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부울경 로컬페스타 2차’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남양주에서 열린 1차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기업 로컬브랜드의 수도권 진출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남·울산·부산 관광기업 총 16개사가 참여해 식음료·기념품·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경남도는 다른파도(하동 꿀배주), 미꼬머꼬(동결건조 과일칩·큐브), 의령착한농장(버섯두부과자), 사천애특산물(참다래 젤리·죽방멸치), 송송빵앗간(의령 쌀빵) 5개 사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깃든 상품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약 2천8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중 경남 기업의 판매 실적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 로컬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며 신규 고객 확보와 재구매 유도를 끌어냈다. 또한, 기업 대표들이 직접 고객 의견을 청취하며 제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제로페이)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이다. 축제 기간은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남해군은 행사 취지에 맞춰 축제 기간 동안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추가 환급)을 지원한다. 해당 기간에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은 기존 15% 기본 할인에 5% 캐시백을 더해 총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모바일 남해사랑상품권(제로페이) 결제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캐시백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가을철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유익한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8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Space@East(G-스페이스 동부)에서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과 연계하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양산 청년센터를 통해 모집한 지역 청년 창업가 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은 고객 가치제안 캔버스 작성, 프로젝트 과업 정의,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등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넘어,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솔루션을 설계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멘토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고객 중심의 마인드셋과 실전 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0월 28일 화요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에 있을 지방공기업(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평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수도 분야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공기업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영평가 일반사항 ▲2026년도 하수도 경영평가 지표 ▲정량‧정성지표별 대응 전략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평가 지표별 작성 요령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공유되어, 실무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기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0월 28일 시청에서 ‘기업관광 MICE 얼라이언스’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거제형 MICE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조선 중심 산업도시로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기업회의와 보상관광(인센티브 투어)을 연계한 기업관광형 MICE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민관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관광과를 비롯해 (사)거제시관광협의회, 삼성호텔, 리베라호텔, 부산대학교병원 인재개발원, 웰리브투어 등 지역 내 유관단체와 관광사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제시 MICE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회의 유치 및 지역산업 연계형 프로그램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견학, 워케이션, 해양레저체험 등 체류형 MICE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업연수, 보상관광, 팀빌딩형 워크숍 및 체험형 여행상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 음식, 관광지, 유니크베뉴 등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거제시 기업관광 MICE 얼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조속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이후 도로와 건물 등이 일곱 차례나 침수된 수양배수분구 일대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14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8회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미래성장산업, 주력산업, 관광・MICE・정책・동향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민간 전문가 그룹으로, 전·현직 은행,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도의 투자유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점검하고, 투자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기업의 최신 투자동향 △기회발전특구 추가지정 구역(밀양·창녕·하동)의 기업 유치방안 △경남의 강점을 살린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공유, 자문과 함께, 경남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한편, 도는 이날 오전 같은 곳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추가로 핵심 전략·주력산업 분야 17개 사와 약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어, 사상 최대 금액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성수영 도 투자유치과장은 “우리 도의 투자유치 활동과 자문위원회와의 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8일 오전(10시)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수도권 소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경남 산업 육성정책 발표, △투자협약 및 경남 투자 우수기업 10개 사 표창,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차세대 원전, 첨단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전통 기계산업 등 핵심 전략 및 주력산업 분야 17개 사와 약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6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도는 도내 주요 시군 전역에 걸쳐 전략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창원시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전용 생산기설 구축에 나서며 원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연다. 효성중공업㈜은 약 3,500억 원을 투자해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공장을 증설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진해 웅동지구에 첨단 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해 지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SMR 제조 중심, 경남!’라는 주제로 열렸다.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등 글로벌 SMR 기업 7곳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국, 프랑스, 러시아 원자력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 유타주와 메릴랜드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주목받았다. 양 주정부는 ‘메릴랜드의 원전 생태계’ 및 ‘유타주와 한국 협력의 힘’ 등을 주제로 미국 주정부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고, 대한민국과 지속적인 협력·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콘퍼런스는 △이회성 무탄소(CF)연합 회장의 ‘기후 위기 대응과 SMR, SMR을 위한 한국의 역할’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도희 국제원자력기구(IAEA) SMR 국장의 ‘글로벌 SMR’ 특별강연, △두산에너빌리티·일본 HitachiGE·미국NuscalePower 등 이 참여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8일 서울에서 열린‘2025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SK인더스트리와 ㈜이앤코와의 총 4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업은 각각 양산과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가산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총 35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SK인더스트리는 자동차용 사출성형과 패드류 제작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루며 생산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9년까지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공장을 설립하여 4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21명의 신규 고용을 통해 생산 역량 확대와 품질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앤코는 해양 플랜트 부품 설계를 포함한 첨단 설비를 개발하며, LNG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수송 설비 생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2026년까지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8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4명의 고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선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범국가 차원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거창사랑상품권 5% 추가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추진되는 통합 국가 단위 할인 축제행사이다. 행사 기간에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하는군민은 결제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따라서 행사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군민은 기본 15% 할인에 5% 추가 환급 지원을 더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지역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것이며,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5% 환급이 시행되고 있는 남상면과 신원면 소재 가맹점은 추가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군민들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할인 축제를 통해 지역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행사 기간에 보유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6개 기업과 1조 5,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진주·사천·밀양·양산·창녕 등 5개 시‧군 단체장, 투자기업 대표 17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창원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산에너빌리티(주), 효성중공업(주), 현대글로비스(주), 한화파워시스템(주), 엠엔에스아이(주), ㈜케이에스이피 등 6개 기업은 창원국가산단 및 동전일반산단 등에 총 1조 5,500억 원을 투자하고 1,0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주)는 최근 원전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창원 사업장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20기의 원자로를 제작할 수 있는 SMR 전용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원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세아항공방산소재와 1,000억 원 규모의 항공·방산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과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기업투자 상담을 통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창녕군 영남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는 유망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창녕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세아항공방산소재는 항공기용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항공기 동체·날개·도어 프레임 등 핵심 구조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고난도 기술을 기반으로 보잉사 등 국내외 주요 항공기 및 방산장비 제조사에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며, 항공·방산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창녕군 대합일반산업단지 내
경남일간신문 |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이틀째인 28일에도 열기가 뜨거웠다. 28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2일 차 행사가 열렸다.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창조와 혁신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제이슨 우다드 홍콩대학교 혁신대학 학장, 데이비드 스트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문국현 한국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이사장, 신현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잭 야오 CDCCN 사무총장, 니콜라스 럼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공감에 기반한 창조적 혁신이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헀다. 김기찬 ICSB 학회장은 “피터 드러커는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이 기업가정신이라고 했다”면서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비드 스트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은“혁신(Innovation)과 버림(Abandonment)이 기업의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7일 소규모 농산물유통시설 설치사업으로 추진한 상동농협 선별장과 집하장 준공식이 상동농협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상동면은 산딸기와 샤인머스켓의 주요 재배지로, 고품질 과일의 선별과 유통에 적합한 시설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올 초 소규모 농산물유통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6억2,000여만 원 사업비(도비 5,000만, 시비 2억, 자부담 3억7,000여만 원)로 상동면 여차리 용산마을 인근에 집하장 2동(398㎡), 선별장 1동(199㎡)을 건립했다. 상동농협 선별장과 집하장은 수집, 공동선별, 공동배송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산딸기와 샤인머스켓은 생육과 품질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과일로, 효율적인 선별·집하시설 구축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승욱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상동면의 특화작물인 산딸기와 샤인머스켓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