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2025년 사천방문의 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사천으로 여행오세요. 김도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1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 구석 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내수 경기침체와 소비 부진에 따른 소비 한파 극복과 함께 내수 활성화.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도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정성기 지부장을 지목했다. 김 회장이 이번에 캠페인을 진행한 와인갤러리는 폐터널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이색적이고 특별한 관광명소로서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접하고, 문화체험까지 가능하다. 김도준 회장은 “사천방문의 해 홍보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하게 된 것”이라며 “소비 한파의 빠른 극복과 매출 증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 단체로서, 소상공인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1일 삼양식품(주)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2공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삼양식품㈜는 2022년 5월 나노융합 국가산단 제1공장 가동 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643억을 투자해 연면적 3만 457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게 됐다. 밀양 제2공장은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 생산라인 등 총 6개 라인의 라면 생산설비를 갖춰 최대 6.8억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하며, 밀양 제1공장의 생산량과 합하면 연간 12억 개 이상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2공장 가동으로 15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진행된다. 감사 대상기관은 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토요애유통(주) 및 위임·위탁(출자·출연기관) 사무를 처리하는 단체 및 기관 등이다. 앞서 군의회는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김행연의원, 부위원장에 김봉남의원을 선임했다. 행감특위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군민 의견을 접수받아 불편사항, 제도개선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감사범위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규정된 자치단체의 사무범위 및 기관위임 사무로 집행기관의 주요업무 추진 및 집행사항, 민간자본사업보조 및 민간행사·민간경상사업보조 등 집행사항, 여론·진정 및 집단민원 처리사항, 군민의 여론 등이다. 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시정이 필요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하는 의견은
경남일간신문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판매 및 체험을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스 신청 기간은 6월 10일~6월 30일까지이며 기관, 단체,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설치 예정 부스는 몽골텐트, 목공부스, 초가부스 등 다양하며 소정의 입점료가 있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 [축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양산삼축제위원회로 직접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은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가 많이 입점하길 기대한다”며 “100일여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축제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1억 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은 1억 원 이하 중 연소득 기준에 해당 △ 25.7.1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3일 21시 45분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순환노선 ‘54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창원NC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함께 도모하기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경기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540-1번 노선은 평일 홈경기 일정과 평균 경기 종료 시간을 고려하여 운행되며,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을 경유한다. 540-1번 버스의 주요 경유지는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기종점),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양덕1동, 고속버스터미널, 용마고, 무학여고, 문화방송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 종료 후 원정 응원 팬들도 기차 및 시외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여 손쉽게 창원NC파크에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교통연계를 통해 원정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임재욱)를 찾아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백리밥상의 날로 학생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틀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바른 식생활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백리밥상이란 40km 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식단으로 두부, 콩나물, 양파, 상추, 블루베리 등 로컬푸드를 이용한 저탄소 실천 식단으로 구성됐으며, 거제교육지원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조리, 시식, 청결관리 등 급식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재욱 경남산업고등학교장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로컬푸드를 더 많이 사용해야겠다”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옥치덕 거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학교 급식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호텔아리나에서 고쳐 쓰는 문화와 수리·수선에 대한 이해와 실천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역에서 시작하는 지구 수리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기획 사업 ‘누구나 수선소’의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리페어 컬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 환경활동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초청 강연,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가치쓰제이 협동조합 배정희 대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수리상점 곰손 강희영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자신들의 환경 활동 경험과 리페어 컬처 문화가 지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새로운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한 시민은 “물건을 고쳐 쓰고 다시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지구 기후 위기 극복의 중요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근석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청년 농업인 4-H 연합회(회장 박광재)는 11일 하남읍 양동리 소재 청년 4-H회 공동학습포에서 감자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4-H 회원 30명과 밀양아리솔학교 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2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감자 1,000kg은 밀양시 기초푸드뱅크에 기부했으며, 이후 지역 내 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재 청년 4-H회장은 “이번 감자 수확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체감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청년단체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지역 미래 농업자원인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습득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학습포를 운영하며, 작물 재배 기초 기술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 농업 수도’ 구현을 목표로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밀양시 청년 농업인 4-H 연합회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021년부터 시청 민원실 내에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포토존은 혼인 및 출생신고 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 중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포토존에는 부케, 셀카봉, 화관 등 다양한 소품이 비치돼 있어 이용자들이 즐겁게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 무료로 증정해 소소한 행복을 함께 선물하고 있다. 특히,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는 콧물 흡입기와 굿바비 인형 등 출생 축하 선물도 함께 전달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혼부부, 출산가정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포토존 이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인 혼인과 출생신고의 의미를 담아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소소한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시청 노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무 업무 실무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노무 업무 실무자들의 노무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재욱 노무사의 노무관리 실무 특강, 소통과 갈등관리 강연, 요가 명상 프로그램 등 실무와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윤진명 행정지원과장은 “공공부문에서도 노사관계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주거 자산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확보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 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를 확보한 뒤, 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플랫폼 등록 등의 매물화 절차가 진행된다. 거창군은 지난 5월,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해 총 5곳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협력 중개사로 선정했다. 이어 11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관내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요청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 빈집이 실제로 매물로 등록되고 거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빈집 소유자의 ‘거래에 대한 동의’가 필수적이다. 문자 수신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의서를 제출하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의가 확인된 빈집은 협력 공인중개사의 현장점검 및 검토를 거쳐 관련 플랫폼에 정식 매물로 등록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은 지난 5월 27일(화) 수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2025년 학교연계 융합형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융합형봉사활동은 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봉사, 진로영역을 결합한 활동으로 학교수업시간에 사회적 기업가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새활용 키트를 제작하고 기부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청소년수련관과 학교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관장은 “수남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대표 임주택)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이 주최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국민연금증카드사의 약정금(후원금)으로 여행 경비 전액이 지원되었으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 어르신 중 국민연금 수급자 36명과 간호사 등 안전관리 인력을 포함한 총 40명이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대가야 생활촌 ▲대가야 다례원 ▲가얏고마을을 탐방하여 향토길 맨발 걷기, 대가야 복식과 전통다례체험, 꽃산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글로컬(Glocal) 공감여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관가야의 중심지인 김해에서 출발해 대가야의 고장인 고령을 탐방하며 문화적 연결성과 글로컬리즘(Glocalism)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온돌봉사단은 지난 10일 동광육아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웃는 오늘, 소중한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광육아원은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서 195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72년 동안 유구한 아동복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며, 온돌봉사단은 수년째 봉사활동을 통해 동광육아원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재)김해시복지재단의 임주택 대표이사, 이창희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 및 화단 조성, 체육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복지 서비스의 최전방에 있는 우리 직원들은 이처럼 업무 외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몸소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2016년 (재)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