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7월 1일 산청주간보호센터에서 ‘구석구석 문화산책-모두를 위한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선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보편적 문화 복지를 실현한다. 행사에서는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전통민요와 신명 나는 풍물놀이,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문양 부채 꾸미기를 마련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손끝으로 느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한편 오는 7월 15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산청공장을 찾아 ‘우리동네 버스킹- 밥 먹고 문화 한스푼 2’를 개최해 지역 근로자들의 지친 일상에 시원한 문화 휴식을 배달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손열음 & 고잉홈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손열음은 고잉홈프로젝트를 결성한 주요 멤버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섬세한 해석,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호평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다. 활발한 연주 활동과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한민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오케스트라다. 2022년 창단 이후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만나며 주목받고 있으며, 지휘자 없이 단원들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경남 공연 역시 악장이자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Svetlin Roussev)를 중심으로 단원들이 서로의 호흡을 맞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6월 27일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열린 『6월 수변문화주간』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활기찬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무더위를 피해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 시간대로 운영했으며, 놀이 및 문화체험, 공연, 푸드팝업, 농수산물 마켓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초여름 수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며 색다른 문화 향유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레이저 서바이벌’(뽕뽕 와글와글 놀이터) 구역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장승포 수변공원 일대를 활기넘치는 놀이터로 만들었으며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여름 스포츠로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문화·공연 마당에서는 관객 참여형 마술 및 버블 공연과 장승포의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밤바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역 상생을 전면에 내세운 마켓 및 F&B 존의 성과도 남달랐다. 지역 로컬 소상공인과 연계한 농수산물 마켓에서는 제철 신선 과일과 싱싱한 수산물을 선보였고, 당일 준비된 물량은 조기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운면 지세포로 130-3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개최한 '2026년 상반기 내꿈공간 문화행사 “몽하 Day”'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몽하(夢夏)'는 '꿈의 여름'을 뜻하는 동시에, 거제시 공식 캐릭터 몽꾸가 건네는 반가운 인사말 '몽꾸 하이(몽하!)'를 담은 중의적 표현으로, 청년의 꿈과 여름의 활기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청년창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키다리 매직풍선(12:00~17:00 상시) △풍선&마술 공연(13:00~13:30) △1인 서커스 뻔앤펀쇼(14:00~14:30) △인형극 피터팬(15:00~15:30) △허밍프로젝트(16:00~16:30)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쉼 없이 이어졌으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와 웜아트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청년 창업 점포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창업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대표도서관은 29일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시군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상남도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작은도서관 진흥 조례'에 따라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남에는 현재 483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독서와 평생학습,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운영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는 것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실무 ▲우수 운영사례 공유 ▲그림책 테라피를 활용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자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강의는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이 맡아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운영자의 역할 변화와 지역사회 연계, 사업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조은아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평생학습도시 통영,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바흐의 푸가, 들을수록 깊어지는 치유의 음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통영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마음을 위로 하고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은아 피아니스트는 바흐 음악의 구조와 아름다움, 그리고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강연 중간중간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설명을 이어가 시민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연의 마지막에는 바흐의 대표 작품인 ‘푸가’를 직접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참석한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만나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는 명사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명사특강은 9월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2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오래된 사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 순회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립예술단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연극 '오래된 사진'은 제주의 돌담길 버스정류장을 배경으로, 우연히 마주한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사랑과 질투,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 그리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워지지 않는 기억과 삶의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냈다. 이날 공연에는 군민 2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채웠으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진정성 있는 무대는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큰 박수와 함께 작품이 전하는 여운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군민들은 “잊고 지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도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이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6일과 27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창·제작 코믹발레 ‘고집쟁이 딸(La Fille mal gardée)’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한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공연이다. ‘고집쟁이 딸’은 1789년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코믹발레 작품으로,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연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군무, 코믹한 연출과 마임이 어우러져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에는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했다. 콜라스 역의 김세용과 리즈 역의 장은영을 비롯해 전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을 역임한 전효정 예술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빠른 스텝워크와 고난도 리프트, 파드되(Pas de Deux), 대규모 군무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해 조도와 거제 지심도를 로맨틱 명소인 ‘웨딩·휴양 테마섬’으로 본격 조성하고, 섬의 청정환경 보전과 홍보를 위해 ‘경상남도 섬 서포터즈’가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는 섬이 가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조도와 지심도를 웨딩·휴양 테마섬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섬 서포터즈 14명은 지난 14일 남해 조도에서 열린 섬 웨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환경정화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행사장 주변과 주요 탐방로를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 남해 조도, 파도와 바람이 축복하는 에코 웨딩… “프라이빗한 웨딩 휴양섬” 남해군은 14일, 조도 다이어트보물섬 센터 일원에서 에코 스몰 웨딩’을 개최했다. 인위적인 시설과 조명을 배제하고 남해 바다의 ‘파도’와 ‘바람’ 등 조도의 청정 자연 자체를 식장 배경으로 한 친환경 웨딩이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올데이(All-day) 라이브 밴드가 입항부터 철수까지 주도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달빛 정원 아래, 6월의 시네마’라는 주제로 다양한 판매자들이 참여한 나이트마켓(Night Market)과 어린이를 위한 ▲디폼 블록(DI FORM Block) 만들기 ▲부채 꾸미기 ▲스티커 타투(Sticker Tattoo) ▲페이스페인팅(Face Painting) ▲핸드폰 스트랩(Strap)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화는 애니메이션 ‘슈퍼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이 상영됐으며, 상영 전에는 통기타 공연, 라인댄스(Line Dance)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작년과 달리 토요일에 진행하게 돼 지난 회차부터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라며, “남은 회차도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말 일상에서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은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4회 개최되며 ▲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