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4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424백만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억 원 이상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첫 해 고향을 위한 고액기부자들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세액공제 등 혜택을 인지한 10만원 소액 기부자가 대폭 늘었다.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총 16명(5,400만원)이었으며, 그 중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8명으로 작년에 비해 고액 기부가 1/3 정도로 줄어든 반면 전체 기부자는 3,860여 명으로 작년 대비 126%에 늘었다. ◇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연계 홍보 등 김해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시는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같이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모금액 확대 등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먼저, “김해 방문의 해”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참여이벤트(N번째 이벤트)를 추진해 기부순번이 N24번째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면서 홍보했다. 최고액 기부자 예우를 위해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남도의 2024년 증증응급환자 최대 수용 응급의료기관 인센티브 지급기관으로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조은금강병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응급환자 적극 수용과 전원조정 지원에 적극 참여한 응급의료기관을 포상하는 ‘증증응급환자 최대 수용 응급의료기관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센티브는 중앙응급의료센터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 결과를 전송하는 도내 응급의료센터와 기관 중 119구급차 이용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응급의료기관 간 중증응급환자 전원 수용률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급한다. 현재 김해에는 1개 지역응급의료센터(김해복음병원)와 3개 지역응급의료기관(강일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병원)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월부터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며 우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해 의사 집단행동에 항시 대비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지역응급의료센터,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비상진
경남일간신문 | 2025년 김해시 대전환을 지역 전략산업이 앞장선다. 3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과 힘든 재정 여건에도 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써 지난해 6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842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김해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올해 전략사업 예산으로 403억원을 편성, 지역산업 대전환을 이어간다. 시는 2024년을 열며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고 한 해 동안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 작업을 착실히 진행했다. 이에 올 상반기 내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한림면 명동리)와 중고로봇리퍼브센터(진례면 고모리)가 준공된다. △물류・로봇・반도체 클러스터= 진례면 고모리(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2023년 6월 개소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에 센서 기술 도입과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경 맞은편 부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중고로봇리퍼브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계에 투입된 로봇은 직원 10명당 1대꼴로 세계 1위이다. 리퍼브센터는 증가하는 중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하고 간소한 분위기 속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앞서 시의회는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최근 정부의 국정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김해시의회가 책임감 있게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때” 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이날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김해시민의 안녕과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김해시의회는 오는 2월 3일, 제2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95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의 동절기 안전점검 일환으로 12월 24일 김해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폈다. 이는 최근 고독사, 한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이루어진 현장 방문이다. 앞서 시에서는 동절기 한파, 고독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 25세대를 전수 조사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했고,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1:1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위기관리 대응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 관내 삼안동, 상동면, 생림면 소재의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연말을 맞이하여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은 “김해시와 지역 이웃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겨줘서 외로움을 덜 느끼고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불경기와 더불어 추운 겨울이 되면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해시가 속한 실지심사 대상에 속하는 인구 30만 이상 27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에 해당하여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기관 내부통제제도 내실화 등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A~D등급을 부여한다. 김해시는 2024년 감사원의 세분화된 3개 심사기준인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에 따라 평가를 받은 결과,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분야와 감사 결과 사후관리, 제도개선 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감사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해시 직원 모두가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자체감사기구 역량을 높이기 위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가 최종적으로 경남 김해시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가야고분군은 경남, 경북, 전북의 7곳 기초지자체에 걸쳐 위치한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 이행과 일관성 있는 통합보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의 조속한 설립이 추진됐다. 이에 지난 9월과 11월 국가유산청의 중재로 열린 2차례 회의에서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6일 나온 최종 조정안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를 경남 김해시로 결정했다. 26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통합보존활용추진위원회’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운영 방안과 관련해 업무협약서 개정, 지자체 분담금 등 2025년도 예산편성(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 향후 구체적인 기구 설립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적극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해시는 가야문명의 발원지로서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돼 있어 7개 연속유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6일 아름다운가게 김해서상점에서 김해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김해시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재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에 제공,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9일부터 2주간 시청 직원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분류작업을 거쳐 이날 판매가 이뤄졌다. 홍태용 시장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사회 온기로 확산되는 귀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 더욱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이 이뤄지도록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인제대, (사)한국도시설계학회는 2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4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부터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김해시 핵심사업인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사업 구체화 방향 제시, 사업 추진 전략 마련, 한국도시설계학회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 부·울·경 초광역권 경제공동체 중심도시, 트라이포트 글로벌 물류거점 도시, 지방 성공시대를 향한 준비된 도시임을 널리 알렸다. ‘동북아 물류 허브: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발전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3명의 전문가 세션과 7인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홍보의 폭을 넓혔다. 첫 발제자로 나선 동국대 한광야 교수는 글로컬대학 올시티 캠퍼스 추진을 키워드로 김해시가 대학과 도시를 바탕으로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부산신항,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 동북아 물류 중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청년에서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김해 청년(15~39세) 인구는 2024년 기준 14만9767명으로 도내 청년 비율 1위(28.2%)의 가장 젊은 도시이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3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친화도시 김해’ 만들기에 힘썼다. 또 직면한 청년 문제와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청년공유공간 확충을 위해 김해형 거점 청년센터 ‘Station-G’를 개소했다. 지난 2021년 김해 첫 청년센터인 김해청년다옴을 개소, 대표 청년 공간으로서 소통창구 역할을 해 왔지만 원도심에 위치한 탓에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시는 이런 점을 해소하고 청년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Station-G 조성을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해 추진했다. 지난 5월과 8월 청년 비율이 가장 높은 장유지역과 대학이 소재한 삼방지역에 청년센터를 각각 추가로 개소해 청년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Station-G는 프로그램(사업)의 다양화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인제대, (사)한국도시설계학회는 2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4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부터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김해시 핵심사업인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사업 구체화 방향 제시, 사업 추진 전략 마련, 한국도시설계학회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 부·울·경 초광역권 경제공동체 중심도시, 트라이포트 글로벌 물류거점 도시, 지방 성공시대를 향한 준비된 도시임을 널리 알렸다. ‘동북아 물류 허브: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발전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3명의 전문가 세션과 7인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홍보의 폭을 넓혔다. 첫 발제자로 나선 동국대 한광야 교수는 글로컬대학 올시티 캠퍼스 추진을 키워드로 김해시가 대학과 도시를 바탕으로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부산신항,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첨단 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31일 김해시민의 종 광장에서 ‘2025 김해시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타종식은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부터 김해시민의 종 일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진행되며 힘찬 새해를 소망하는 퓨전국악 공연과 타종, 신년 메시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사전 부대행사로 오후 10시부터 새해 소망지 달기, 따뜻한 차 나눔 등을 하며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는 김해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김해시민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많은 인원이 단시간에 집중되는 경우에 대비해 인근 가야의 길 주변 도로(대성동 446-4번지 일원)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전철 막차 시간을 박물관역 기준으로 상행(사상행) 막차는 새벽 1시 13분, 하행(가야대행) 막차는 새벽 1시 44분까지 연장한다. 홍태용 시장은 “한 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 및 운영실적 등 4개의 정량지표와 추진사업의 타당성 및 적절성 등 4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정부 규제 및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기업·주민 밀착 규제 해소 등 지역 현안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해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규제 발굴로 중앙부처 수용률을 제고함과 더불어 시민들의 규제혁신 인식과 참여율을 높였으며, 그림자·행태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업무 추진으로 우수사례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시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자치법규 내 등록규제를 정비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규제혁신 공모전을 시행하는 등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및 지역 주도의 규제혁신에 적극 노력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이번 성과는 시민생활과 기업활동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2025년 새해부터 식대 등을 선결제하는 ‘착한 선결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내년 1월부터 민생안정대책반 운영 종료 시까지 이뤄진다. 시는 현 상황이 코로나19 비상경제체제에 준하는 관리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경제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앞서 지난 9일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착한 선결제 적용은 급량비의 경우 매월 급식 후 결제하던 것을 개산급(개략 계산해 사전에 지급)으로 한 달 치 선결제 지급하고 다음 달에 정산한다. 업무추진비는 집행목적, 예상금액, 장소 등이 예측되는 경우에는 선결제로 개산급을 지급한 후 정산한다. 이와 더불어 비품, 물품, 사무관리비 등은 연중 소요 물량이 파악되는 사업은 일괄 구매하고 임차료는 선지급 후정산을 독려한다. 연구용역비, 시설비 등은 지방행정 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사업부서와 회계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선금, 기성금을 최대로 지급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지역경제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2025 김해시민의종 타종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슬픔에 잠겨있다”며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5 김해시민의종 타종식]은 김해시민들의 화합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행사였으나,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