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9일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생활인의 합주’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취미로 음악을 즐기는 아마추어 동호회 회원들이 문화원에서 한 해 동안 배워온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 자리로, 생활 속에서 쌓아온 음악 활동이 회원들에게 소중한 무대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위상에 걸맞은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원 가곡교실팀과 문화학교 대금·단가·하모니카팀 등 총 4개 팀이 참여해 일상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연습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친근하고 따뜻한 선율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각 무대마다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공연에 함께 어우러졌고, 전문 연주자가 아닌 생활인들이 전하는 소박한 음악은 연말을 앞두고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통영문화원은 통영의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별 다양한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최장수 어린이독서 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는 독서노트, 배지, 사서추천도서목록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수학을 움직이는 삐오로봇’이라는 주제로 수학과 코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삐오로봇’한판 승부 △창의책놀이‘미로와 좌표’ △스토리텔링 코딩 수학을 진행한다. 충무도서관은‘내 마음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감정, 마음을 들여다보는 △독후활동 및 글쓰기 △내 마음, 내 감정을 맞춰봐!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은‘경제야 놀자!:나는 무역왕'을 주제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와 무역을 게임과 요리로 풀어내는 △세계를 움직이는 나는 무역왕 △달콤한 금괴! 휘낭시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교실 신청은 12월 10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수도센터 회의실에서 수질관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한 수질검사 시기, 검사항목 등 수돗물 수질검사 전반적인 자료 공유 및 수질관리 기술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상수도전문가, 시민단체 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최한 위원회에는 8명의 위원 중 신규 위원 3명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조현욱)과 부위원장(통영시 여성포럼총무 조미자)을 새로이 선출했다. 또한 2025년 상수도사업의 기본현황과 수질검사 실시현황, 주요 업무추진 성과보고, 현안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깔따구 등 유충 방지 대책, 배수지 관리, 욕지면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진행 상황 등 상수도 업무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현안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지난 10일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통영시보건소, 통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우소방공사와 협력해 동절기 화재예방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통영소방서 등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화재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점검반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확보 및 피난 동선 점검 ▲전기·가스 등 위험요인 관리 ▲환자 대피계획 및 종사자 교육 여부 등 7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사소한 부주의와 관리소홀로 인한 화재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기관 자체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자체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을 서호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물가대책점검반(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내 친절하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점포와 고객 간의 신뢰를 높여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수산과 및 보건위생과 관계 공무원들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및 식품위생 단속을 병행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소비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정한 소비한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시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올바른 상행위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고객응대 개선과 서비스 품질향상에 적극 협조하여 건전한 시장 문화를 정착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4년간 추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자립형 야간관광 지속모델 구축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통영시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 4년간 도시의 야간경관과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확장하며 도시 곳곳에 새로운 야간관광 매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구안과 구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음악공연, 도보투어, 체험 프로그램, 야간 여행상품 판매 등 야간 콘텐츠를 상설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야간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외에 타 도시와 차별화된 통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 외국인 대상 야간관광 상품 또한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명예도시’를 공식 선포하며, 국․도비 지원 종료 이후에도 자체 재원을 투입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지역 교회가 함께 은혜와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는 먼저 성탄 축하예배로 문을 열고 환영 인사와 찬송을 통해 성탄의 기쁨과 화합을 기원한다. 2부에서는 산청교회 성가팀을 비롯한 총 10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성탄 찬양과 연주를 선보인다. 김상은 산청군기독교연합회 대표는 “성탄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교회가 더욱 단단하게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매구보존회는 12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전통민속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민 위안 문화한마당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도사물놀이, 태평소 합주, 진도북놀이 등 전통 민속 공연과 초청 공연 및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삼도사물놀이와 산청매구 공연에서는 북·장구, 12발놀음, 버나놀이, 재담 등 다양한 민속 예술을 선보이고 초청 공연에서는 굿데이 남성중창단이 '숙녀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친숙한 노래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 마지막 무대에는 지역 내 모든 풍물단이 참여해 대동놀이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산청매구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120자원봉사회는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120자원봉사회는 지난 1997년 4월 7일 창립한 민간 자원봉사단으로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오지 마을을 찾아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전기 및 가스 점검 등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승진 산청군 120자원봉사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활동 분야 다양화와 전문 기술 습득 회원 발굴 및 확보 등 봉사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무장애 관광환경 강화에 나선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이번 선정으로 산청군은 오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5 무장애관광 거버넌스 총회·포럼 및 2026년 선정 지자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국가 차원의 무장애 관광 추진체계와 본격적으로 연계해 정책 사업 참여와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의보감촌의 주요 동선 보완, 촉지형 안내 체계 구축, AI 기반 오감형 미디어아트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관광약자와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한방 웰니스 관광지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유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대 공감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민·관이 협력으로 유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의미가 뜻깊다. 전시회에서는 태극기와 독립을 주제로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1~6학년)들이 그린 그림 22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은영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배움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아이들이 독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유림독립운동기념관이라는 공간에서 전시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국악당, 파리장서 기념탑 등 남사예담촌과 연계한 문화역사 관광지인 유림독립운동기념관(단성면 사월리 973-1)은 독립운동 정신을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새마을공동체 작업장에서 ‘홀몸노인 사랑잇기’ 발대식을 열고, 지역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 지원사업으로, 하동군에서는 이날 방문한 가구를 시작으로 총 15세대에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지도자들은 사전 조사된 독거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안전바 설치는 물론 미끄럼 방지 패드 부착, 응급 연락처 스티커 제공 등 낙상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안전바는 고령자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주거 환경 정비를 넘어 ‘희망의 손길나눔 행사’와 연계해 생필품 전달, 건강 상태 확인, 말벗 봉사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생활적 필요를 함께 챙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기식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약 가구 발굴과 주거 환경 개선 등 나눔·돌봄 활동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홀몸노인 사랑잇기’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국가생태관광지역 간 상생협력 교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동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와 제주생태관광협회가 그동안 축적해 온 생태관광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생태관광협회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류 행사는 양 단체 회원과 두 지역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별 활동 소개와 상생 협약 체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제주생태관광협회 고제량 대표의 특강을 통해 제주 지역 생태관광의 방향성과 운영 철학을 듣고, 양 지역 실무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확대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어 조천읍 동백동산습지, 구좌읍 평대리, 서귀포 치유호근마을 등 국가생태관광지를 방문해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재활용도움센터와 아시아기후교육센터를 찾아 환경정책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감귤 따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하동군은 이번 교류가 국가생태관광지역 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관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12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을 열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모임과 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인상 시상, 귀농귀촌 지원센터 활동 보고,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소개, 하동살이 에피소드집 '하루' 북토크로 이어졌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귀농·귀촌인상 확대 시상이다. 기존에는 귀농인상·귀촌인상 각 1명씩만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13개 읍·면에서 1명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대폭 늘렸다. 읍·면 단위로 선발하면서 수상자들이 지역에서 펼친 활동을 더욱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횡천면 수상자인 김옥랑 씨는 부녀회장을 맡아 ‘하동형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씨는 “밥을 같이 먹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며 모든 일의 출발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암면 김종규 씨는 귀촌 3년 만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간호사회(회장 하미경)는 지난 9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 간호사회는 설립 이후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과 성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하미경 회장은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간호사회의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은 사회 각계에 귀감이 된다”며 “이번 기탁이 많은 이웃에 따뜻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