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관련부서 현안회의인 정책컨퍼런스를 15일 처음으로 시청이 아닌 외부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보로 새해부터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정책컨퍼런스는 홍태용 시장이 직접 도입한 문제해결형 정책 토론으로 작년 1월부터 월 2회, 숙의를 통한 난제 해결에 방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오전 시청 근처 백반집에서 조찬을 겸해 마련한 회의는 홍 시장을 비롯해 8개 부서 30명이 참석해 지난해 5월 준공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분양률 상승 방안, 기반시설 확충, 공공시설용지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산단 육성 방안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산단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주거, 문화, 교통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기초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비 조달 등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새해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해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선결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다문화도시에 진입한 김해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만4,727명으로 근로, 유학, 가족 동반, 거주, 영주 등 다양한 형태로 체류 중이며 전년대비 3,443명이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이다. 특히 총인구 산정기준이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만 합산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인구 인정 기준’에 따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수도 포함하는 방식으로 조만간 변경된다. 이렇게 하면 김해시는 외국국적동포 5,403명이 더 늘어 총인구도 55만6,403에서 56만1,806명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외국인 수가 전체 인구의 5%로 다문화도시 진입 기준에 들어선 김해시는 올해부터 ‘내국인과 외국인 함께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외국인 유입에서 정착, 그리고 공존을 목표로 ‘외국인정책 MBTI(Master : 배우고, Be at work : 일하고, Together In Gimhae : 김해에서 함께)’사업에 집중한다. 김해시는 우선,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지원 정책을 글로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는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산불 예방을 위해 86개 통장 전원이 참석하여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내외동 만들기”서약을 추진하고 산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시영 도의원과 송재석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생활 속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불법 소각없는 녹색마을, 산불제로 내외동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마을을 대표하여 86개 통장 전원 서약을 실시하고, 각자 자신의 통반에서 산림 연접지 및 밭,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홍보 등 자발적 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문희상 내외동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기상 상황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조달청 주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단체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오는 3월 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진흥원에서는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스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단체 참가하여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돕고 있다. 이번 엑스포도 참가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다양한 조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진흥원은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에 공공조달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중 특히, 조일TECH는 전자입찰 컨설팅을 받은 후 3건이 낙찰되어 총 3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일TECH 대표는“진흥원 입찰 컨설팅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코리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세대 이상 가정의 효행을 장려하고 노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3세대 이상 가정에 효드림수당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85세 이상의 노인이 포함되어 있는 3세대 이상 가정에 대해 설날과 추석 각각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동일한 주소지에 5년이상 주민등록이 된 세대주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3세대 이상으로 구성되고, 가족구성원 중 85세 이상의 고령자가 1인 이상 포함된 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효드림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현지조사서 검토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매년 설날과 추석에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김해시 85세 이상이 포함된 3세대 이상 가정은 800여세대로 예상되며 효드림수당 지급을 위하여 지난해 “3세대 이상 가정 효드림수당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김해시는 이번 효드림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3세대 이상 가정의 노인 복지를 증진하고, 가족 간의 효행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오는 15일부터 인구, 민원분석, 재정현황 등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통계청 KOSIS,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등 9개 플랫폼에서 200여종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가공한 후 그래프와 지도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플랫폼의 모든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지능형 CCTV, 공공 Wi-Fi 등 스마트 도시 장비로 수집한 유동인구 데이터는 지도 기반으로 게시해 소상공인,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의 마케팅, 전공, 업무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데이터 외에도 고부가가치 데이터인 상권정보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다같이多가치 경남’ 상권정보시스템 데이터를 연계한 후 김해시 맞춤형으로 변환해 제공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해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랫폼 오탈자나 내용 오류, 개선 의견 등을 제출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자신이 원하는 정책정보(21종)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 누리집의 다양한 정책정보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알림톡으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정보 중 관심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함께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임신·출산, 청소년, 기업 등 21종의 정책정보 중에서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이순주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적기에 제공, 알 권리를 보장하며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새해 시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거나 확대되는 제도와 정책을 적극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총 9개 분야 54개 사업(신규 25건, 확대 29건)으로 ▲주거안정 분야(2건) ▲시민생활 분야(8) ▲보건복지 분야(13) ▲도시교통 분야(3) ▲인구청년 분야(3) ▲가족보육 분야(10) ▲산업경제 분야(6) ▲농림축산 분야(6) ▲문화생활 분야(3)이다. 시는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하고 책자로도 제작해 오는 24일부터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에 배부한다. 신혼부부, 청년층 주거 안정 ‘인구 유입 효과’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주거안정 분야에서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 시 발생한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득 기준을 연 1억 원, 주택 매입가격 기준은 6억 원으로 상향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홍태용 시장은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광역시도 내 1위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는 전국 시 단위 16위(경영자원 부문 전국 6위), 경남 1위에 선정됐다. 경남도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전국 상위 20위 내 랭크된 도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시는 2023년에도 15위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내 진입한 도내 유일의 도시로도 기록됐다.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분석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공식통계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관련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평가하며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군·구 별로 20위까지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김해시정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을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 행정을 기반으로 도시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체계적인 감사 운영 계획과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14일 발표했다. 시의 청렴정책은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주도하는 청렴 김해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미래를 준비하는 감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일하는 조직문화 확립’이라는 3가지 전략으로 시민의 청렴 눈높이에 부응하고 내부적으로 낡은 관행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연간 감사 계획은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복무 감사로 크게 나뉘며 종합감사는 출자출연기관 1개소와 읍면동 6개소에서 공직의 핵심 가치인 책임성, 투명성, 공정성, 적극성, 윤리의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정감사는 부패 취약 분야를 대상으로 연중 10회 실시하며 시민생활 안정, 관 중심의 행정 관행, 시정 현안과 취약 분야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감사는 시기별, 테마별 맞춤형 수시 감찰을 진행해 불시 점검, 대인 밀착 암행 감찰을 강화한다. &nbs
경남일간신문 | 다문화도시에 진입한 김해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만4,727명으로 근로, 유학, 가족 동반, 거주, 영주 등 다양한 형태로 체류 중이며 전년대비 3,443명이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이다. 특히 총인구 산정기준이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만 합산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인구 인정 기준’에 따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수도 포함하는 방식으로 조만간 변경된다. 이렇게 하면 김해시는 외국국적동포 5,403명이 더 늘어 총인구도 55만6,403에서 56만1,806명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외국인 수가 전체 인구의 5%로 다문화도시 진입 기준에 들어선 김해시는 올해부터 ‘내국인과 외국인 함께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외국인 유입에서 정착, 그리고 공존을 목표로 ‘외국인정책 MBTI(Master : 배우고, Be at work : 일하고, Together In Gimhae : 김해에서 함께)’사업에 집중한다. 김해시는 우선, 인력 부족 문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회는 지난 10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회 임원과 18개 읍면동 자원봉사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대 임원 공로상 수여를 시작으로 새로운 16대 임원 임명, 전년도 활동 평가와 활동계획 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자원봉사회는 1997년 창단 이후 28년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가야문화축제 등 김해에서 개최한 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기적인 활동으로 경로식당 급식봉사,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배정숙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이웃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360여명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5년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더 따뜻한 자원봉사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고물가 지속으로 내수 소비 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설을 맞아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김해시 산하기관, 시 직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동상, 외동, 삼방, 진영, 장유시장)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직접 명절 장도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3일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을 필두로 하여, 캠페인 기간동안 개별 여성단체는 지정된 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또, 산하기관과 시청 직원들은 인근 전통시장을 가족과 함께 자발적으로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상인대상으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까지 함께 실시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 첫날 참여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은 제수물품과 먹거리 등을 각자 구매하면서 하나같이 “시장에 오니 사람 사는 맛이 난다. 그동안 편리함에 익숙하여 시장에 잘 오지 않았는데 덤이 있고 정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7일까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4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9명으로 시민, 기업체 임직원, 시민사회단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을 병행한다. 선발된 위원들은 2025년부터 2년간 지역 경제, 사회, 환경 등 여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시정 변화를 이끌어낸다. 지속가능발전(SDG)이란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추진계획 모니터링, 교육·홍보 등 실천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생태환경분과 ▲지역경제분과 ▲보건복지분과 ▲교육문화분과 ▲마을공동체분과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한다.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고 성실히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위원 모집에 참여 가능하며 분과별로 최대 5~9명까지 위원을 선발하며, 활동의지, 경력,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쌀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쌀 경쟁력 제고사업은 28억원의 예산으로 완효성 비료, 벼 육묘상자처리제, 벼 육묘비, 벼 병해충 방제 약제, 항공방제를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4~5월에는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를 공급한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내기 초기 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예방․방제할 수 있다. 완효성 비료는 벼 기계 이앙과 동시에 모 옆 흙 속에 주는 것으로 토양에 사용된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 비료 주는 노동력을 절감해 준다. 9월에는 모내기 확인 후 벼 육묘비를 지원한다.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업인의 신청에 따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약제 공급 등 2가지 방식으로 7~9월에 실시해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한다. 시 관계자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쌀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여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고품질 김해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도 25억원의 예산으로 4,500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