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김해시를 비롯한 300여 개의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해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요 관광지 사진을 활용한 홍보관을 조성하고,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이 담긴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한 관광코스를 집중 소개하며 ‘가야문화가 숨 쉬는 관광도시’로서의 김해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 등 김해의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김해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홍보물품도 증정했다. 시 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17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레이크우드시 대표 축제 ‘Lakewood SummerFEST 2025’에 K-pop 공연단과 교류 실무진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김해시 부시장단의 레이크우드시 방문 시 협의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실질적인 문화 교류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해시는 교류협력팀 실무진 2명과 2011년 김해에서 창단해 전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보잉 그룹 ‘와일드 크루’, 안무가 김여주 등으로 구성된 공연단 4명 등 총 6명이 방문단으로 참여했다. 공연단은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트 스틸라쿰 공원(Fort Steilacoom Park)에서 열린 레이크우드시 여름 축제 공식 무대에서 두 차례 수준 높은 K-pop 공연을 선보여 현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레이크우드시 시민들은 “자매도시 김해시에서 온 K-pop 댄서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아동과 가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뮤지컬 ‘수박수영장’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책을 원작으로 하여 어린 아동들도 이해할만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연출, 신나는 음악으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관람하는 뮤지컬을 통해 가족 간의 아동의 상상력과 감수성, 공감능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총 5억 6천만 원을 들여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한림면 망천3구마을은 지난 18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재배된 유채꽃과 메밀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총 20회차 운영으로 21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와 함께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천연스킨케어 전문자격증반을 추가로 개설해 이번 수료생 중 2명의 주민을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생인 김영숙 부녀회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아로마 제품을 만들면서 지역 자원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며 “마을 자원의 가치를 알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천3구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랑나눔 공동급식 ▲주민동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철 자연을 만끽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를 둔 가족 참여형 생태 프로그램으로 습지생태 탐방, 농업·텃밭 체험, 생물놀이, 특별강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태탐방프로그램 ‘여름이야기’ ▲친환경 농사 프로젝트 ‘내가 논 주인’ ▲우리가족 텃밭 프로젝트 ‘내가 밭 주인’ ▲생태해설사 특별프로그램 ‘썬한 여름~ 미션~’ ▲생물다양성 교구놀이 ‘놀면서 배우는 생물교실’ ▲전문가 특별프로그램 ‘한국의 멸종위기 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함께 관찰하고 쓰는 화포천 이야기 공작소’ ▲화포천 가족 탐조단 등이다. 특히 8월 24일 서울대 이우신 명예교수의 ‘한국의 멸종위기 새’ 특별 강연이 열리고 앞서 17일에는 그림책 작가 김예린 강사와 함께하는 ‘화포천 이야기 공작소’로 아이등릐 창의적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 일부는 참가비 3,000원이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는 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폭넓은 시민층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각종 기능 및 효과 등 고급 애니메이션 기능 교육으로 구성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 강좌는 2년 전 단기반 개설 이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재강의 요청이 많아 특별 정규 강좌로 편성했다. 시민들의 높은 수요로 개설된 강좌인 만큼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교육은 주 5일, 하루 2시간씩 시청 정보화교육장,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3곳을 순회하며 각 1주일씩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시는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PC,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 등의 강좌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 6월 말까지 시니어 계층을 포함해 총 709명의 시민들이 수강했다. 이순주 시 정보통신과장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8일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이갑순 김해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홍태용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 복지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지회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고령사회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과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어르신 건강관리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지회는 회원 관리, 경로당 지원, 노인대학 운영, 체육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시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화합 축제 '불암동 정겹DA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 소통 콘서트 ‘불암마을 이야기’ ▲ 불암 주민 끼자랑 ▲ 정겹데이 밥상토크 ▲ 불암시네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도시재생 성과 영상은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주민 자치 동아리 공연과 불암동 퀴즈 프로그램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221호점‘굿앤 삼계점’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 최초의 유황커피 전문점인 ‘굿앤 삼계점’은 카페인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인 유황커피와 수제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굿앤 삼계점 대표 박경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굿앤 삼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현판 전달식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8일 11시 장유중앙공원 일대에서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와 김해서부경찰서와 함께 ‘폭력없는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및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했다.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하경숙 소장은 “휴가철을 맞이 하여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민관경 연대캠페인을 추진 했다”며 “앞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폭력상담소 네트워크는 김해에 있는 여성폭력관련시설이 연대한 단체로 김해여성의전화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성폭력상담소가 참여하며, 작년 9월 25일 생매매 추방주간(9. 19 ~ 9. 5)을 기념 하여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연대 캠페인을 실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