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항만에 방치 되거나 장기 계류하고 있는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를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6개월 이상 운항하지 않는 선박과 외관상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가능성 ▲적재된 오염물질 잔존량 및 종류 ▲선박소유자의 주기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으로 분류된 선박에 대해서는 선주‧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선체가 노후되고 사고 위험도가 높은 장기계류선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잔존유를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주기적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0일,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의 청렴교육 지역확산 정책에 따른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문제 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청렴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맞춤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청렴 워크북과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교육은 거창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깊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의 청렴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족센터는 센터 내 교육실에서 야학당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성실히 학습에 임한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한 ‘2025년 해피스쿨 야학당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스쿨 야학당은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어 및 생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문화이해와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해피스쿨 야학당은 지난 4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7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운영됐다. 1~2단계 반과 3단계 반(2개 반)으로 구성돼, 총 80회기(각 40회기)의 한국어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4회기 병행돼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통합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는 총 46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출석률과 성취도 평가를 종합해 10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종강식에서는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2025 경상남도 시군 문화예술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무성)·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회장 박호진)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보고, 놀고, 맛보는’ 다양한 로컬 농경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15일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밀양의 대표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작약산 예수제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2시에는 인기가수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짚신, 도롱이, 똬리, 망태기 등 짚풀 공예품 전시와 함께 하남읍과 초동면 주민들이 볏짚을 활용해 직접 만든 용 터널, 대형 미끄럼틀, 움막 등 짚풀공예 조형물이 설치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고현동 중심거리에서 지난 8일 열린 ‘골목길 인디뮤직 콘서트’가 우천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사장 최성호)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했으며, 도심 골목길을 무대로 인디밴드 공연과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문화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신현농협 앞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표 밴드인 퍼스트밴드, 힙밴드, 월차밴드, 밴드곰치, 얹은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곳곳에서 박수와 응원으로 호응을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 청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 공연 외에도 팝콘·어묵 시식 행사, 즉석 경품 이벤트, 커피쿠폰 증정 설문 참여 구역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늦가을 정취 속에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거리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최성호 이사장은 “이번 인디뮤직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리을상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가족봉사단과 센터 직원이 함께 준비한 약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아주동 행정복지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거제시가족센터 소속 ‘함께 그린 가족봉사단’이 참여하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 가족과 센터 직원이 가정에서 준비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전달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체납액 징수 전문인력 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임기제 공무원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2026년 1월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쉼표글램핑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아버지 12가정(총 29명)이 참여한 ‘하이파파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자(父子) 레크리에이션과 소통 프로그램, 가족 기상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유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버지로서 자신감을 얻고,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지난 11월 10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저투입, 고효율 영농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의 효율적 활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시회에서는 기계의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 등 전반적인 운용 사항을 점검하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를 이용한 수확 전 과정의 기계화 작업 시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본격적인 연시회에 앞서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의 효율과 관련된 교육 설명,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연시되는 콩 콤바인의 수확과정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번 연시회 또한 효율적인 영농 및 안전한 농작업 실현을 목표로, 농가의 실질적인 영농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걷기지도자(2급)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걷기 지도자 및 건강 리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이 신청해 전원 수료했다. 수료자 중에는 장목면 거주자 8명을 비롯해 거제시 내 9개 면·동에서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간 교류의 장이 됐다. 교육은 장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과 장목예술중학교 운동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올바른 자세와 보행 습관 ▲ 생활 속 걷기 실천 방법 등을 다뤘고, 실기 과정에서는 ▲보행 측정 및 분석 ▲노르딕 워킹 실습 ▲걸음걸이 교정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직접 걷기 실습에 참여하며, 올바른 보행법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건강 문화를 전파할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두라키즈푼딧대학교(DPU) 한국어학과와 함께 11월 6일 ‘DPU에서 피어나는 경남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회 태국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두라키즈푼딧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태국의 두라키즈푼딧대학교가 연계하여 태국의 고등학생들에게 경상남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예선을 거친 고등학교 16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경상남도의 관광지, 역사, 음식, 문화 등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태국에서는 한국어교육원 박성하 원장, 한국문화원 이선주 원장이 함께했으며, 한국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유해준 교수가 심사자로 참석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깔라씬피타야산 고등학교, 최우수상은 상완잉 고등학교, 우수상 랏차보리까누끄롬 고등학교, 장려상은 왓타노타이파얍 고등학교와 씨나카린위롯대학교 부속 고등학교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어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한국어 통·번역사 꿈을 이루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원불교 경남교구가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불교 경남교구는 “저출생 시대, 생명은 모두의 은혜입니다.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다같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한 자리이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원불교는 신앙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적 저출생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 종교계 선도 저출생 대응 국민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 시대 원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원불교 인구교육’을 진행하며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귀인 원불교 경남교구장은 “생명은 나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키워야 할 은혜의 결과”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종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원불교 경남교구의 참여로 주요 4대 종교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가 모두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 및 범위를 설정하고, 빅트리 명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참여는 창원특례시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빅트리 개선안을 확인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구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빅트리 개선방향을 확정하고 연내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상공원 빅트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최선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025년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죽천천 하류 “죽천2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류 운반 차량이 전복되어 유류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사천시, 사천소방서, (사)사천제1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 BAT KOREA제조(주) 등 총 5개 기관에서 25명의 인원이 참여해 유류 유출사고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사고 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전파, 오일펜스·오일붐·오일롤·오일패드 등 방제장비를 활용한 방제선 구축 및 유류 제거작업, 오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시료 채취와 상황 종료 보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천시 환경보호과는 “이번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으로 기간 간 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가수 황민우가 신곡 무대로 '더 트롯쇼'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황민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새 싱글 '꼬끼오'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황민우는 화려한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현장을 압도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펼쳐진 신명 나는 무대에서 황민우는 여유로운 표정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곡의 흥을 한층 끌어올리며 '트로트 퍼포머'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황민우는 곡의 분위기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제목처럼 닭을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가 돋보였고,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된 보컬 실력으로 트로트와 댄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 황민우는 탄탄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며 '트로트 아이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곡 '꼬끼오'는 황민우 특유의 에너제틱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초이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