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 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 지원하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 서비스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방문, 병원 이용, 자녀 학교 상담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통·번역 서비스 문의 및 신청은 의령군가족센터(방문,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 동부농협은 지난 20일 동부농협 회의실에서 오태완군수, 김규찬의장, 권원만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동부축협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불황과 경기침체, 축산물가격 하락, 전쟁과 분쟁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 등 생산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주현숙조합장과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 11억1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조합원들의 위해 농약구매 할인 지원, 벼, 옥수수, 양파계약재배농가 지원, 화재 및 일조량부족 피해에 따른 재해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조합원들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한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로 권장현후보자가 당선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이상진주무관이 감사장을, 왕상범직원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장, 최창희, 최성우직원이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표창장, 변태섭, 김대진직원이 동부농협 조합장 표창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주현숙 조합장은 “2024년은 서방국가의 전쟁과 고금리와 물가
경남일간신문 | 한국여성농업인(한여농) 의령군 연합회가 지난 20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단합을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권 이임회장은 여성농업인 귄익신장 등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 등을 수여받아 회원들의 축하 속에 임기를 마무리하였다. 이기권 이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받은 김정숙 신임회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농업농촌의 여성 영농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숙 회장과 함께 △부회장 길경화·정금순·백철숙·이지영 △감사 김귀연·신윤미, △사무국장 안현숙 △사무차장 김상희 등이 한여농 의령군연합회 제14대 임원으로 취임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은 의령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령군 읍·면 경로당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경로당에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주의사항,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방법, 주요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질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의령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9일 화정면 순방과 주거공동체 공동생활 거주지를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취임 이후 매년 정기적인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2025년에도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민생현장기동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읍면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세심히 살폈다. 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 기간에 1,200여 명의 군민을 만났으며 225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각 읍면에서 민원을 접수한 오 군수는 평소 불편을 겪고 있는 생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오 군수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고·처리를 일원화할 수 있고, 전등·수도 등 사소한 고장에도 전문가가 집 앞까지 출동하는 민생현장기동대의 조속한 가동을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3개 읍면을 순방,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오 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군수는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군민 민원서비스 만족도 점수를 언급하며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의령군 민원만족도는 92.53점으로 조사를 시행한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 군수는 ““민원업무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라며 “직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령군은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민원실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또 민원처리 마일리제제도를 운영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포상을 늘리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령군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의령군 귀농정책 소개, 시설원예교육, 농업관련 법률 상식, 선도농가 견학 및 마을축제(가례 밭미나리 축제) 참가 등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를 알려주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서는 내달 6일 18시까지 접수받으며, 교육 참여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대상자는 의령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도시민(귀농·귀촌 희망자)이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그린대로’ 및 경상남도 귀농귀촌 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이메일,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 리치리치페스티벌이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리서치는 2024년 10월에 열린 300여개 문화축제 중 예산 1억원 이상 방문객 10만명 이상인 84개 축제를 대상으로 '전국 가을축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인 84개 축제 중 소비 증가율 105%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직전 동일 기간 대비 유동인구는 49%가 늘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부산·경남권 종합평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문화다양성축제 MAMF,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이어 톱 5위에 올랐다. 축제 전문가들은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군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총소비와 유동인구 최대 증가률이 최근 각종 통계에서 두드러지는 생활인구 증가 수치와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경남일간신문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의령지회(회장 노유현)는 지난 16일 부림면 화재피해 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새벽 대문동마을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단독주택 1동이 전소되었다. 이날 소방관 등 71명이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펼쳐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건사협에서 각자의 생업을 뒤로하고 회원 20명과 굴삭기, 트럭 등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주택에 대한 철거작업과 잔해정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오태완 군수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건사협은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4일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 쌀 및 국산밀 소비촉진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레시피트리 이경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쌀과 우리밀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인절미 스노우볼, 레몬케이크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디저트를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간편하고 맛있는 조리법에 큰 호응을 보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와 국산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미각 형성을 위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천 구룡교에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축제 행사장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의령읍 소재의 의령천에서 ‘겨울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 ‘겨울철 한파·대설 행동요령’,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대해 홍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보온용 핫팩을 배부하며 안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월10만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다만,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이용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여 온라인 또는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대상 가구는 이달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지는 만큼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의령군수는 최근 경기침체에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건설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자재와 장비, 인력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의령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25개 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발전에 협조하여 주신 것에 감사 인사와 지역업체 활용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오태완 의령군수명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13일에 오 군수는 평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건설사 관계자와 만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령군은 하반기에 대형건설업체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독려 활동을 벌이는 등 건설하도급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개최했다. 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청년회(회장 허영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집돌금농악의 풍물로 흥을 돋워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을사년 한해 풍요를 기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비 13억 3천만원을 확보하여 전기자동차 158대를 구매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의령군에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최초 등록하는 사용본거지를 의령군으로 하여야 한다. 차상위 가구 등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거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이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 차상위 가구 등에서 구매 시 해당차량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 지원되며, 농업인이 구매 시 해당차량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령군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과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