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용현면 신복리 일원 시도5호선(석거리~스카이주택단지) 구간의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주택단지와 농촌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서 노후된 농촌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연장 213m, 폭 8m의 도로를 확장했으며,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초 준공하게 된 것. 총사업비는 시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개설공사를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통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설공사로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 및 보호자들의 부양 부담을 덜고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지난 2일 메가박스 삼천포점에서 ‘힐링 무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하이파이브’ 관람,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에는 사천읍 지역 영화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에는 동지역 영화관에서 운영했다. 전국 유일의 전관 오션뷰 리클라이너 좌석이 설치된 영화관에서 편안하고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영화와 관람과 함께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교류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바다를 보며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크게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과 보호자들이 부담을 덜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2개 분야 4개 품목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 추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및 홍보지원,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거창군의 지정된 품목은 백초영농조합법인 천하산삼, 배애(愛)담은 홍도라지, 덕유농산영농조합법인 절임배추, 거창축산업협동조합 한우(애우)로 거창군의 농축산물이 도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추천상품 선정으로 거창의 우수한 제품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의 경상남도 추천 상품 지정은 8개 업체 13개 품목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박해정)는 예산·결산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창원시 재정 전반을 정밀 진단하는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일 ‘예·결산 심의 역량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창원시 재정이 국내외 경제 침체와 이전재원 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창원시 전반의 재정 구조와 운영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예·결산의 체계적 진단, 그리고 특별회계 및 각종 기금 운용 실태를 이번 연구용역으로 면밀하게 짚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된 주요 심의 기법 연구도 진행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창원시의회 고유의 역량과 질적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의회의 재정 감시 및 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창원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양산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성평등기본조례 제23조에 의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공모사업 11개,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9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공모사업 3개를 선정해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이정교강사를 초빙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과 사업 추진에 있어 성인지 및 양성평등의 관점을 적용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보조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이 성인지감수성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사회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인 ‘2025년 6월 양산 시티투어’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 뒤,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맑은 자연을 간직한 법기수원지를 둘러보게 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단, 체험 프로그램에 따른 체험비는 별도로 부담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시티투어는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힐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 변장수 전 회장이 부친상을 치르며 받은 쌀(10kg) 화환 38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변장수 전 회장은 내이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평소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강조해 왔다. 기부된 쌀은 무료 급식소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장수 전 회장은“생전 이웃을 생각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며“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고인의 마지막 길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해주신 유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는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5일 신촌오거리 일원에서‘나라 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허석 회장은“이번 캠페인이 현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요령, 보관 및 폐기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훼손된 마을회관 군집기를 정비하고 국기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국기꽂이 700개를 배부하며, 낡거나 훼손된 국기꽂이의 교체와 설치를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는 오는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2030세대의 나라 사랑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체,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의 예방수칙에 대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이 기존보다 강화된다.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 배 과원에 대하여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항목이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간 이동 시 방역수칙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관리,△ 과수화상병 발생농가의 발생지역 방문 자제 및 타 과원 출입 금지, △과수 신규 식재 묘목 구입 시 신고 △ 과수 농작업자 예방교육(연 1회 이상) 이수 의무화를 이행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업경영체는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또한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필히 준수해야 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행정명령을 실천해서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19일간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시정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6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뒤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출과 관련하여 행정국장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게 된다. 6월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김희자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과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심사하고, 6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6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김태균, 배윤주, 최미선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와 지방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 출연기관인 통영국제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1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지원과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통영어드벤처타워에서 고공 체험과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앞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체 활동과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여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미륵산 정상과 스카이워크에서는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는 미션 활동 등이 있어서 더욱 활기차고 좋았다”며 “이런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더 있다면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자격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친구 20명을 대상으로 통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요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참여자들이 요트를 타고 한산도 제승당 해상투어를 하면서 한산도와 통영에 대한 깊은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트를 타면서 가족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심리상담·지역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우렁이 방제약제 공급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4일 도산면 평촌마을 일원에서 “왕우렁이 피해예방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왕우렁이는 제초제를 대신하는 친환경농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월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던 왕우렁이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남부지방에서 월동해 이앙 직후 어린 벼 잎을 갉아먹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왕우렁이 피해가 확인된 도산면 평촌마을 벼 재배농업인에게 친환경 방제약제와 논물 수위 조절 물꼬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왕우렁이 방제의 필요성과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자 현장연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연시회는 벼재배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우렁이 피해예방 종합 교육, 방제 적기 안내, 약제 살포 시연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왕우렁이 피해는 이앙 초기에 제어하지 않으면 논벼 초기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왕우렁이 피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맞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도심 가로경관이 자연과 어우러진 입체적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5일 밝혔다. 통영시는 최근 원문로(새통영병원 ~ 자모산부인과 구간) 일원에‘명품가로숲길’을 조성해 단조로운 녹지대를 다층형 식재로 재구성하고 기존 가로수와 조화를 이루는 생태형 가로녹지를 구현했다. 이번 사업은 총 1억9900만원(도비 1억2900, 시비 7000)의 도시숲 조성사업 예산으로 추진됐다. 기존 후박나무 가로수 단일 수종으로 녹지의 다양성과 입체감이 부족했으나, 가로수 사이 보도 공간을 활용해 공작단풍 등 14종 766주와 스토케시아 등 11종의 지피류 2,279본을 식재하고 스테이스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의 조화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소음 흡수 등 환경적 기능은 물론 도심 생태계의 풍요로움과 시민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명품가로숲길은 사람 중심의 녹색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통영‧고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상반기 광역소각시설 유지보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보수사항으로는 소각로 화격자 및 내화물 보수, 폐열보일러 및 부대시설 청소, 선택적촉매환원탑(SCR) 촉매 교체공사 등 총 21건이며, 이외에도 시설 운영에 따른 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보수는 소각시설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점검 및 정비로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수명 연장과 오염물질 저감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광역소각시설의 규모는 130톤/일이며, 유지보수 기간 중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폐기물 반입장 보관 및 소각시설 2호기(48톤/일)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진행했으며, 5일부터 정상 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 및 환경오염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으로 소각‧매립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데 적극적인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