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박치훈 교수가 ‘2026년 한국막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막학회는 국내 분리막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리막 및 응용 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정보와 연구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설립한 학술단체다. 1990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26년 기준 약 2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분리막 관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막학회 논문상은 지난 1년간 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막학회지인 《멤브레인》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분리막 기술 분야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다. 박치훈 교수는 연료전지, 기체 분리 등에 활용되는 고분자 분리막의 실험 및 전산모사 연구 결과를 활발하게 발표하여 이번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실크 피브로인을 활용한 산소 차단막 제조와 관련된 해당 논문은 학부연구생인 김시현 학생이 제1저자로서 연구를 주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치훈 교수는 “현재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리막 관련 다양한 연구개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월 15일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및 재정 집행 과정의 장애 요인을 최종점검하고,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창원시는 신속집행 시 자체 목표율 65% 달성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상황 점검보고회, 구청별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아스콘 등 원자재 가격 급등과 행정절차에 따른 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적극적 재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다소 정체됐던 1분기 투자부문의 실적 제고를 위해 대형 사업의 예산 집행을 독려하고 사업별 공정 관리를 강화해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외 여건 변화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 부문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선거 등 대외 일정에 흔들림 없이,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상반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유가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 약 65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다. 소득 기준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원을 하나의 산정단위로 하며, 2026년 3월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으로 결정된다. 주소지가 다른 배우자와 자녀라도 건강보험상 피부양자라면 동일 가구로 묶어 산정하며, 맞벌이 가구의 경우 합산 소득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벌이 가구보다 완화된 기준(가구원 수 1명 추가)을 적용한다. 또한 1차 지급기간 내 이미 지원금을 지급받은 취약계층은 2차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1·2차 지급기간 내 지급받은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8월 31일(월)까지로 동일하다. 지원 대상여부 및 지급금액은 국민비서(홈페이지, 네이버 앱, 카카오톡 등)에서 제공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 ·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가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11개 회원 도시 관계자들과 노동조합 협의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혁신도시의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혁신도시는 1차 공공기관의 이전 이후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연관 기업의 유치 등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입지 개발보다는 이미 기반과 인프라가 구축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는 중복 투자를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14일부터 이정곤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시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조치로, 선거일까지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정곤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첫 일정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당면 업무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및 공직 기강 확립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총력 대응 ▲산불 예방 및 폭염·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시민 안전 관리 강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 집중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현안과 민생 업무를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권한대행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4일 교동 모례마을 앞 밀양강변 공원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유형은 ‘풍수해’로 진행됐으며, 극한 강우로 인한 주택·도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밀양시를 비롯해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2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30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소하천 월류 및 제방 유실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접수·전파 △비상 대응 △인명 구조 및 응급 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 단계별 임무 수행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밀양시는 훈련에 앞서 사전 기획 회의를 통해 부서 및 유관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비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 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최근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지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지급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026년 3월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지급대상자를 선별하며 통영시 지급대상자는 79,325명으로 약 7만 9천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중심으로, 1차 미신청자까지 포함하여 지급된다. 가구 구성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를 원칙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동일 가구로 본다. 맞벌이 등 소득활동 가구원이 여러 명인 경우에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줄인다.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가구원 모두가 지급대상에 포함되며, 선정기준액은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직장·지역 혼합가구 등 가입유형과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이 고유가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2차 지급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가구 구성원의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을 충족하는 군민으로 이는 16일부터 국민비서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고 18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2차 신청 첫 주(18~22일)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1차 신청기간을 놓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특별지원지역으로 분류된 합천군민의 경우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누리집과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제휴은행 영업점(신용·체크카드)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선불카드)에서 가능하다. 지급된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합천사랑상품권 사용처나 합천군 내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주유소와 LPG충전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14일 오전 11시 진주시 충무공동 MBC컨벤션 진주에서 ‘제18회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명예교수들의 노고를 기리고, 오랜 시간 이어온 학문적 성과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등록 및 명예교수회 총회를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감사패 수여, 교수회장 및 총동문회장 환영사, 명예교수 인사 말씀, 명예교수 동정 소개, 오찬 및 환담,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과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총동문회장, 명예교수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3월 1일 이후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조종인(교육학과), 채혜연(음악교육과), 최상용(수의학과), 구미옥(간호학과) 명예교수에게 발전기금 기부 명예교수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명예교수회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고영두 전 명예교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명예교수의 날’은 경상국립대학교가 2008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전국 대학 최초로 제정한 행사로, 명예교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재난안전 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해당 교육은 2박 3일 일정의 외부 전문기관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장기간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과 교육 참여 부담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함양군은 전문교육기관 위탁 방식을 도입해 군 자체 교육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업무 공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교육은 자연·사회재난의 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방안,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극복 등 재난 대응 실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단계별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양상호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월 발생한 마천면 대형산불을 통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공직자의 책임 있는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