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권동술)는 지난 10일 합천군 대병면 창의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장진영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회원 및 후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김윤철 합천군수, 아헌관에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역할을 맡아 경건하게 치러졌다.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으로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창의장들의 호국정신과 의병들에 대한 애국혼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5월 10일 합천군 창의사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합천군 일대에서 왜적을 격퇴했던 의병장 정인홍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1년에 건립되었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22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율곡면(면장 정경희)은 지난 10일 영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27회 율곡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율곡면 체육회(회장 이재호)에서 기획하였으며,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문외환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율곡면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체육경기, 2부 화합한마당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 풍물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주민들과 어르신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직 체육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체육경기에서는 마을별 한궁대회가 펼쳐졌으며, 참가한 주민과 응원 관객들 사이에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이 연출되었으며,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가요장구팀의 흥겨운 공연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운 한때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성산구 사파동 일대에서 창원시 청년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 정화 활동은 빗물받이 내부와 주변에 쌓여있는 퇴적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빗물받이에 이물질이 쌓일 경우 국지성 호우 시 빗물이 역류해 도로 및 주택 침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번 활동은 도심 홍수 예방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원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빗물받이가 도시의 안전에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도시의 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청년봉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00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토월천 플로깅, 마라톤 행사 지원, 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설렌데이’ 참가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240명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긍정적 결혼 가치관 확산을 위해 신규시책으로 기획된 ‘설렌데이’는 상반기 행사에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남성 12대 1, 여성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성범죄 이력 조회를 통해 참가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이후 2차 비대면 개별 인터뷰를 실시하여 오는 5월 30일 최종 참가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6월 13일 로봇랜드에서 개최되며 레크리에이션, 놀이공원 데이트, 만들기 체험, 로테이션 대화, 가수 공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상반기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설렌데이’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높은 신청률은 청년층이 건전한 만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많은 기대 속에 진행되는 만큼 참
경남일간신문 | 단청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승교육조교 일정 이욱 선생의 ‘전통공예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전이 단성중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청의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을 기본색으로 배합한 작품과 함께 일정 선생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관료를 비웃는 의미를 가진 ‘까치호랑이’ 등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다양한 형태와 색채를 가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산청 출신인 일정 선생은 지난 1988년 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 홍점석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했다. 2008년 단청장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단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인전과 기획전시, 연꽃 그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기와단청 작품 한 쌍을 산청 동의보감촌에 기증했고 동의보감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하기 딱 좋은 ‘나인’데”를 지난 5월 9일 국산경로당에서 실시했다. “건강하기 딱 좋은 ‘나인’데”는 사계절 프로젝트로 각 계절별 테마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건강백세운동교실과 연계하여 매주 2회 건강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참여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청면 보건지소의 김동한 공중보건한의사가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관리방법,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에 증가하는 해충으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로마를 활용한 천연벌레퇴치제 만들기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계절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절기별 건강 이슈를 반영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글로벌봉사단인 ‘다이음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7개국 53명의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다이음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외국인근로자 간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리정화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고,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다이음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한국어 교육,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 고충상담,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정보 제공, 문화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민축구단이 2025년 5월 11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K4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FC B를 1-0으로 꺾고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리그 4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경기는 구름이 많은 온화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양 팀 선수단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8분, 거제시민축구단 6번 임은수 선수가 경고를 받았고, 이어 24분에는 9번 주영재 선수, 31분에는 상대팀 25번 손승민 선수가 각각 경고를 받으며 거친 신경전이 이어졌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전반 38분, 거제시민축구단 13번 두현석 선수가 첫 골을 넣으며 팀에 앞서갈 기회를 안겼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종료됐다. 대구FC B는 후반 78분 38번 이림 선수, 89분 27번 정헌택 선수, 추가시간에는 35번 윤태민 선수가 각각 경고를 받았으나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5월 17일 오후 2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촉분 고지서 발송 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 시설물) 체납분 약 19,353건으로, 고지서는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자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거제시청 기후환경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12일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 의장은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 공동 주관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구호와 함께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태화 의장은 “인구문제는 창원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창원시의회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3일 가조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조면민 체육대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들의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특히 가조면은 후보지 인근 지역으로서 발전소 건설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거창군이 유치하려는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변현태 가조면체육회장은 “거창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면 새로운 관광자원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원의 확보, 주민 소득증대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라며, “양수발전 유치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우리 가조면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 면민이 한마음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북상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12개 마을별로 마을회관, 식당 등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추진한다. 이번 위안잔치는 마을별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거나 관내 식당, 출장뷔페의 음식을 대접해 웃어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정마을의 김석근 씨는 노모를 봉양하며 5명의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거창군수 효행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성인 기본 소생술 △소아 및 영아 기본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 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인 만큼 사전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약 46.2%에 달한다. 이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생존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간주된다. 특히 성인의 경우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 손상 우려가 있어 정기적인 반복 교육이 필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제14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을 비롯해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56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회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기념 촬영 등의 순서에 따라 개회식이 열렸다. 이어진 경기는 10일에 국화부 및 전국 신인부 경기가, 11일에는 개나리부, 남자 오픈부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신인부 경기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이기영(토요테클럽)·정유주(위트클럽) ▲국화부 우승은 성루희(20퀸클럽)·강윤선(커리테클럽) ▲남자 오픈부 우승은 김민중(부산와우클럽)·이강흔(베스트클럽)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경남일간신문 | ㈜일승건설 조학내 대표는 12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곡면 나눔나눔냉장고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7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지곡면 나눔냉장고는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공동체 나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식료품 등 생활용품을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학내 대표는 “업무차 면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나눔냉장고를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채우고,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가시는 것을 보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좋은 복지사업이라 생각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해문·강정규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조학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주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하며 꾸준히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