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용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위기 조기경보 체계 구축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18개 시군, 창원·양산·진주·통영 등 4개 고용노동지청, 도 일자리종합센터·행복내일센터·여성새일센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전환, 기업 구조조정, 휴·폐업, 내수 부진, 인력 미스매치 등으로 지역 고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후 대응 중심의 고용정책을 사전 감지·선제 대응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위기 조기경보 체계 구축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관계기관의 협조사항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고용위기 조기경보 체계는 매월 도내 18개 시군의 고용 상황을 진단해 위기 수준을 조기에 파악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경남도가 제안하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주요 점검지표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전국 평균 대비 상대적 고용 악화 여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 △고용보험 가입 사업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8일부터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기업입지페어 2026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투자홍보관을 운영하고,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고 밝혔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기업입지페어 2026 박람회’는 일본의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가해 지역의 산업단지와 투자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진행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56개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하며 3,000여 개의 기업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 동경사무소는 그동안 부산항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규 투자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 등 업종별 특성에 맞춘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제조기업에는 경남의 투자 성공사례와 주요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물류기업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2027년 분양 예정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하반기 3분기 지원신청을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양산시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신규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시설 투자 활성화를 돕고 있다. 경영안정자금, 시설설비자금, 기술창업기업자금 등 자금 종류에 따라 연 2.0~2.5%의 이자를 보전하며, 기업별 융자 한도는 자금 종류와 기업 규모, 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4억 원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기술창업기업자금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기업별 한도를 결정한다. 특히 중동정세 악화에 따른 수출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도입된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중동 지역 국가 수출 실적이 있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경영안정자금보다 지원 한도를 5억 원까지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1%p를 상향했다. 또 올해 원금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기업에는 원금상환을 1년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관내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네일아트 기초과정’을 실시한다.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획된 ‘2026년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당신의 꿈을 잡(Job)아 드림(Dream)’은 지난 3월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6개의 세부 전문 교육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 중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네일아트 기초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전문 역량 개발을 위한 밀도 높은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네일아트 과정은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센터 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기술을 직접 습득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하고, 향후 취·창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내재된 잠재력을 발굴하고, 당당한 지역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월 20일까지 2027년 로컬푸드 육성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경상남도 로컬푸드 육성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내 사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사업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및 시설 개·보수 △소규모 농산물 판매시설 설치 △꾸러미사업 지원 △직거래장터 개설 및 운영 지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지원대상, 사업별 지원기준, 참여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과 유통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유통체계를 강화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경상남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사과대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천유통과 사과대추 공선출하회가 7월 7일 오후 2시 합천유통 회의실에서 공선출하회 조직 및 공동출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과대추 재배농가의 조직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동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상품성 향상과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농가 5명과 합천유통 관계자 2명, 합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사과대추 공선출하회는 대표와 부회장 등 5명의 회원으로 조직되며, 합천읍, 야로면, 삼가면, 봉산면 일원의 재배농가가 참여한다. 2.2ha의 면적에서 약 22톤이 생산되어 올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출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공선출하회 조직을 계기로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품질 생산기술 지도와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를 정착시켜 사과대추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선출하 활성화를 위해 사과대추 포장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과대추 공선출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작목별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약용작물 재배기술 영농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 진행되며, 약용작물의 핵심 재배기술과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 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용작물 재배기술 교육 후 약용작물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회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연구회를 조직,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거나 약용작물 연구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오는 7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변화하는 약용작물 재배기술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으니, 약용작물 재배·관리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회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가 7월 ‘이달의 남해’ 테마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남해의 대표 여름 보양식인 '장어'를 선정했다. 남해군관광협의회는 7월의 남해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으로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여행을 추천했다. 협의회는 “7월의 남해는 눈으로만 바라보는 여행이 아니라 발로 느끼고, 몸을 움직이며, 바다와 함께 호흡하는 계절”이라며 “해변과 바다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이 남해의 여름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맨발로 은빛 모래를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슈퍼 어싱을 즐길 수 있다. 햇살에 데워진 모래를 밟고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도심에서 쌓인 피로는 어느새 바다에 내려놓게 된다. 송정 솔바람해수욕장에서는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길 수 있고, 미조항과 원천항 일원에서는 요트와 문어통발낚시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기며 남해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남해의 여름은 바다에서 끝나지 않는다. 온몸으로 바다를 즐긴 뒤에는 남해가 내어주는 계절의 맛이 여행을 완성한다. 7월의 장어는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햇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마트와 손잡고 ‘남해 햇마늘 소불고기’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남해 햇마늘 소불고기’는 양념 소불고기 600g, 남해 다진마늘 80g, 마늘종 20g 등 총 700g 구성으로,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특히, 제품에 사용되는 남해 햇마늘은 동남해농협에서 전량 공급한다. 첫 행사에서는 약 70,000팩 규모의 물량이 전국 이마트 전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제품은 7월 9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아울러, 남해군은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자 2주간 이마트 매장 내 동선 미디어 광고도 진행한다. 이홍정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협업은 남해군 농민들의 정성과 자부심이 담긴 햇마늘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사와 협력해 남해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매년 이마트와 함께 마늘종과 보물초(시금치) 등 신선 농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는 해양토목공학과 이우동 교수와 해양산업연구소 황태건 연구원이 한국연안방재학회 제14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회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연안방재학회 제14회 연례학술대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경대 해양공동연구관에서 열렸다. 연구팀은 '해양 Geophysical AI 기반 해양환경 및 연안재해 가시화'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연안 도시 복합침수 3차원 가시화'를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논문상에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경상국립대 해양산업연구소 황태건 연구원이 발표자로 참여했고, 이주용 박사((주)이지스), 김현정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 민병일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경상국립대 해양토목공학과 이우동 교수는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다. 연구팀은 부산 광안리 일대를 대상으로 태풍 내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연안 도시 복합침수를 해석하고, 이를 실제 지형 기반의 3차원 디지털 어스 환경에 연계해 가시화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2016년 태풍 차바 사례를 대상으로 폭풍해일, 파랑, 강우, 우수관망 배수 및 역류를 함께 고려함으로써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