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엽제전우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7일 남해읍 선소해안 일원에서 ‘제17차 고엽제전우회 건강걷기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유공자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종길 남해군의회 부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엽제전우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보훈 정신을 나누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회원 모두가 건강을 챙기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자리이자,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마음을 지역사회에 실천으로 되돌려드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엽제전우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n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4∼1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전국 장애인 탁구 종합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양일간 진행된 대회의 경기보조, 음료 및 식사지원 봉사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군탁구협회, 남해노인회 등 1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쾌적한 경기환경을 조성했다. 매년 남해에서 개최하는 탁구 대회마다 참여하는 경북 소속 A 선수는 “올해는 다양한 생활체육에 참여하시는 노인회 어르신들도 자원봉사를 위해 오셨다고 들었다.”며 “행사 진행과 따뜻한 차 봉사 등 대회 진행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박호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통해 서로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를 준비해준 운영진들과 남해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남해특별시 12월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창생플랫폼의 대표 공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4개의 쿠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닭다리 살을 이용한 토마토 스튜 ‘카차토레 클래스(12/1)’,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로 만든 크림 스피니치를 곁들인 ‘채끝스테이크 클래스(12/10)’, △크림소스를 곁들인 스웨덴‘미트볼 클래스(12/15)’, △묵은지와 육회를 활용한 ‘묵은지 육회 김밥 클래스(12/16)’ 등 다채로운 강좌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 공유주방(남해읍 화전로 78번가길 25-10)에서 운영되며, 남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또는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
경남일간신문 | 창선노인대학은 지난 17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창선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어르신 디지털 소외 해소와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대잇기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창선고등학교 1학년 김지연 학생 외 5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대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도움을 줬다. 학생들은 문자 발송, 연락처 저장,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 조작법을 안내했으며, 교육 현장은 웃음과 질문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였다. 노인대학 박OO(75세) 어르신은 “우리 수준에 맞추어 친절하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주어 노트에 적어가며 잘 익혔고, 앞으로 손주들에게 문자도 보내고, 영상통화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재환 노인대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부분은 여러 번 반복해서 알려주는 모습들이 참 고마웠고, 서로 세대가 다르지만 함께 나누는 시간이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6일 남해힐링숲 타운과 내산 트레킹길 일원에서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산악인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산 보물숲길(순천바위) 일원에서 등산대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내산 단풍 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2024년 1월 남해군이 함양국유림관리소와 국민의 숲(삼동면 봉화리 산480-2일원)협약을 맺어 정비한 트레킹길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산림자원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데 손색이 없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의 아름다운 숲길을 많은 분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선 10월 28일 화요일 저녁밤에 펼쳐진 1차 화전야:장 행사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25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남해전통시장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 앵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회차에서 큰 호응을 얻은 화전야:장을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지역 상인들과 로컬 셀러들이 운영하는 겨울 먹거리 부스 △추억의 음악다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겨울 야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며지며, 은은한 조명 아래 겨울철 간식, 공연, 체험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따뜻한 정취와 활력이 남해읍 거리 전반에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행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화전야: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앵콜전이 남해읍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밤에 더 따뜻한 만남과 즐거움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7일 남해읍 서변리 392 일원에서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 조성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군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약 50ha 규모에 치유센터 및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숲길, 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60억여원(도비 32억, 군비 28억)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는 남해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해군을 대표 산림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민원실 방문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행복민원실에 친절거울을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민원실은 시청에서 대다수 민원을 최초로 접하고 응대하는 민원접점부서이다. 최근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 20여명의 책상 위에는 탁상용 거울이 하나씩 놓였다. 각자 저마다의 친절을 다짐하는 문구를 거울에 써두고 거울을 볼 때마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다짐하자는 의미에서다. 민원실을 찾는 시민 대부분은 다양한 업무 처리 때문에 다소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시는 민원실 친절도 향상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중 매달 첫째 주 화요일은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친절 캠페인’시간을 갖고 친절 다짐 구호를 되뇌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친절거울 역시 같은 맥락으로 업무 중간 중간 매무새를 가다듬을 때 스스로 쓴 친절 다짐 문구를 자연스럽게 보게 되기 때문이다. 시민들도 친절거울 도입에 긍정적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친절한 안내와 응대에 민원 업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혼인신고를 하러 온 부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혼인신고 100일, 그날의 약속을 담은 편지' 타임캡슐 서비스는 부부가 시청에 혼인신고를 할 때 작성한 편지를 100일 후에 우편으로 받게 되는 서비스다. 타임캡슐에는 부부가 혼인신고 당시 작성한 편지가 들어 있어 타임캡슐을 받은 부부는 결혼 당시 서로에게 했던 약속과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타임캡슐 서비스는 혼인신고 시 우편엽서 작성을 원하는 부부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 서류나 비용 없이 혼인신고를 할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도입 초기에는 타임캡슐 편지를 혼인신고 후 1년 뒤 발송했으나 조금 더 빨리 편지를 받고 싶다는 민원인들의 의견에 혼인신고 100일 후 발송으로 변경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결혼 당시의 감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중요한 삶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동주택 핵심노트와 사전감사교육 영상이 지난달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건축·주택부문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건축행정 우수시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김해시 우수사례를 도내 다른 지자체에 통보해 공동주택 감사업무와 민원안내 시 참고, 활용하도록 해 김해시 공동주택 감사 관련 정책이 경남 전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번 정책은 ‘2025 김해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정책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전감사교육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해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손쉽게 감사 절차를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 감사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무 적용성이 높고 교육 효과가 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동주택 핵심노트’는 주요 감사 포인트와 관리비 집행, 용역계약, 공사비 정산 등 공동주택 관리 체크리스트가 수록돼 있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점검 의무가 없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가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점검 의무가 없는 단지를 대상으로 김해시는 건축사회 전문가와 함께 올해 20개 단지(37동)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 대비 사항(비상구 관리, 소화기 상태 등) ▲건축물의 균열 및 누수 ▲단지 내 옹벽 및 급경사지의 안전상태 ▲부대 및 복리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해 전문가 지적 사항과 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진단으로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2월 1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과 주관으로 관내 의무공동주택 214개 단지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운영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관련 법령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윤리에 관한 사항 ▲김해시 공동주택 감사 지적사례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분쟁조정 및 노동자 인권보장을 위한 사항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해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은 투명한 운영과 전문성으로 이번 교육은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등 재무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법령과 분쟁 조정 등 실무 지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입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의 안전 항목과 지원 대상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관내 공동주택 133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김해시는 각 사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 확대를 위해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이로써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의 안전 항목(침수방지시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화재예방시설 등)을 추가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도 지원 대상이 기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비의무관리 공동주택까지 확대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지원 강화로 관내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공동체의 화목한 주거환경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상업지역 부설주차장 위법행위에 대해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유와 진영지역의 상업지역 내 부설주차장 236개소가 대상이다. 이 지역은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인 만큼 주차장 본래 용도를 위반해 창고, 물건 적치, 영업공간 등으로 불법 전용된 사례를 근절해 부설주차장 본래 기능을 회복시켜 주차 불편과 보행안전 문제를 해소한다. 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불법 구조물과 적치물 철거로 시민 보행안전과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주차 편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 불법행위 근절과 불공정 이익 방지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홍보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4기 공공건축가 14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공자 중 대학교 부교수 이상, 건축사 또는 기술사 등 일정 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공공기관 시행 건축 디자인 시범사업 등에 참여 실적이 있거나 국내·외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당선 실적이 있을 경우 선정 심사에 우대한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부서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위촉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김해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설계·시공 등 단계별 건축 자문 역할과 정비계획의 수립,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 관련 사업의 기획, 설계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