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는 가족센터 5층 강당에서 진행된 가족 케이크 꾸미기 대회를 끝으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가족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화합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분기별 1회씩 총 4회기를 운영했으며, 총 73가족 28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도 수요조사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요리 체험과 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회기인 ‘가족 케이크 꾸미기 대회’에는 16가족이 참여해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천문 교육과 천체관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캠핑장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이용료 없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찾아가는 천문대는 자유 관람 형태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망원경을 활용해 자유롭게 별을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오후 7시·7시 30분·8시, 총 세 차례에 걸쳐 10분간의 별자리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밤하늘의 별자리를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천문대의 야간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접근성이 다소 제한적이었던 점을 보완해, 캠핑과 함께 자연스럽게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9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산내면 4개 농가에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와 범농협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신상철 농업정책과장, 권태원 농협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김형동 농협영남농산물센터장, 유필곤 밀양시조공법인 대표를 비롯해 공무원 및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박 피해로 사과 수확과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내면 임고리 일원 4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밀양시는 지난 봄철에 이어 하반기에도 10월 말부터 11월 28일까지 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산하 각 실·과·소와 읍·면·동에서 인력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적기에 수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범시민 차원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 1팀, 장려 2팀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연결과 나눔, 우리가 만드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창녕군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서 부곡면자원봉사회 ‘부곡 나눔온도 78℃’가 우수상,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골목복지 해결사’와 무선112 창녕봉사단 ‘창녕안심 네트워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시영 행복나눔과장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분에게 진심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창녕군만의 특색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씨티알(대표 모유청), ㈜일렉(대표 박영준), 대신㈜(대표이사 서창환)가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상업·공공건물 등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 청소년 학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창녕군 인재육성 정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 업체 관계자는 “창녕군에서 함께 일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업체들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ㆍ예술 역량 증진을 위해 운영된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음파음파'연계‘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음악 프로그램’발표회를 삼도수군통제영 내 백화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 주관의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 '음파음파'사업 공모에 선정된‘통제영 메아리’와 통영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연계해 약 3개월간 운영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만들어진 자리이다. 그 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컬, 작사, 작곡, 공연 기획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을 받으며 개인별 특성과 재능을 발전시켜 왔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역 주민, 학부모, 관계기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하며, 청소년 본인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 및 합창, 창작곡 등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회에 참여한 청소년은“우리가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만든 창작곡으로 오늘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음악에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보건소 건강증진과·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통영시교육지원청·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무전동사무소·무전동청소년지도위원·무전동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전동 상가 밀집 지역, PC방,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비행 및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수능 후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흐트러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계도와 위법행위 근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비행 및 일탈행위 등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갑작스러운 상실로 극심한 심리적 충격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을 위해 11월부터‘자살유족 심리지원 키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심리지원 키트는 ▲달 무드등 ▲아로마 롤온 ▲필사 시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면·불안·무기력·죄책감 등 초기 유족들이 흔히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일상에서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키트는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에 동의한 자살유족에게 제공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유족들은 상실 이후 큰 충격과 외로움을 겪지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심리지원 키트가 작은 위로와 회복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7월부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해 관내 자살 유족들에게 심리 및 환경·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족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자원 연계 및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어촌계장 및 소형어선인양기 전담조작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소형어선인양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폭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시 어획물 인양에 활용하며, 어업인의 근로여건 개선 및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98개소에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종열 실장을 초빙해 소형어선인양기 조작방법 및 안전장치, 줄걸이 작업요령, 사고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현장 소통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남평3지구, 입도지구, 도천4지구 내 토지소유자 70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일제강점기때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현장삼담실 운영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이 대부분 노령의 교통약자로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정사영상 및 3차원 드론영상, 재조사측량 자료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반을 편성, 지적관련 민원상담과 측량도 병행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재조사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시청년센터 통영청년세움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해양관광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통영의 핵심 산업인 해양관광 분야로 청년들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두 개의 전문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관광서비스 전문가 · CPR 자격증 과정’은 고객 응대, 서비스 매너, 현장 안전대응, CPR 등 기초 역량을 습득하도록 구성했으며, 참여 청년들은 관광·해양 관련 기관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조영법, 응급처치, 장비 운용 등 실기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각 과정에는 해양관광 및 서비스 업계 종사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채용 절차, 직무 준비 전략 등 실무 정보를 제공했으며, 일부 참여자는 일경험 상담과 구직 컨설팅을 통해 취업 준비로 연계됐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에서 배우니 직무가 더 현실적으로 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한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상남도·통영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예술·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관광 체험 프로그램, 사이니지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디어아트 쇼, 브릿지 분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 약 7,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주행사가 진행된 시간대 방문객 수는 평소 주말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강구안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관광 통합플랫폼, 스마트 사진관, 통영투어패스, AI 다국어 안내, GPS 기반 관광정보 음성지원 서비스, 게임형 미션투어 등 다양한 스마트관광 콘텐츠가 현장에서 공개됐다. 통영시는 축제를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조성된 브릿지 분
경남일간신문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정책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림’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드림’은 분산돼 전달되던 공사의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주요 정책 정보 ▲ 제도 변경 사항 ▲사업 신청 일정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콘텐츠를 월 2회 발송해 농업인과 유관 단체 관계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구독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농어촌드림’을 검색하거나 포스터 QR코드(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해 농어촌드림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공사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박균환 지사장은 “정책과 사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분에게 정보가 제때 닿도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책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4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기획자 네트워킹 '전지적 문화기획자 시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의 성과 및 사업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서부경남 문화기획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1~3기 성과 공유 ▲3기 우수 실습 프로젝트 발표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 전시 ▲사천문화재단 사업 발전 비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연계 사업 안내 ▲기획자 오픈마이크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 문화기획자 수료생 및 경남권 문화기획자, 인근 지자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한편, 사천문화재단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기획자의 자립적 활동 기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은 2026년부터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재단과 수료생이 지역 문화현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립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운영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매듭달: 숨고르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한 줄과 힘이 된 책 한 권을 추천할 수 있다. 도서 제목에 ‘12(열두)’가 포함된 자료를 찾아 대출하는 ‘12월의 북시그널’과 올해 최다대출도서를 볼 수 있는 ‘2025 가장 많이 읽힌 도서’ 전시, 겨울 분위기의 도서를 소개하는 ‘겨울을 녹이는 책의 온도’,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간을 달리는 책’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품은 겨울방학’과 ‘책 읽는 겨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도서 한 권을 대출하고 방학 계획을 적거나, 겨울과 관련된 도서를 찾아 대출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책들을 소개하는 ‘사천시 어린이 마음 속 1등 도서’ 전시도 마련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대여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책보드랑!’이 운영된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대여하며 독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