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8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항공사 탑승률 제고 등 운항 노선의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하였으며, 섬에어(주)는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사천~김포, 사천~제주, 사천~울릉 등의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섬에어(주)는 지난, 2월17일 국토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내년 3월경 사천공항 신규 취항을 목표로 프랑스 ATR사의 ATR72-600(좌석수 72석) 기종을 올해 1대를 리스한 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8대를 더 추가 도입할 계획에 있다. 한편,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공항시설 확장, 운항 노선 확대, 부정기편 유치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동서장학회는 18일 동서동 초·중·고 학생 11명에게 1인당 초등학생 30만원, 중·고등학생 50만원씩 총 5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서장학회는 각 단체와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동서동 조직단체와 후원자들의 기탁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민우 동서장학회장은 “장학생 모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지역을 한번 더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동서장학회는 지금까지 367명의 학생에게 9,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추가 사업으로 동서동 내 대방초등학교 입학생 4명에게 입학축하금 각10만원을 학교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경남일간신문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이하 사천농관원, 소장 노경섭)는 정동농협과 협업하여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동농협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GAP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GAP인증제도 홍보와 ‘원산지 확인의 날’ 농산물 원산지 비교 식별 행사를 병행하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GAP정보 서비스및 원산지 알아맞히기 체험행사 등을 실시한다.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국가인증 제도로 GAP정보 서비스에 접속하여 생산지와 품목 등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 GAP인증 농산물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사천농관원 노경섭소장은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통해 GAP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18일 사천시 밀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 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기술지원국장, 사천시 송혜경 기술지원과장, 박성한 사천시우리밀작목회장 등이 모여 현장실증과제 점검 및 앞으로 기후변화 대처와 밀 산업 발전 등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의 박성한 회장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 과제’에 참여하여 깊이거름주기(25~30cm)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토양 표면에 비료를 살포하는 방법은 질소 성분이 암모니아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농업기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속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 됐다.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든 이웃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재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KAI하늘사랑합창단(단장 두레지역아동센터 조경옥)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꿈꾸GO 노래하GO 나누GO 감사하GO” 라는 주제로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의 관객을 모시고 제5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하늘사랑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아동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에서 “다섯 글자 예쁜맘, 꿈을 향해” 등 10곡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를 받고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하늘사랑합창단은 우리지역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후원으로 2017년 창단된 합창단으로 그동안 전국동요대회에 참여하여 우리시를 알리고 있으며, 제73회 개천예술제 음악경연대회 합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리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며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조경옥 단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우리 아이들이 정기공연을 갖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4월 18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부서별 점검계획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천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사천시는 이번 71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과제이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노후 건축물, 어린이·노인 관련 시설, 재난취약시설 등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사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극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 1년 차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란 주제 아래 사고의 확장과 지역성의 재발견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연극 기초 교육, 관람, 창작극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표현 역량을 키우고, 정기공연의 연출부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입체적인 예술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15명)이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교육을 받고, 11월에는
경남일간신문 | 하늘 스포츠 축제,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4월 19일 ~ 20일 와룡산용두활공장 및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사천의 푸른 하늘을 누비며 짜릿한 비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의 도시 브랜드와 맞닿아, '하늘을 향한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과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실버부, 단체부 등 5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사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은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푸른 하늘이 단순한 비행의 공간을 넘어, 도전과 비전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용 연한이 지난 전산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241점을 선별해 환경분야 규제혁신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무상 양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무상 양여되는 전산물품은 데스크톱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으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해당 물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하여 취약계층의 정보접근 기회 확대와 IT 교육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품관리법에 따라 무상양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