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족봉사단 13가정 41명이 정성껏 만든 간식 ‘쌀다쿠아즈’ 130개를 창녕서울요양병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011년 창단된 창녕군가족센터의 대표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정성을 담은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다쿠아즈’는 봉사단 가족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으며, 작은 간식 하나에도 담긴 진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 정동명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만든 정성 어린 선물이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에 따뜻한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소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창녕군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함께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아동복지유공자와 모범어린이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 율동공연 등 명랑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했다. 체험부스는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37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키링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타투체험 ▲가족안전119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어린이놀이터 ▲전통놀이마당 ▲포토존 등 즐길 거리, ▲인형극 ▲버블마술쇼 ▲청소년 댄스공연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역 기관·단체는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볶이, 유부초밥, 짜장밥,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몸도 마음도 든든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창녕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퀴즈 부스도 운영돼, 유네스코 3관왕 도시, 국내 최초 온천도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대표 하승범)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5일 ‘사탕만들기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창의력과 오감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90명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색상의 사탕과 초콜릿을 활용한 동물 캐릭터 사탕목걸이 만들기를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자신이 만든 사탕목걸이를 자랑스럽게 목에 건 아이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기자단 15명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창녕 우포늪 일대를 탐방하며 우리나라 대표 습지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우포늪생태관 관람을 시작으로,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우포늪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 습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어 현장에서는 수생식물과 버드나무를 주제로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생태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포늪을 걸으며 자연과 생명체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느낄 수 있었고,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현숙 청소년지도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청소년들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
경남일간신문 | 전국 각 지역의 하동군 향우회가 고향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하동군은 지난 2일,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이 향우들의 정성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2천2백만 원을 들고 하동야생차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대형산불 발생 이후 3월 28일부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지정 기부)을 시작했다. 모금 시작 후 한 달여 만에 하동군 모금액은 3억 1400만 원을 달성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향우 대표로 기부금을 전달한 김성호 부산향우회장은 “고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자연재해의 아픔까지 함께 이겨내겠다는 의미로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고향을 함께 지켜가겠다는 다짐을 실천하여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야생차 축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5일 궁항마을의 하남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초·중·고·대학생 1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연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신도들의 정성을 모았다.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해 온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뜻을 전했다. 하승호 하동읍장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사는 2017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함은 물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기부활동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온정을 몸소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옥종면 청룡리 일원 산지에서 ‘LH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 다시 숲으로, 탄소상쇄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하동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탄소상쇄 숲 조성’은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이상고온현상에 따른 소나무재선충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민·관·기업이 협업하여 소실된 임야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활동을 위해 LH 및 도 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군 자원봉사센터와 산림과, 산림조합이 함께한다. 특히, 하동군은 지난 3월과 4월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산림 소실이 큰 곳으로 꼽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서 이번 활동을 마련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헛개나무 600주가량을 식재하고,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걸었다. 헛개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뿐 아니라 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밀원수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탄소상쇄 숲
경남일간신문 | 행정안전부 소속 동아리 茶香千里(다향천리)가 5월 3일~4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차(茶)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향천리는 지난해에도 야생차축제장 방문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바 있어 올해가 두 번째 인연이다. 첫날 김재윤(행안부 승강기정책과)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은 화개면의 혜림농원, 모암차차 등 다원을 방문하고 차시배지와 쌍계사, 축제장을 둘러보며 차(茶)를 통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의신 베어빌리지, 원통암 등 하동군의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야생차 치유관 내 있는 티카페하동에서 티 클래스, 족욕 테라피를 즐기며 힐링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다향천리 동아리는 지난해 2월 창립하여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차(茶)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모여 직장 생활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기적으로 모여 차 시음, 국내 다원 체험과 차밭 걷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동부면 가배마을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는 현재 신규 1개소와 우수 및 우수 유지 4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 등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조기검진 확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마을 내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호응이 높은 치매예방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 및 두뇌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이 운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텃밭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년간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32명 중 선발된 8명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어린이들이 상자텃밭에서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거제시는 지난 3년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교육은 그 결실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에게는 실제 강의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실습 중심의 생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 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 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 지난 4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본인일 경우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부모 등 대리인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등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단, 14세 미만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연중 언제든 대상이 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즉시 어린이 및 청소년 교통복지카드가 발급되며 이 카드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제3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아카데미’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개강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 92시간 운영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팜, 정밀농업기술 습득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농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환경제어 실습과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청년 농업인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습득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2023년부터 제1기와 제2기 교육을 통해 총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주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1층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이번 합동신고센터는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대상은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특별재난지역을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 여객기 사고 피해 등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할 예정이다. 단 납부 기한 연장으로 법정 신고는 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나 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해 신고 납부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세청 콜센터(국번없이 126),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산청군청 재무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신고 기한일인 6월 2일까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참여 뮤지컬 ‘틀려도 괜찮아’와 소규모 부대 행사로 꾸려졌다. 특히 2회기로 나눠 진행한 뮤지컬에는 총 8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산청관광캐릭터 산이·얼쑤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디폼블럭 만들기, 솜사탕, 팝콘, 풍선 등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꿈드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 청년회는 덕산초(48명), 신천초(10명), 창촌어린이집(4명) 등 총 62명의 아동에게 단체 티셔츠, 캐릭터 우산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노현옥 시천면 청년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날만큼은 아이들이 작게나마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산불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며 “아동과 주민 모두가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