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 제1회 ‘경남 창원 디지털 위크’ 개막… 디지털 혁신의 시작 알린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 성산구 웹툰캠퍼스에서 제1회 *‘경남 창원 디지털 위크’*를 개막하며 지역 디지털 혁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개최됐습니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63억 원을 투자하여 창원을 디지털 혁신 지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디지털 산업 관계자,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디지털과 함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웹툰캠퍼스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크게 ▲ Play Together (디지털 체험) ▲ Innovation Together (디지털 혁신제품 전시) ▲ Get Together (특강, 공연, 이벤트)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 ▲ VR 드론 시뮬레이션 및 AI 캐리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