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3곳에 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24일 이레마을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감 어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소외계층 군민 40세대에 200만원(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또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3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리며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지자체도 참가한다. 산청군은 20개 농가가 참여해 곶감, 약초, 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해 직거래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5일 이승화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보훈가족의 의견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훈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3일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대포리 84-1번지 소재)을 확장 리모델링한 삼장면 복지회관은 총 40억원을 투입한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2층 규모로 완공했다. 1층은 헬스장과 다목적실, 요리공방, 공용빨래방이 2층은 회의실과 서예실, 주민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회의 장소로 활용 중이며 삼장면 거점지와 배후마을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지회관을 잘 이용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의 대표 시민 축제로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직접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해 신뢰도를 높여 브랜드 인지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 28일과 10월 19일 곶감을 비롯해 약초, 고구마, 사과 등 산청의 우수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 고향사랑 실천과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농특산물은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재배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며 “이번 축제에서 서울시민들이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청정한 이미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임업 생산자와 산림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에서는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과 드론 감시를 실시한다. 또 전문 채취꾼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에 대한 시민제보도 받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무허가 벌채, 불법 산지 전용,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이다.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을 집행할 예정이다”며 “하지만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산림 피해 최소화와 환경 보전, 건전한 산림 휴양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산청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 개정’과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요인 점검 결과’와 ‘2025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근로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경·소방 등 지역안보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2026년 충무계획 수립계획 △산청군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실적 △영상 시청 △최근 안보정세 진단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적극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 안전은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지역방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4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행복한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군의장)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가 모은 14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화 군수는 “양성평등은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