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뇌병변· 지체장애인 및 가족 자조모임’이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건강정보 나누기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연계) △치유의 숲 체험으로 총 4회 구성됐다. 재활 및 건강 관련 정보 공유, 가족 간 공감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경상남도 장애인체력측정센터에서의 체력측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체력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태에 맞춘 1:1 맞춤 운동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신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치유의 숲’에서 2회에 걸쳐 숲 치유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진행된 산책과 명상 활동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상황 속에서 위로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21일 거제시 옥포 국제시장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50여 명의 민간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조를 이룬 홍보조는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해 자원순환 분야 실천을 유도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폐가전 무상수거 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들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업주는 “1회용품 사용 규제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게 금지 대상인지 헷갈렸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됐다”며,“폐가전 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 주는 제도에 대해서도 새로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윤성근), (사)자연보호연명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 단체에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은 행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이 21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출전을 앞두고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씨름협회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최석이 감독의 지휘 아래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는 김다혜 선수가 출전하며, 국화급(70kg 이하)에는 서민희, 권수진, 최지우 선수가 힘을 합친다. 매화급(60kg 이하)에는 박지수, 이연우, 김지우 선수가 출전해 각 체급별 장사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일 대전에서 개최된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이연우 선수가 매화급 장사, 김다혜 선수가 무궁화급 2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거제시청씨름단이 새로운 전력으로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문경단오장사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더스제약 202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룡초등학교 6학년 7학급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의 문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기초상식과 거제시 역사, 산업 등도 함께 교육했다.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은 2024년 세무과 신규 시책으로 도입되어 지난해 4개 학교 23학급 5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학생들과 학교 측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도 계속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납세 의무의 중요성과 세금의 종류 및 용처에 대해 눈높이로 설명해 미래의 성실한 납세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 형식의 교재와 PPT 자료를 활용해 진행돼 어린이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또한 거제시 홍보 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 중간에는 거제시 상식 및 지방세에 관한 돌발 퀴즈를 통해 선물을 지급하며 어린이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였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7. 1.)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거제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 25년 하반기에는 만65세 미만으로 38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자는 △지역특화작물 테마시험포 조성, 농업자원 기반 연구 △연중방문하는 관광농업의 메카 농업개발원 조성 △지세포진성 꽃동산 조성 △능포항 수변공원 관리 △결혼이민자 다(多)행(幸) 공예반 사업 △찾고싶은 양지암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된다. 거제시 조선지원과장은 “이외에도 다양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고용 및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5월 20일 거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도형심리로 마음읽기’프로그램에 이어 구성된 것으로, 시민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타인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격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형 형태로 진행했고, 특히 성격유형별 성장 전략 및 관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관계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타인을 이해하는 힘이 생긴거 같다”,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개인의 치유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SNS 캠페인을 5월 28일까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위탁기관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21일 둔덕면 지역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활동에 따른 위생·안전 교육으로 △센터 운영 개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방법 및 보관 시 주의 사항 △익혀먹기와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경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 호황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가운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 권수오 상임부회장 등 회장단 9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에서는 변광용 시장, 이형운 경제해양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동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을 아우르는 상생발전기금 조성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기금 조성의 필요성과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현재 기업이 처한 현실과 구조적인 문제점인 △노동자 임금 체불 및 처우개선 △조선업 물량의 지역 내 유치 △무분별한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대한 제도적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양측은 조선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1일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김영옥),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철수), 경남수산안전기술원(원장 황평길)과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양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기관 간의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대응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및 기술 개발, △양식 환경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전략 수립, △재정·인프라 지원 및 행정 협력, △어업인 대상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징적 선언이 아닌, 양식기술의 공동 개발과 성과 공유를 통한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양식 품종의 개량, 생물학적 재해 예방 기술, 스마트 양식기술 적용 등 기후변화에 강한 양식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양식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0일 소노캄 거제 라일락홀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은 △정책 제안 및 과제 발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공모 사례 분석과 AI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강의도 포함돼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사업은 시 재정 확보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실무 능력은 물론, 공모사업을 바라보는 중장기적 시각과 전략적 대응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고, 더 나은 거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관련부서 및 16개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제시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수욕장 운영계획 설명 및 해수욕장 차양시설 요금 조정 협의, 공유수면 구역 표기, 건의사항 청취 등 피서철 물가안정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해수욕장 운영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제공을 넘어 지역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마을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7월 5일부터 와현모래숲해변 외 1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지세포진성 꽃동산이 라벤더, 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년)에 설치된 국가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다. 이 지역은 한동안 휴경지로 방치돼 있었으나,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제시는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환경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세포진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문화재 지역이 예쁜 꽃으로 가득한 꽃동산으로 변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휴경지로 방치되던 곳을 아름답게 가꿔준 거제시의 적극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세포진성은 문화유산보호구역으로 개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시민과 방문객이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은 거제시의회 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한화오션(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은 우리 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화학안전 관리 방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는 신현 제2교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신축이음 교체 등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며,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은 신현 제2교 일원의 고현버스터미널 인근 7차선 도로이며, 통제 기간 및 시간은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밤 21시 30분부터 익일 5시까지이다. 《 교통통제 내용 》 ◦ 공 사 명 : 신현 제2교 보수 보강 공사 ◦ 통제 구간 : 신현 제2교 일원(고현버스터미널 인근 7차선 도로) ◦ 통제 기간 : 2025. 5. 26 ~ 2025. 5. 31 ◦ 통제 시간 : 매일 밤 21:30분 ~ 익일 05:00시 까지 ◦ 통제 방법 : 교량 내 1~2차로 차단(싸인카 2대, 안내판, 라바콘 설치 등) ◦ 통제 사유 : 신현 제2교 신축이음 전면 교체 시 관계자는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공사를 계획했으며, 교통 통제 기간 동안 공사 구간 내 작업자 및 장비가 있으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하실 경우 반드시 교통 안내판 확인과 주변 교통 상황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간담회’를 5월 20일 거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수욕장 소재 마을 이장 및 운영위원, 면동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방안 및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시는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로 인해 관광객의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마을운영위원회와 협력해 △해수욕장 주변 상가 및 숙박업소 대상 사전 점검 및 계도 △물가표 게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캠페인 리플렛 제작 및 관광객 대상 현장 홍보 △관광 불편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마을 차원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해수욕장 개장 전후로 자율순찰과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 가격정보 공개 및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바가지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