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야로면 체육회는 23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 체육회장, 사회단체장, 체육회 이사 및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야로면민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 결산 보고, 첫 통합 행사의 성과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 건의사항 수렴, 하반기 주요 행사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송을봉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면민과 기관사회단체, 향우들의 도움으로 26일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합해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면민들이 더욱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면민과 향우들이 첫 통합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체육회와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걷기대회, 대야문화제 등 남은 주요 행사들을 잘 준비해 면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합천군은 26일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형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합천군 참여단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년까지 총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정책경진대회 과제발굴을 위한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주민 참여 조직으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가족愛 빠져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함께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간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가족 시상 ▲제4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에게는 가족 간 협력과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야금 공연’, ▲힘찬 에너지를 전한 ‘태권무 공연’, ▲아이들을 위한 ‘비밀의 도서관 동화 스토리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구성원 간 따뜻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의 다양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6일 밀양 보스톤치과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훈 밀양 보스톤치과 원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원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밀양시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훈 원장은“청소년의 가능성은 무한하며 그 시작은 공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스톤치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정훈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가 밀양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5월 24일 관내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의령의 역사, 특산물, 장소 등을 주제로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특산물 첫 번째 이야기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의령 특산물 한지에 대해 알아본 뒤 가족과 함께 전통 한지로 팔각찻상 만들기를 진행하며 의령 특산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에게 의령의 특산물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함께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소통을 많이 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관내 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군장학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거창군민의 고등교육에 대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지역출신 대학생에게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의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사전 신청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성적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2.5학점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기준은 학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창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간 재학해 졸업하고, 해당 기간에 주소를 유지했을 때 해당한다. 더불어 가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기간에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대학생 또는 가족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등기원칙)로 가능하다. 접수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장학회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자를 계속해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물량은 1대이며,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수출 및 차령초과 말소는 불가)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청기간 없이 선착순 모집으로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하고 있으며, 적은 물량으로 조기 소진 될 예정이므로 친환경 통학차량이 필요한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은 신청을 서두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24일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리모델링하여 이전한 새 가족센터 공간을 고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여 ,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신청 가족들은 센터에서 제공한 지도에 따라 다목적가족 소통교류공간, 다함께돌봄교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각 공간에 부여된 가족 미션 수행하고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 김○○씨(39세, 고성읍)는 “아이들과 함께 센터 곳곳을 다니며 체험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고, 평소 알지 못했던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 “무엇보다 가족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장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마실가자!』는 단순한 공간 소개를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23일 관내 유흥주점 6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고성군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를 주축으로 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성가족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15명이 함께 협력했다. 점검은 2개반으로 나눠 업소 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관련 홍보물 게시 여부, 불법 영업 행위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성매매방지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매매 근절과 여성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오는 5월 30일 동일한 방식으로 2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 숲에서 ‘제4회 오두산 숲 멍 축제’를 1,1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축제를 종료했다. 24일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울창한 나무들이 빗방울을 막아주어 예정된 축제 일정인 숲속 공연, 멍때리기 챌린지, 그리고 고성관광두레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회자(MC)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 △사일런트 포레스트 X 숲멍사파리 △멍때리기 챌린지 △숲멍 마켓 △공연 △전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축제장 동선 구석구석 배치 하여 방문객 모두가 빠짐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치유숲 내 숲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조성하고 애니메이션의 한 부분을 공연하는 등, 젊은 감각 위주의 공연 진행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 중 한 명은 "상쾌한 숲속에 즐거운 공연과 체험으로 숨겨진 특별한 장소를 발견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
경남일간신문 |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바운디의 깊이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풍성한 1주차 특전을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가 오는 5월 28일(수) 개봉을 앞두고, 1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가 공개되며 개봉을 기다려 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15일(수) 예매 오픈 이후 뜨거운 예매 열기를 실감케 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개봉 주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봉주 주말인 5월 31일(토)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1주차 주말 현장 이벤트는 영화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1종의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벤트 경품으로 공개된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 스페셜 포스터(A3)’는 바운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경남일간신문 | 그룹 허용별이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지난 24일 서울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시즌2 - The War of Vocalists II(더 워 오브 보컬리스트 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허용별은 미공개 신곡 '별의 순간'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Promise(프로미스)', '고민중독(Ballad Ver.)', '바람이 분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 'Happiness(해피니스)', '하늘을 달리다' 등의 단체곡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직 허용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듀엣 무대들도 이어졌다. 허각과 신용재는 '인연', 허각과 임한별은 '서울의 달', 임한별과 신용재는 '잠시라도 우리'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최근 '니곡내곡' 프로젝트로 발매했던 리메이크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허각은 임한별의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경남일간신문 | 서현과 옥택연이 첫날밤 하나로 소설 속 공식을 깨트린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서현 분)은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소설의 ‘찐팬’인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되면서 원작의 전개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특히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예기치 않게 엮이면서 소설 속 중심인물로 급부상한다. 여기에 외모와 무예,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완벽하고 냉철한 남자 주인공 이번 역시 차선책의 등장으로 여자 주인공이 아닌 단역과 사랑에 빠진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내지만 연심을 품자 한없이 솔직하고 불도저 같은 면모로 차선책을 향한 파워 직진을 시작한다. 이처럼 존재감 제로의 단역과 존재감 최상의 남주가 만나 어떤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싹틔워나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평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은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확진자 수가 977명으로, 전년 여름 유행 정점(796명)을 이미 상회했다. PCR 검사 양성률도 13.80%로 1년 내 최고치다. 대만에서는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했고, 싱가포르 역시 확진자가 전주 대비 27.9% 늘어나는 등 아시아 전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추세다. 이들 국가에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선호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문가들은 해외 유행이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국내는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5월 11~17일(20주차)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으며,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청 1층 로비와 2층 시민홀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 및 우선구매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생산품을 시민과 공공기관에 널리 소개하고, 우선구매 제고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경상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와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인근 시・군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13개소, 표준사업장 5개소를 포함, 총 19개의 시설이 참여했다. 다양한 생활용품, 식품, 인쇄·광고, 사무용품, 가구류, 조명, 교육서비스업 등 총 50여 개의 상품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날 전시회와 함께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가를 초빙해 전 부서 물품 구매 담당팀장 및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절차, 실무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현장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