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산·경남 지역 공예인을 대상으로 창작․연구․유통․판매 활동 지원을 위한 참여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지역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지역작가 작품 유통 및 홍보 지원 사업, ▲지역특화상품 개발․제작 지원 사업, ▲공예마스터클래스 워크숍·전시 중 한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25일까지이며,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5년 4월 16일 기준, 주민등록 초본상 주소지가 부산 또는 경남지역인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명의 지역 공예인은 작품 제작부터 전시, 유통, 홍보, 판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양식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9일 장유3동 율현마을 1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마음 돌봄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 마음안심버스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신체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우울증 스크리닝 등을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연계방법, 위기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또 김해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체험관이 함께해 국가암검진 홍보, 감염병 예방, 금연·절주, 구강건강 관리 등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안에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어 좋다", "마음이 건강해야 진짜 건강한 삶인 걸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뮤직 부문 우수상과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도 단위 최대 청소년 축제다. 올해는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꿈을 향한 청소년의 항해’를 주제로 열려,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무대와 체험을 통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됐다. 김해시청소년센터의 밴드팀 ‘1.4.0.’은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고,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창의적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뮤직 부문 수상자인 주인욱 1.4.0.(일사공)밴드 회장은 “팀원들과 함께 만든 무대로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밴드, 음악 활동하는 1.4.0.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5월 부부의 날(5.21.)을 맞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가운데 선착순 250쌍에게 축하 기념품(토더기 여행용 캐리어 태그)을 나눠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민 정책 제안을 반영해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해에서는 매달 평균 160쌍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으며 신혼부부 중 한 명이라도 주소지가 김해면 기념품 지급 대상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혼인신고 때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 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임신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 ▲무료 임신초기검사 및 임산부 영양제 지원 등 각종 지원 혜택이 담긴 책자를 함께 배부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첫 출발을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텀블러 쓰는 너는 멋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텀블러 1개를 200회 이상 사용하면 탄소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는 의미에서 총 200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주자는 홍태용 시장이다. 홍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사 본관 1층에서 열린 ‘텀블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나눔 행사는 직원들이 기부한 197개의 텀블러를 텀블러가 필요한 다른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였다. 홍 시장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기부·나눔 행사와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직원들의 작은 시작이 일회용컵 없는 김해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거제’를 주제로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을 초청해 거제시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과 국내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수길 강사는 거제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과 실천 기반을 제시하며, “지속가능발전은 부서별 협력과 실천 없이는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며 공직자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거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역설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행정이 반드시 함께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지속가능발전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거제 구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59개 세부 목표와 136개 이행 과제를 담은 ‘거제시 지속가능발전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올해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담쟁이 창작소’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담쟁이 창작소’ 기획자 양성과정은 3년 동안 꾸준히 추진한 기획자 발굴·양성 프로젝트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과 예술단체들의 지속적인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전문 기획자로 양성하여 사천시 내 자생적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획자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문화예술교육 현장 실무기회 제공, 활동수당 지급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사천시 거주자이며, 문화예술 교육 기획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17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2025 인문학콘서트 2회차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해 반려동물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천은 유기견·묘의 입양비율이 52%로, 전국 평균인 2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만큼, 이번 강연에 대한 관심이 컸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 사천에서 보기 힘들었던 주제의 강연이 열린 것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반려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6월 21일 정재승 뇌과학자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인문학콘서트를 진행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경남도 시책사업인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경남동행론’의 6월 말 공식 출시에 앞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도내 시군 단체장, 서민금융진흥원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홍보영상 상영, 운영계획 설명, 의견 청취,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으로 연 8~9% 금리로 비연체자는 최대 150만 원, 연체자는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가능하다. 지자체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협력을 통해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금융·복지·일자리 등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도민의 재기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금융안전망으로 기능해, 신용등급이 낮고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저신용자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 지원을 위한‘경남 동행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동행론’은 경상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이 참여해 신용등급 하위 20% 및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6월 말 시행 예정으로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연체자들에게도 소액 생계비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교육 등을 이수 시 0.5%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1회성 금융지원이 아닌 복지․일자리․교육 등 종합컨설팅 지원으로 저신용자의 경제활동 재기를 목표로 한다. 거제시는 ‘경남동행론’추진을 위해 3년간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변광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 창원NC파크 안전검증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단은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하여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검증단은 야구장 인근 주민, 체육회 및 야구협회 관계자, NC팬클럽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관점에서 폭넓은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안전검증단은 ▲시설물 보완조치 결과 점검 ▲시설물 안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 제시 ▲현장 중심의 건의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평소 느꼈던 불안 요소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안전검증단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재개장을 위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건물이 매몰, 붕괴되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사전훈련, 오후 본훈련으로 나눠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와 철저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돔하우스가 매몰, 붕괴되는 상황에 이어 최근 사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싱크홀과 건물 잔해물 수습, 복구까지 포함한 복합재난 상황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특히 지난해 김해시가 기록적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고 지난 3월 산불 발생으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커진 실제 사례를 반영해 산사태를 핵심 재난 유형으로 선정,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훈련에는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문화관광재단,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초기 상황전파부터 인명구조, 현장통제,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연출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NC 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시민과 5월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완 사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야구장의 안전성을 확실히 검증받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핑에 나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 사고 이후 추진 경과와 야구장 시설물에 대한 주요 보완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확인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간 추진경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3개 기관은 사고 직후인 4월 2일부터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재발방지 대책 등을 수립하기 위해 여섯 번의 전체 회의와 이십여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합동대책반은 4월 4일부터 22일까지는 야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부터 야구장의 안전성을 공인받았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이·통장, 읍면동장,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관련 전문가인 경상남도 이준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주민대피 요령, 현장 활동 시 유의 사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주민들이 골든타임에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피 경로와 임시대피소 위치 등의 사전 숙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산불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1시간 내에 최대 20km까지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주민 대피는 인명보호, 피해최소화, 긴급상황관리,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등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 임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이·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단 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 왕중왕 전’이 8월 29일 사천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가요사(史)상 최초, 맞춤형 신곡 경연 스타발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지역 문화예술과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등이 후원한다. 본선 출전 가수 TOP7 선발과 맞춤형 창작 곡 공모 병행 현재 전국 규모 가요제 대상 수상자 및 방송 오디션 우승자 등을 대상으로 본선 출전 TOP7 선발이 중이며, 5월말까지 출전자를 확정한다. 지역 스타발굴을 위해 사천지역에 거주하거나 본적을 둔 향토 참가자들 중 한 명이 와일드카드로 TOP7에 합류한다. 6월에는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설 창작곡을 공모하는데, 전국 각지의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창작 경연으로 진행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