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되었으며,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경비 출납부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상 어려움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장미숙)는 지난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결연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호주 현지를 방문해 ‘그린바이오·실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진출 지원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을 마친 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호주를 찾아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이어갔다. 개척단은 17일 시드니에서 ‘그린바이오·실크 신시장 개척 호주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진주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식품과 화장품, 실크 등 소비재 중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등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호주 내 ‘K-뷰티’와 친환경·바이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주시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는 친환경과 고품질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진주시의 그린바이오·실크산업이 진출하기에 매우 유망한 시장이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진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진주K-기업가정신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시민과 함께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선언문 낭독 ▲2026년 아동보호 슬로건 ‘2026년 창원특례시는 모두 함께 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 곁에’ 선포 ▲아동학대 예방사업 영상 상영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정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도시가 곧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11월 18일 2025년 마지막 위기청소년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를 운영하며 관내 30명의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청소년 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밑반찬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됐으며, 그동안 관내 234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정성스럽게 조리된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운영에도 동남사료공업사(대표 문현숙)에서 어묵을, 77번 건어특산물(대표 동종암)에서 멸치를 후원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에 큰 힘을 보탰다. 이홍순 센터장은 “2025년 마지막 운영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원분들과 지역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많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과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 해요’ 3차 일정으로,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과 함께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생일상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의 연계로 선정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손수 차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민 봉사자들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만든 음식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에 부합하게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이주민 노동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봉사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 해요’ 3차 일정으로,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과 함께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이주민 봉사자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생일상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의 연계로 선정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손수 차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민 봉사자들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며 만든 음식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르지만 같은 우리, 봉사도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에 부합하게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이주민 노동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봉사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은 지난 14일 남산공원 내 ‘푸른 쉼터’가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있고, 벽화가 방치되어 지저분하다"는 등의 고성읍 주민 민원을 접수받고, 녹지공원과장 및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산공원 ‘푸른 쉼터’는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야외 공연장으로 만들어졌으나 실제 이용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반면, 산책과 체육시설 이용, 야외 행사, 나들이 등으로 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남산공원 입구의 주택 및 토지를 매입해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원순 의원은 “입구에 주차장이 조성되더라도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기 어렵다”며 “사용되지 않는 ‘푸른 쉼터’를 주차장으로 전환해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공연장 시설 정리 필요 ▲주차장 전환 가능성 ▲동선 및 안전성 확보 ▲최소 예산 추진 방식 등을 관계 부서와 점검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남산공원 내 훼손되고 방치된 벽화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지속적으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했으며, 경상남도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경남 출신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청소년들이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식전 공연으로는 밀성제일고 댄스팀 ‘언노운’과 청소년수련관 댄스팀 ‘HOOD’가 무대를 꾸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피치와 청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스피치에서는 황정민(밀양동명고 1학년), 박지영(밀성제일고 1학년)학생이 참여해 ‘나의 꿈’을 주제로 진솔한 발표를 들려줬다. 이어진 청년 강연에는 우정호 농업회사법인 ㈜우정 대표, 김나운 법률창신 대표 변호사, 이아름 플로우팜 대표, 조은우 복만사 대표가 연사로 나서 자신들의 진로 선택 과정과 도전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곽근석 부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18일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85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문화·지리·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 사회 변화와 청소년의 성장을 이끈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사업의 현장 활용도, 운영 효과, 지속 가능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작은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다–지역 기반 청소년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한 대표 프로그램 ‘밀키트 in 스쿨’을 통해 지역 연계 기반, 청소년 성장 효과, 체계적 진로 교육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키트는 ‘밀양에서 꿈을 키우는 스마트한 진로체험’의 줄임말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교육 모델이다. 밀키트 in 스쿨은 진로 자원이 부족한 외곽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정보 격차를 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는 18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제34회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능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음악과 체육 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대표 행사다. 지역 내 7개 고등학교에서 8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노래·댄스·밴드 공연·랩 등 다양한 장기 자랑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체육 속에서 마음껏 끼와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체육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더욱 빛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길고 힘든 수능 준비 기간을 이겨낸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축제가 여러분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미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담당 직원들이 읍·면·동을 방문해 이·통장과 주민들에게 땡겨요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이용자 혜택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첫 방문지인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홍보가 이뤄졌다.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밀양시가 지난 8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 운영 중이다. 현재 땡겨요 앱을 통해 15,000원 이상 주문 시 매일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가맹점 자체 할인 혜택인 ‘우리동네 사장님 할인 쿠폰,’ 치킨·피자와 같은 주요 브랜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간 중복 할인도 가능하며, 밀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가능해 이용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읍·면·동 현장에서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과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밀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하충수 적극행정 전담 강사를 초청해 △적극적인 사고와 책임 있는 업무 추진 △인공지능(AI) 시대 행정서비스 실천 전략 △업무 추진 방식 전환과 창의적인 정책 발굴 △타 기관·지자체 우수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AI와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부서별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공직 혁신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곽근석 부시장은 “AI 시대를 대비한 행정 혁신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계 없는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완도군, 경남 산청군 및 고성군 등 우수 지자체 3곳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밀양시가 새롭게 구상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밀양시 벤치마킹단은 △(관광 분야)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완도타워 △(문화예술 분야) 산청군 남사예담촌 △(생활인구 유치 분야) 고성군 유스호스텔 등 3개 분야 4개 우수 현장을 방문해 밀양시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과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첫날 방문한 전남 완도군의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주도형 웰니스 관광 거점이다. 밀양시는 ‘국립산림치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국책사업 유치 및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국비 확보 전략 △치유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확보 방안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춘 효율적 운영 모델 등을 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거제시의 만 2-5세 어린이와 부모 47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육아나눔터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알록달록 채소야, 내 몸을 지켜줘!’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채소·과일의 성장과정과 컬러푸드에 대한 이론교육, △오감활동1) 채소·과일을 만져보고 궁금박스 속 재료 맞추기, △오감활동2) 알록달록 무지개 샐러드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이 평소에 먹기 싫어하던 채소들을 알록달록한 샐러드로 직접 만들어 거부감 없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오감으로 느끼며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모든 영유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대상별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