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도전! 탄소중립생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핫이슈와 공식 네이버밴드 홍보물에 제시된 8가지 탄소중립 실천 과제 중 2가지 이상을 실천한 후, QR코드를 통해 인증사진과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실천 과제는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3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지속해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이번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습관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미용업 종사자 위생교육 현장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거제지부(지부장 전수빈)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미용업 종사자들에게 영업장 내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할 경우, 개인에게는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에는 연 최대 40만원을 현금이나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에 함께 해주신 미용업 거제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서며, 다양한 민간단체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정책 홍보와 참여 독려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가 장애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성 태도 학습을 돕기 위한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性]장’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들이 성인기로 접어들며 마주하게 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선정한 관내 5개 특수학교(학급)에서 각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서은옥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중 딥페이크에 관련된 사례 교육을 도입해 장애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신체 변화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받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근로자의 휴무가 시행됨에 따라 일반생활·음식·재활용, 대형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은 오는 4월 30일에는 배출이 금지되며, 5월 1일 일몰 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근로자의 날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을 유의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은 5월 1일 일몰시간(저녁시간)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주최하는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 개막식이 오는 26일 10시 거제시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은 우리가락 장구난타 공연과 여자아이돌 리센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정원문화 발전 부문 시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이어지며 개막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와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식 종료 후 오후에는 마음속에 봄을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가든음악회가 열리며, 저글링, 봄의 아리아 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우리시의 정원문화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특별한 개막식을 준비했다”면서,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행사는 ‘정원, 피크닉 가나 봄’이라는 주제로 거제시만의 차별화된 화훼 산업 육성과 거제식물원과의 연계 강화, 정원문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계약된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조명관리팀 7명이 참석해 △가로(보안)등 신속한 유지·보수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지보수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가로(보안)등은 17,000여 개로 매년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미점등에 따른 민원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협의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가로(보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회장 이경미)는 24일 아주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협의회 임원진과 18개 면·동 회장 및 신입봉사원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 및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우나정 과장의 기본 교육 △박미영 재난심리활동가의 심리적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이성호 경남지사 북부봉사관장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미 거제시협의회장은 “적십자는 인도주의라는 큰 가치를 바탕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며 “교육을 통해 적십자의 역사와 활동,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해·재난 복구작업,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한 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10일 이상 성실히 참여한 시민 가운데 우수 참여자 20명을 선정하며, 이외에도 별도 추첨을 통해 40명을 추가 선정하여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개요 이번 ‘아침식사 챌린지’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챌린지는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 모집 대상: 거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 모집 인원: 선착순 100명 ▶ 챌린지 기간: 4월 28일 부터 5월 11일 참여 신청 방법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거제시 아침식사 챌린지’에 접속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1일에는 고현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배너와 현수막 대신 종이를 재활용한 피켓을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소등행사 참여 및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이어 22일 지구의 날에는 전국 소등행사에 맞춰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고현항 갈매기다리, 능포 양지암공원 등 주요 교량과 상징물의 조명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됐다. 각 가정에서도 전등을 소등하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24일 전개된다. 이 날 대한미용사회 거제지부와 함께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nb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교류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홍보 팝업 ‘거제, YOU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봄을 맞아 피크닉 카페 콘셉트의 홍보 팝업을 연출해 거제시와 교류관계에 있는 수원‧서울시민에게 교류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거제의 맛과 향을 담은 ‘거제담다’ 부스와, 거제유자와 수선화 등으로 꾸민 포토존은 봄을 맞아 공원으로 산책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끌었다. 특히, 교류도시민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늘을 담다, △행운 담은 거제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홍보 팝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여러 혜택을 알게 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현장기부가 이어졌다. 한 방문객은 “최근 거제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왔는데, 우리 시와 교류도시인 것을 알게 되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거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태진 행정과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