동, 영화관람) 등 작년 임원진이 친목도모 활동을 사전에 준비하여 완성도 높게 진행됐으며, 담당자와 함께 1년 활동 전반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작년 활동평가회 보다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으며, 숙소, 영화관람 등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지구촌 떡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설날 세배 교육을 시작으로 송편 빚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어기영차!” 구령에 맞춰 떡메를 내리치는 순간마다 웃음꽃이 피었고, 직접 만든 송편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한 참여자는“스리랑카에서 온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낯설었는데 한국 명절을 직접 체험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친구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한 명절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군민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1개 반 22명의 근무자를 배치하고, 11개 읍면과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 및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한 명절’ 분야에서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산불 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한파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분야에서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물가 관리를 위해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