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결빙취약지간, 산간고립지역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의 주도로 강설기 이전부터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군수는 현장에서 제설함 비치 및 관리 상태, 민간제설장비 확보 현황, 마을 제설반 구성 및 운영 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1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국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한 지질자원이자 동아시아에서도 희귀한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공원 인증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다. 지난 2023년도에 개최된 제1회 학술포럼이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합천운석충돌구의 과학적 의미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열리는 제2회 학술포럼은 국내·외 지질 및 운석충돌구 연구자, 전문가, 학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학술포럼 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합천군은 전세계 운석충돌구 연구의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형성과정과 그 의미를 조명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운석충돌구 연구현황과 관광사례를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위한 자료를 구축한다. 또한 포럼 행사장에는 ‘충격원뿔암’ 등 운석충돌구 특별전
경남일간신문 | 합천축협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를 개최했다. 202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황토한우축제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합천의 멋을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축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행사’와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합천황토한우 소포장 육포를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수입육포와의 차별성과 한우 고유의 풍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우 육포의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했다. 육포를 맛본 방문객들은 “시중에서 접하던 육포와 확연히 다른 맛”이라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춘 한우 육포 생산과 판매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한우 공급을 위해 축협의 역할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9일 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제10회 합천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내달 2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합천공예품 전시회는 합천군의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년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창의적 분야 공예품과 관광상품화 분야 공예품 12점을 포함해 지역 공예인들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 50여 점이 함께 전시되어 청와대세트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 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심재수 합천공예협회장, 지역 공예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수 합천공예협회장은 “실력있는 공예인들을 많이 발굴하고 우수 공예품을 개발하여 앞으로 전시회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합천 공예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알리고,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28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18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오후 5시 전시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서예, 도예, 옷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가 마련됐으며, 오후 6시 개회식에서는 축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공연무대에서는 가야금병창과 한문 낭독, 민요, 전통춤, 하모니카, 색소폰, 시니어라인댄스, 통기타, 시조, 난타 등 여러 분야의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배우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수강생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확인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8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달형)가 주관하여 읍면협의체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 심화로 인한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해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일상 속 고독사 예방과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8일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임원 위촉식 및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실무회의에서는 대회장으로 김윤철 합천군수, 준비위원장으로 유달형 체육회장을 주축으로 4개 분과 41명의 본부 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내년 3월 29일에 개최 예정인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자리였다. 지난 3월에 성황리에 마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서는 총 13,207명의 역대 최다 인원 접수와 사상 처음으로 조기 접수 마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관외 참가자만 1만여 명, 10km 이상 코스 참가자도 전년 대비 88% 증가하는 등 전례 없는 기록을 남기며 국내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고, 2026년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참여 열풍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철 군수는 “내년에 25회를 맞이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봄의 전령사인 벚꽃과 함께 합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체육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본부 임원들과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참가자들에겐 감동을 군민에겐 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최근 합천군청 재무과 소속 직원을 사칭한 사기 전화가 급증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주로 도급 업체 또는 관급 업체에게 휴대폰 전화로 접근하여 위조된 공무원 명함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거나, 합천군 홈페이지에 공개된 계약 정보 등을 사전 조사하여 업체들에게 신뢰를 심어 준 후 금품을 갈취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요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다음과 같다.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발생을 이유로 소화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관급자재를 급히 구매해야 한다며, 물품 구매에 필요한 금원 중 일부를 선결제 해 주는 것을 계약체결 조건으로 제시, ▲ 도급공사의 경우, 합천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된 계약관련 정보를 이용하여 합천군이 해당 업체와 계약한 과거 공사 이력이나 계약 관련 공무원을 거론하여 먼저 신뢰를 쌓은 후 계약보증금을 먼저 선입금하라고 요구하는 사례 등이 있다. 이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의 한 수법이며, 합천군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도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의심되
경남일간신문 | 삼가향교(전교 박홍제)는 28일 삼가초등학교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다과상 등을 베풀던 행사로, 오늘날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삼가향교 기로연 행사에는 만 90세 어르신 스물세 분 중 열세 분을 모시고 장수상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홍제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에 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지역의 정신적 지주로서 선현의 가르침을 지키고, 후학 양성과 도덕 함양에 헌신해 오신 유림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챙기겠다”고 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합천22지구 등 6개 지구(합천22, 권빈2, 초계2, 누하, 함지, 동리2)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하고, 이를 포함한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위치와 면적, 사업 시행 시기와 기간, 토지현황조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군은 관련사항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읍·면 게시판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공람 기간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계획을 열람한 뒤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에 반영된다. 사업은 오는 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조정금 정산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쳐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 해소, 토지 활용 효율성 향상, 재산권 보호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윤철 군수는
경남일간신문 |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합천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였다.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이는 추석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한우 경락가격 방어에도 도움이 됐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의 이경진 셰프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황토한우를 활용한 푸드페스타와 요리 시연을 펼쳤고, 레시피북을 제작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트로트 공연, 라이브 밴드, 지역 예술단체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파크골프 체험존 등 세대별 맞춤형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표고버섯, 율피떡 등 지역 농산물이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가 소득 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의회는 28일, 제29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5건, 동의안 6건, 조례안 5건 등 20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물가 상승 및 이상기후 등으로 열악한 농업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농어업인 수당 인상과 건조벼 건조비 지원을 제안했고 성종태 의원은 행복택시 정산 절차 간소화와 관리 부담 감소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도입을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다가올 2026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으며, “다음 달 열릴 제2차 정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 는 말도 함께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동안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과 해인사 장경판전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사전에 신청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은 옥전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 세계유산인 합천 옥전 고분군과 해인사 장경판전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으며, 역사와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옥전 고분군은 교통의 요지인 황강가 언덕에 있으며 다른 가야정치체, 인근 국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고분군이다. 또한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변의 중앙 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했던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인정받아 2023년 9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합천의 또 다른 세계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도서관 건축물로 고려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됐으며, 유산의 아름다움과 건축 및 과학적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초계향교에서는 26일 오전 10시 초계향교 건립 이후 최초로 명륜당 앞에서 전통혼례가 열렸으며, 행사는 100여 명의 하객과 면민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순서는 신부를 태운 전통가마와 신랑 입장과 함께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가 이어졌으며, 예식에서는 전안례(奠鴈禮), 교배례(交拜禮), 합근례(合巹禮) 순으로 변치 않는 사랑의 약속, 부부로 처음 나누는 인사, 부부가 하나 된다는 합환주를 마시며 전통혼례가 이어졌다. 이날 혼례는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재현하고 지역사회에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초계향교 문성화 전교는 전통혼례 준비를 위하여 물품구입과 전통혼례 준비 등 많은 부분을 직접 준비했으며, 이날 전통혼례에서 집례를 맡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재현하는 것에 일익을 담당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0월 28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없는 안전한 합천, 교통질서 준수로 모두가 행복한 안전한 합천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배려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정갑균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며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키고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이동차량목욕 봉사,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재난복구 지원, 안보·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