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제9회 진주신문배 전국 풋살대회’가 15일 모덕체육공원 축구장과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신문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풋살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풋살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진주시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38개팀 50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구성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남자와 여자를 나누어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진주시풋살협회 신민규 심판위원장이 진주시장 감사패, 진주시풋살협회 정연우 이사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진주시체육회 손영진 부회장과 정현대 사무국장은 진주신문 감사패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풋살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풋살대회를 열고 있는 진주신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5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정원 콘퍼런스 우리씨드 그룹 박공영 회장의 특별 강연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국산 원예종자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며, 우리 정원문화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토종 식물 자원의 중요성과 국산 종자 자립의 필요성을 강한 메시지로 전달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콘퍼런스는 정원디자이너, 종자업계 관계자, 도시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까지 다양한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국산 종자의 철학과 실천이 정원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단순히 식물 이야기가 아니라 삶과 문화의 이야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공영 회장은 “정원은 우리 식물의 일상적 복귀를 이끄는 가장 친숙한 무대”라며, 국산 종자의 활용 확대가 곧 생물주권을 지키고, 지역 정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어 실제 우리씨드 그룹이 개발한 국산 품종 사례와 그 성과를 소개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
경남일간신문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산청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산엔청복지관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인관 회장이 이임하고 민병대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지난해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관 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대 신임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온라인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자기주도적 여가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방구석 중등 L.O.L드컵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 온라인으로 예선(8팀)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2팀이 지난 6월 14일 뉴욕PC 삼천포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실제 대회장에 온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운영된 것은 물론 참여 청소년들이 스포츠정신에 따른 게임 매너와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용남져스’팀과 ‘다섯얼간이’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3전 2승제로 진행됐고, 그 결과 ‘용남져스팀’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지만 같은 중학생들끼리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사천에도 이런 대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런 게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8월에 개최될 “2025년 방구석 고등 L.O.L드컵 대회” 역시 차질없이 준비해 고등부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3일 관내 휴양시설인 아르떼리조트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폭언 및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시 소재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나의 가치를 친절로 승부하라’라는 내용의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MBTI 향수 만들기’라는 힐링 DIY 체험 등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기 부여 및 유대감 형성으로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대민 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법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사천시농업인전용회관에서 '폭염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비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여름 동안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물·그늘·휴식’ 3대 수칙 △농작업 시간 조절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폭염 피해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평소에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폭염예방 활동 역시 지역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2차 문집OH!락관 프로그램 ‘도전 가족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 퀴즈 대회로, 총 34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관련 문제와 가족 간 협동심을 요하는 문제들에 도전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숭은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퀴즈를 풀어낸 김루하 학생 팀에게 돌아갔으며, 1등에게는 100,000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수여됐다. 2등은 박준하 학생 팀, 3등은 김연서 학생 팀이 차지하여 각각 70,000원과 5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20,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끝까지 함께해 준 가족들의 열정에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령 사천시 복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14일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고성농요 제40회 정기공연 – 전통과 미래를 잇는 길’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고성농요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0주년을 기념하여 고성농요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성초등학교의 고성농요 시연과 우리음악연구회 ‘일하’의 풍물판굿이 흥을 돋웠고 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고성농요는 마당에서 펼쳐지는 △삼삼기 소리 △보리타작 소리 △물레소리 등의 시연과 함께, 실제 농사 현장에서 울려 퍼졌던 △모찌고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기 소리 등을 논에서 재현함으로써 고성농요의 생생한 원형을 공유했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정기공연은 고성농요가 걸어온 지난 40년을 되돌아보며, 농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이 소중한 유산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많은 분이 고성농요의 깊은 울림을 함께 경험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고성농요 정기공연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성농요는 고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재가복지협의회(회장 정석철)는 6월 14일 대가면복지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이상근 고성군수 등 내빈들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종사자 표창,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웃음과 인문의 마음챙김’ 강의 및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르신의 제일 가까운 곳에서 멀리 있는 가족을 대신해 가족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며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라 전했다. 고성군 재가복지협의회 정석철 회장은 “군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 5번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워크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나눔문화공연 – 얼쑤! 이웃 사랑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국악예인단(단장 최성복)의 판소리 및 고전무용 공연, △은파합창단(단장 정해룡)의 아름다운 합창, △주민강좌 북난타 프로그램(강사 박영희)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어우러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이 정성 어린 물품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에서는 각티슈 100세트를,△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처장 신경섭)는 주방세제 세트 100개와 반찬용기 세트 100개를,△모리아공방(대표 김희정)은 식혜 100개를, △고성시니어클럽(관장 신형용)은 송편 4되를,△파리바게뜨 고성점(대표 최혜숙)은 단팥빵 100개를,△개인 이은희 씨는 우유 100개를 각각 후원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 어르신은 “5월에 공공실버주택으로 이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2일 2025년 ‘얼쑤 이웃사랑 한마당’ 행사를 맞이하여,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와 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단장 신경섭)가 함께 참여했다. 고성사랑회에서는 각티슈 100통을, 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에서는 주방세제세트 100세트와 반찬용기세트 100세트를 각각 후원하여 입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실버주택 분관을 2021년부터 운영하며, ‘다시봄 생활복지공동체사업’을 통해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 안정 △정서 지원 △주민조직화 △문화활동 지원 등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복지 실천의 사례로,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 됐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의 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공공실버주택에 후원이나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시는 개인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성군 CCTV관제센터에서 '영어로 체험하는 디지털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교육을 영어로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용 영어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체험형 수업은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행동 요령과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CCTV 관제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관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디지털 안전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안전 관련 영어 용어와 비상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표현을 배우며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디지털 기술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12일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한 불락사 상훈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상훈 주지스님은 구례군 못지않게 인근 하동군의 어려운 이웃까지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신도들과 뜻을 모아 하동군에 성금을 기부하는가 하면,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후원 또한 아끼지 않는다. 상훈 주지스님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훈 주지스님은 1989년 지리산 피아골에 불락사를 창건했으며, 제10회 한국경제문화대상 19인(‘23. 12. 불교음악부문)에 선정된 국내 산사음악회의 효시이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6월 13일~15일 2박 3일간, 자매도시인 경기도 안양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2025년 자매결연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지역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것으로, 도농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이해를 높이고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과 안양시 청소년들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 청소년 32명을 비롯해 지도사, 교사 등 40여 명은 하동의 생태‧문화‧전통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첫날은 지리산생태과학관 VR 체험에 이어, 저녁 시간 환영식과 어울림 마당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화개 녹차 박물관에서 다식 및 염색체험, 적량면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의 목공 및 숲 체험 등 풍부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은 북천 레일바이크 체험을 끝으로 참가자 간 작별 인사를 나누며 교류 행사의 막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경남일간신문 |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가 군민과 함께하는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청암면 활동을 시작으로 20일 금성면, 21일 화개면에 이어 관내 8곳을 선정해 찾아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녹색학교는 지구온난화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는 것으로,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16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매년 10여 개의 읍면을 선정해 순회하고, 현재까지 약 5만 명의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동참 서명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뚜렷한 성과를 보여줬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실천 방안(불필요한 전기 끄기, 물 사용량 줄이기 등) 공유, 탄소중립 서명운동, 청소 등으로 꾸려진다. 이번 청암면 활동에서는 청암면 자연보호협의회 김진태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농협 임직원, 청암면사무소 직원, 시니어클럽 등 80여 명이 자연 보호를 통한 별천지하동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가 탄소중립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자연보호협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