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즐길거리 제공 확대를 위해 기존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내 레일썰매장을 사계절썰매장으로 새단장해 4월 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사계절썰매장은 5레인, 총길이 80m의 코스로 눈이 없어도 짜릿한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바닥재를 활용하여 계절과 관계없이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프링클러 시설을 활용해 여름철에도 썰매를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어,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여름철 더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용대상은 키 110cm 이상인 어린이 및 성인으로, 24개월 이상 110cm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탑승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운영을 시작해 20분간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이용요금은 입장료와는 별도로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한편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4월 1일부터 오픈한 이방면 안리 청년외식창업공간 4개소가 200m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지난 7일 창녕군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을 찾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7일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대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분야별 맞춤형 대안 등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는 전년 대비 점수 상승 폭이 커 높은 점수를 유지했지만, 청렴 체감도에서는 부진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은 내・외부 체감도 상승이 전제돼야 가능하므로,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국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계약 및 관리' 분야에서 ‘부패 경험률’이 높아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도출했고, 부패 취약 분야 유발 요인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청렴 의견 수렴 및 내용을 보강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을 수립해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당부했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군정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공약 평균 이행률은 64.9%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된 사업은 19건(34.5%),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35건(63.7%), 일부 추진 중인 사업은 1건(1.8%)이다.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창녕국민체육센터 풋살장 설치, △온천권 파크골프장 조성, △달창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고암면 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 △유어면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등이 있다. 반면, 일부 추진 중인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의 PF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비 조달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으며,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읍은 지난 4일 청명·한식을 맞이해 산불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 감시원들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창녕읍은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성봉준 읍장은 “산불 예방은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며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창녕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5년 이주배경자녀 공교육 진입 및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젝트 – 인생 네 컷’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기초 면접지 작성, 그리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창녕군가족센터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센터는 공동모금회로부터 1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부터 학교 적응, 진로 탐색,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명 센터장은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창원에서 실시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센터는 창원 반림중학교 고사장을 방문해 응시생 5명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고, 긴장된 마음을 덜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시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험 후에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시험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설하고 학습지원과 심리·상담지원을 병행해 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은 물론,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자를 오는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창녕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비스 신청 후 창녕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에 방문해 신체 계측 및 기초건강상담을 받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앱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스마트밴드)가 지급되며, 개인 휴대폰 기종에 따라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 4일 1·2호점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남지체육공원에서 봄소풍 및 봄꽃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또바기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낙동강변이 한눈에 보이는 남지체육공원에서 수선화,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 놀이를 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해 10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우수 실천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센터는 고위기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 상담하는 고위기청소년 ‘마음·봄’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를 방문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불안·우울, 자해·자살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밀착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창녕슈퍼텍고등학교를 찾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나비포옹법’을 훈련했으며, 마음에 안정을 주는 무드등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석혜경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면분회(회장 신병옥)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5일과 6일, 창녕군 영산면 연지못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연지 봄빛 무료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지못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병옥 회장은 “벚꽃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일일찻집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면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4일 면내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달창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은 깨끗한 청정환경을 자랑하며 전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이번 합동 환경정화활동은 청정구역 성산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마련됐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달창저수지는 만수 상태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호수로 보이지만, 주변에는 플라스틱 용기 및 생활쓰레기가 다수 방치돼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성산면 각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요청해 추진됐으며,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약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명섭 새마을3단체 협의회장은 “우리 성산면은 우리 주민 스스로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청정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수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산면의 자연환경을 지켜
경남일간신문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죄명찾기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올해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성폭력 사례에 대해 관련 법률 조항과 죄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담소는 피해자에게 1대1 대면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위한 무료 변호사 상담도 제공한다.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죄명찾기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법률 상담 예약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누리집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연중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영원무역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기학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전국이 힘든 와중에 경남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피해를 본 당사자분들과 가족들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슬픔에 빠져 있는 당사자들과 군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원무역에 큰 감사를 드린다. 군에서도 일상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청군지부 이규필 지부장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산청 산불 사고로 희생된 공무원과 진화대원 4명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규필 지부장은 산청군 전 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산청군 공무원 140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백만 원이 모였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장정석 위원장은 “산청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