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지난 5월 31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에 ‘찾아가는 미술 체험’ 운영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 체험’은 3D펜과 플레이콘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밝고 생동감 있게 물들였다. 특히 김영원작가의 세종대왕상 원형 축소 모형과 조각 작품이 함께 선보여져,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작품해설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특수가연물을 저장 취급하는 대형 공장과 물류센터 6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광주 타이어공장과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서와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등 관리실태 △위험물의 취급 및 관리상태 △제조공장과 물류센터 등 특수가연물 보관상태 △전기·가스시설 등 기타 화재 취약요인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신속한 후속조치와 함께 사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타이어 등 특수가연물을 제조 가공, 보관하는 공장은 화재 시 연소 확대와 폭발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면서 “이번 합동점검에 의한 실질적인 개선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본관 DDRU홀에서 ‘지속가능도시 꾸리찌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Curitiba)’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청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중요성과 도시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주관해 열린다. 초청 강연자인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30년 넘게 꾸리찌바의 도시정책과 변화를 연구해 온 국내 대표 도시학자다.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환경부 탄소중립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지속가능도시 담론을 이끌어온 그는 최근 저서 ‘행복도시 꾸리찌바 – 시민의 행복한 삶이 빛나는 스마트한 생태도시 이야기’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생태도시의 모델로 손꼽히는 꾸리찌바의 도시계획과 정책들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박 소장은 2002년 ‘꿈의 도시 꾸리찌바’ 이후 20년 넘게 현지
경남일간신문 |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전통시장과 포장마차에 흥과 낭만을 배달 완료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는 아침을 여는 전통시장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포장마차에서 대망의 첫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날 첫 음악 방문 판매를 위해 경동시장에 속속 모인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는 방판을 마친 후 판매왕에게는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는 미션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방판 사원이 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은 풍물놀이패와 함께 시장을 돌며 전단지를 돌렸다. 등장부터 어머님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시장의 프린스 이찬원부터 악기를 카트에 싣고 온 대니 구까지, 멤버들은 파이팅 넘치는 현장의 활기를 느끼며 첫 출근부터 열을 올렸다. 첫 공연을 앞둔 웬디는 “너무 좋아하는 시장에서 버스킹을 할 수 있어서 버킷리스트를 이룬 느낌”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고, 클래식 음악을 해온 대니 구 또한 “항상 공연장에서 연주를 해왔는데 시장 중간에서 버스킹을 할 줄은 꿈도 못 꿨다”라며 기대감을
경남일간신문 | JTBC ‘굿보이’ 박보검-김소현-허성태-태원석이 드디어 강력특수팀으로 거듭난다. 일그러진 영웅들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2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첫 방송부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아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라는 각자의 종목에서 한때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청춘들이 특채 경찰로 모여, 정의를 향한 뜨거운 심장을 불태운 대목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뜨거운 불을 지핀 것.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엔딩 액션 시퀀스였다. 5명의 ‘굿벤져스’가 각자 과거의 기술을 살려 불의에 맞서는 장면은 스프라이트처럼 터지는 액션과 함께,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짜릿함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총을 들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지한나(김소현),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을 펼친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기반의
경남일간신문 | ‘귀궁’ 김지훈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절정의 연기력을 자랑했다. 김지훈이 지난 31일(토) 14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역대급 숨멎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정은 팔척귀의 원한이 조상 연종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자신이 유배 보낸 외조부 김봉인(손병호 분)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느꼈다. 하지만 이정은 자칫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 모든 비밀과 얽힌 최원우(안내상 분)의 죄를 건조하게 처벌하며 이성을 붙들었다. 또한 천도재를 지내고 선조들이 지은 죄를 사죄하겠다고 결심한 장면은 앞으로 나아가려 애쓰는 이정의 강한 정신력이 빛나는 대목이었다. 인물의 단단함을 표현해낸 김지훈의 섬세한 표현력은 안방극장의 감탄을 이끌었다. 김지훈은 끊임없이 팔척귀를 물리칠 새로운 해결법을 찾는 동안에도 군주로서의 고뇌에 빠져 괴로워하는 이정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는 조상이 저지른 잘못에 죄책감을 느껴 “평생 나의
경남일간신문 | 상극이었던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들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지난 방송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는 입맞춤 이후 한범우의 직진 공세가 더해지면서 심야 데이트를 할 만큼 강한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이는 최악의 첫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을 딛고 가까워지기까지 상대방의 마음을 침투한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서로의 마음을 겨누기까지 두 사람에게 일어난 서사를 짚어봤다. 먼저 모연주에 대한 한범우의 첫인상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식재료의 작은 부분 하나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는 고집불통의 원칙주의자에 가까웠다. 그러나 국내산 고춧가루를 얻지 못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굳건한 모연주의 철칙은 오히려 요리를 돈으로만 생각했던 한범우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특정 농원의 우둔살을 공수해 겨우 맛본 모연주의 섭산적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맛의 즐거움을 깨우치게 했고, 직접 메주를 만들며 정성을 쏟는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그렇게 모연주의 진심은 점점 더
경남일간신문 | ‘전참시’가 돌아온 ‘리치 언니’ 골프 선수 박세리와 화제의 신부 티아라 효민의 다재다능한 일상으로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박세리가 오랫동안 꿈꿔온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과 신혼 두 달 차 새댁 효민의 똑소리 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김혜린, 노주애, 김선우 매니저와 함께 최근 용인으로 이전한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시원한 골프장 뷰와 박세리 개인룸,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사무실 인테리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했었던 박세리의 물품 언박싱 현장도 펼쳐졌다. 전시품들을 정리하던 박세리는 2002년에 받은 누적 상금 500만 달러 달성 트로피 등을 비롯해 영광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기념품들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큰 손’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오
경남일간신문 |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4년 만에 경남 의령군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는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의령군 충익사 일원에서 '의병! 전국에 울려 퍼진 희망'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에 의령군민들이 앞장선 공로로 1회 기념식이 의령에서 거행됐다. 의병의 날은 1592년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으로 불린 곽재우 장군이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양력으로 환산해 정했다. 의병의 날 제정은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노력한 결과물이다. 1972년부터 전국 최대 의병축제 홍의장군축제(구 의병제전)를 열면서 의병 정신 전파와 국가기념일 제정을 지속해 요청했다. 특히 지난 2008년 군민 인구 절반이 넘는 1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했고 2010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같은 해 5월 정부가 매년 6월 1일을 '의병의 날'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31일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홍두복 밀양파크골프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전국파크골프 대회에 이어 제7회 밀양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예림서원에서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인‘점필재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거장이자 밀양을 대표하는 인물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학문과 삶,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필재 관련 전시와 차담,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점필재 아라리’가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주관하는‘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과 애민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밀양의 인물과 정신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5월 30일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헌신해 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7개월 간의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여한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녹지공원과 직원,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3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산불 감시·진화, 예방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전념해왔다. 특히, 올해는 총 2건의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곤명면 송림리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초기 대응과 밤새 잔불 진화 작업 등을 통해 산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재발화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산불이 지속화 ・ 대형화되어 가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녹지공원과 직원(공무원 및 공무직)을 중심으로 산불진화대를 구성,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nbs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이 5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기획·운영으로 모든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목으로 참여한 사천문화재단은 다음 주자로 삼천포수협과 한국예총 사천지회를 지목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인구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나아가 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인구 구조와 지속 가능한 사회 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생활안전 △보건·위생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국지성 집중호우, 저지대 침수, 지반침하(싱크홀) 등 피해사례를 대비하여 신규대책 6건을 추가했다. 주요 신규 대책으로는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및 가동훈련 강화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정비 확대 ▲지반침하 예방관리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별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침수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에게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고, 건설근로자에게는 폭염 특보 발효 시 휴식시간제 운영을 적극 권고한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원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과 수경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5월 31일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열린 청년문화행사 ‘스펀지데이 – May, be happ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고, 보고, 만드는 모든 것이 예술이다’를 주제로 ▲셀러존 ▲퍼포먼스존 ▲경험존 ▲유니브존 등 4개 콘셉트 존이 운영되어 2,000여 명이 넘는 청년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어우러져 청년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리마켓 형태의 ‘셀러존’에는 지역 청년 셀러 20여 팀이 감성 소품·굿즈, 수공예품, 디저트 등을 선보였고, ‘퍼포먼스존’에서는 치어리딩, 국악 퍼포먼스, K-POP 댄스 메들리, 버스킹, 마술 공연 등 청년 예술인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경험존’에서는 팔찌, 키링 인형, 당근 부케 만들기와 조향 클래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유니브존’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진로·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존 인증샷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