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18일 오전 10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에서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교육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대희 인제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소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상 3층 규모 건물에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갖춰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센터 운영은 경남테크노파크가 한다. 현장캠퍼스는 학생들이 직무 역량을 쌓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장이자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교류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80번째 현장캠퍼스로 인제대는 김해시 공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열린 ‘2025 김해 우리아이들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퍼레이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행사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공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기획‧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타투 스티커 체험 ▲도시재생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약 3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진영 굿즈를 수령한 시민도 약 600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며 온라인 홍보 성과도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8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결과 5개 기관, 52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총 55명 모집에 610명이 응시해 평균 1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4월 2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전형 절차에 따라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불합리한 차별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진행했다. 기관별 최종 합격 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2명 ▲김해문화관광재단 14명 ▲김해시복지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 ▲김해연구원 1명이다. 합격자는 통합채용 전용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채용기관별 일정에 따라 등록서류 접수,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처방전을 발급받아 이동 보장구를 사용중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부품 구입비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대상자와 업체, 운영 주최인 복지관, 주무부처인 김해시의 의견을 취합 및 운영방안을 보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리협력업체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견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수리협력업체 ▲ 가야메디케어(대성동 소재) ▲ 동남보조기기(부원동 소재) ▲ ㈜휠연구소(장유 소재) ▲ 동아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여가활동을 경기화한 ‘디지털 운동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즐겁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번 디지털 운동회는,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경기 종목으로 구성해 운영된 특별한 행사였다. 종목은 ▲디딤 베토벤바이러스 ▲ICT스포츠 바이크 ▲닌텐도 마리오카트 ▲레트로게임기 테트리스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은 정해진 방식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기록에 따라 순위를 매겨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회 안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기 위해 집중하며, 친구들과 응원도 나누는 등 평소보다 더 진지하고 몰입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또 하고 싶어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놀이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이용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0~22일 대동면 수안마을 수국정원 일원에서 ‘제8회 수안수국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안수국정원축제는 매년 수안마을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오고 있는 김해시 대표 주민주도 마을축제이다. 올해도 ▲관람(수국정원, 프라이빗가든, 주민갤러리) ▲체험(블루베리 수확, 장군차 다도, 수국화분) ▲먹거리(부녀회 레스토랑, 할매마켓) 등 농촌자원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임경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약 10년 전 우리 손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시작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수국정원으로, 나아가 수국정원축제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수국정원과 행사장 곳곳에 깃든 주민들의 마을 사랑이 방문객 여러분들께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안마을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45년간 방치됐던 쓰레기장을 주민 손으로 수국정원으로 가꿔 주민주도 마을축제를 지속하는 등 찾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조성에 앞장서 주민자치, 균형발전 분야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안동지역 상습침수 해소를 위해 설치 중인 빗물펌프장 전체공사 준공을 두 달가량 앞둔 이달 말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철에 대비한 조치로 장마 전에 펌프 가동 준비를 마칠 계획이며 전체공사 준공은 오는 8월로 예상된다. 공장이 밀집해 있는 안동지구는 2016년 10월 발생한 태풍 ‘차바’ 내습 때 침수 피해가 컸으며 장마철마다 도심지 침수가 반복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2017년 12월 이곳을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착수, 총사업비 493억원을 들여 2020년 7월 1단계 사업 착공 후 870m 구간에 방류관로(직경 2,800mm)를 설치했다. 또 7,800t 용량 하수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을 건설하고 분당 1,100t을 방류할 수 있는 펌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 안동지구 빗물펌프장 펌프가 가동되면 강우 30년 빈도 기준 시간당 98.3mm 강우 시 평균 침수 수심이 기존 0.35m에서 0.12m로 낮아지게 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2단계 사업으로 안동지구 내 우수관로를 6.65k
경남일간신문 | 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절 및 어버이날 사랑찬 및 카네이션 나눔사업과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영양밸런스사업, 활천돌봄단 운영,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내몸 내마음 레벨업 활천동 건강백세 교실 등 상반기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위원들과 매칭되어 안부확인을 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정신보건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승택위원은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생명지킴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해서도 협의체가 적극 참여의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활천동 인근 공원일대를 돌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생명존중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가 지역자원과 연계되어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도움받도록 하고 싶다.”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활천동 행복디자인 프로젝트라는 비전을 가지고 활천동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17일 태화종합상사(대표 김재기)로부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0대(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태화종합상사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재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2년째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태화종합상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선풍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은 지난 17일 오후 5시 내외동 거북공원 일원에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내외동 통장, 자생단체 회원, 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지킴이단이 참여했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 증대에 대응해 지난 2024년 5월 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개 생활밀착기관․단체 관계자 총 1,935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을 출범시켰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남 민간위원장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아직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체계를 파격적으로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12명→14명, 노력상 신설)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 인센티브 추가 도입 및 다양화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 등이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산업을 이끌 2025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이날 인증서, 현판 수여와 함께 선정 기업 축하를 위해 참석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선정기업 소감, 중소기업 R&D 중요성과 지원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표종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은 “R&D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선정 기업 중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는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R&D 지원 사업들이 추진되길 바라며 많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적극 매진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5대 전략산업 기업을 대표하여 '김해시 산업 대전환'을 이끄는 미래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시도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형 기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남도내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MEDICA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경남공동관을 총 6개 부스로 구성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2024년, 6개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엔투, 메디워커 등 참가기업들이 총 75,848달러의 수출 성과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소극장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낭독 작품 공모 '블랙박스 뮤G-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뮤G-컬’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을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창작 뮤지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낭독 쇼케이스부터 트라이아웃 공연, 그리고 본 공연의 유통까지 단계별 제작 시스템을 통해 ‘창작 초연’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창작 초연’ 중심의 플랫폼 구축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김해문화의전당이 새롭게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서, 이렇게 특성화된 김해만의 기획공연을 통해 김해문화의전당은 타 지역 문예회관들과의 차별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출연진 4명 이내의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로서 기존 무대 공연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주제는 자유주제로서 김해 관련 역사·인물·문화를 다룬 내용도 가능하다. 다만 작가와 작곡가가 한 팀을 이루어야 하며, 대본은 기승전결 구조를 갖춘 60분 이상의 분량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17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인 '방방곡곡 행복 밥상'에 선정되어, 복지관 회원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특별한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식 지원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식비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더불어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KBS강태원복지재단으로부터 100만원의 외식비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요즘은 밖에서 밥 한 끼 먹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정성껏 마련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철 관장은“다가오는 장마철과 여름철 습한 날씨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은 물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