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설 명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김해시에는 고(故)위제하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31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고(故)위제하 선생의 미망인 조00(98세)님을 직접 찾아 위문하고 건강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폈다. 고(故) 위제하 선생은 1934년 광조소년회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했으며 1940년 조직이 발각됐고 형사들에게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다가 사상범으로 대화숙에 보내졌다. 광복 이후 빈민사업을 시작해 복지활동을 벌였으며 2010년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김해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해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전동보조기기 사용자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본인 과실의 배상책임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제3자 대인·대물 피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본인부담금은 3만원이며 청구 횟수 제한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 본인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해시에 거주하며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사고 발생 시 피해 시민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으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배려문화 안착과 더불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고 접수와 보험 청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새해 금연 결심을 돕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혼자 금연 시도를 한 경우 금연 성공 확률은 4%에 불과하다. 금연상담과 같은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으면 금연 성공률이 2배나 증가한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금연지원서비스 내지 다른 보조요법이 필요하단 뜻이다. 이에 따라 서부보건소는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신규 방문이 많은 연초를 맞아 금연 연하장 보내기 캠페인도 실시한다. 금연이 포함된 연하장을 공유함으로써 가까운 사람에게 새해 안부인사를 전하며 금연 권유로 결심을 돕고 금연지원서비스를 알린다. 서부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2층에 위치한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영읍보건지소와 진례면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내소가 어려운 금연희망자 5인
경남일간신문 | 김해는 가야시대 이전부터 시작된 토기 제작기술이 지금까지 그 명맥을이어 오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진례지역을 축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 분청도자전문전시관으로 건립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그 중심에 있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이어온 우리나라 최초 분청도자 전국공모전인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을 주제로 현대 분청도자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작년까지 대상을 받은 작품 15점과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가 담긴 도록, 패널자료 등으로 지난 15년을 돌아본다.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은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표현을 가진 분청도자기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김해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함께하는 공간’을 마련해 대상 수상작 외형이 그려진 도안에 ‘내가 생각하는 도자기’를 표현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은 전국 도예가들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은 설날을 맞아 귀성객을 환영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생단체 릴레이 대청소와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대동면 직원, 이장협의회, 시의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원지삼거리 도로변과 운하천 주변을 도보로 이동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감천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품 배출요령, 설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22일에는 주민자치회와 자율방범대 20여 명이 월촌리 산업단지 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24일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초정~화명 고속도로 하부 무단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기간제근로자 등과 릴레이 청소를 이어간다. 허남호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설 맞이 대청소와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설 맞이 대청소는 상동면 내 주요 출입로인 매리선착장을 중심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마을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마을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의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설 연휴 동안 방문하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마을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청소를 실시하는 등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대청소 활동과 더불어 설 연휴 시민과 성묘객들에게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미세플라스틱 먼지와 탄소 다량 배출로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미숙 상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상동면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과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음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인구 대이동이 일어나는 설 연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2일 설 대목장을 보기 위해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2개 전통시장(김해5일장, 동상시장)에서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와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자주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집중됐다. 또 현수막, 시청 누리집 게시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김해시지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면회객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설 연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방역수칙을 각별히 잘 지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방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보건소에서 확인가능하고, 설 연휴기간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김해시보건소, 김해시서부보건소로 문의 하거나 김해시청,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8일 토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김해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비)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청소년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2025년 김해시 청소년 축제 1회차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청소년 및 학부모의 부담 완화하고, 진로‧진학 방향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양일간 300명 이상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18일 토요일은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중학 생활 가이드(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2부 자기주도 학습(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진행됐다. 19일 일요일은 국악앙상블 오름달의 공연을 시작으로 ▶3부 고교학점제(고교학점제의 개요, 선택과목의 중요성 이해), ▶4부 진로진학설계(달라진 입시 이해, 학생부 점검 및 관리 노하우) 특강이 진행됐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첫날 “이 자리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3일 외동전통시장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상대로 손팻말과 OX퀴즈로 설 명절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약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또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 신청서를 받는다.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설빔은 온(溫)맵시로 입기 △과대포장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으로 명절 선물하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또는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이외에도 지난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4주간 김해시 SNS에서 ‘탄소중립 겨울나기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명절과 동절기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김해시 SNS 게시글에 안내된 링크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해 2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박성욱 시 기후대응과장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1일 외동전통시장 일대에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자)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증후군 없는 평등한 명절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2주간 김해시와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의 하나로 고정된 성 역할의 구분 없이 가족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명절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등장한 ‘파스 없는 명절은 전통시장 장보기로’, ‘며늘아! 전통시장 장봐놨따’ 등의 문구는 장보러 나오신 어르신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한참을 웃게 했다. 이명자 협의회장은 “누군가의 희생이 아니라 가족이 같이 준비하고 함께 먹고 쉬는 평등한 명절 문화에서 가정의 행복이 시작된다”며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지역 경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체감하는 데 전통시장 이용으로 시장 상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해 현재 16개 단체 5,000여명의 회원들이 양성평등의식 함양교육,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 사랑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1일 화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사례관리 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19개소 민간기관과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사례회의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상정안건은 노인 가구,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경제적 문제, 심신의 질환 등 복잡다양한 욕구와 문제가 있는 가구가 대상이 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논의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민간기관(19개소) 뿐 아니라 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도 적극적인 사례 상정을 통해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사례관리 기초 및 심화 교육과 찾아가는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 상정 건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출한 안건으로 대상자의 구직활동 및 사회적 지지체계에 대한 다양한 개입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참여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와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한 시는 잦은 고장, 수선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2023년 12월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시는 이 같은 공영자전거 직영으로 인한 투자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그간 제기된 이용자 불편 사항과 운영관리 문제 개선을 위해 민간의 공유자전거 플랫폼 서비스를 2024년 5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내달 1일부터는 전기자전거를 기존 100대에서 50대를 더 늘려 총 150대를 운영한다. 대여소 또한 기존 15개소에서 15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30개소를 운영해 원도심에 집중돼 있던 기존 시스템에서 장유, 진영, 활천, 삼안, 불암 지역에 대여소를 추가함으로써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요금은 기본 30분 이용에 500원, 추가 10분당 2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기기 무단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궁금할 때 찾아보세요!’를 제작해 211개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발간 자료를 개정한 것으로 2024년 감사 결과 확인된 주요 사례 55건을 추가해 총 341건의 사례를 수록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공동주택 감사 시 사례집을 활용해 관리 개선을 한 사례가 다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일반, 회계관리, 공사‧용역, 시설관리 4개 분야 주요 감사사례와 2024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고 사례별로 중요하게 챙겨야 할 ‘체크 포인트’를 수록해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실무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했다. 부록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단지 수범사례 14건도 실었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사례집이 아파트 관리에 활용되면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자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시 누리집에서
경남일간신문 | (사)김해도예협회는 지난 2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제22·23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임 김광수(광진도예)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배창진(2대토광) 신임 이사장이 2년의 임기로 이사장 직을 수행하게 되며, 김해도예협회는 김해시 관내 도예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회원수는 6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창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김해 도예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례 도예촌 건립과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전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김광수 전 이사장은 지난해 김해관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등 김해의 도예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해 도예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22대 김광수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23대 배창진 이사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올해는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또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역시 30회를 맞이하는 해인 만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설 명절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83명이며 총 12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시설 촉탁의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설 거주자 건강상담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